-
[다이제스트] LG텔레콤 外
◇ LG텔레콤(019)이 주부들을 겨냥한 여성전용 요금제 '아이 우먼' 을 20일 선보인다. 이 상품은 월 기본료가 1만2천원으로 싸고, 가입 여성에게 아이우먼 카드를 발급해 유명
-
고[go]
로나와 클레어의 스팅? 잔머리와 아스피린 한박스로 돈벌기 몇시간 안에 집세 380달러를 벌어야 하는 슈퍼마켓 점원, 로나. 그녀에게 쉽게 돈을 기회가 온다. 형사의 끄나풀이 된 T
-
[되돌아본 99년 패션]
밀물처럼 밀려들었다 사라지곤하는 패션계 유행. 지난 99년에는 어떤 유행들이 여심(女心)과 거리를 흔들며 지나갔을까. 지난해 대표적인 유행 8가지를 되짚어봤다. ▶플라워 프린트〓올
-
[프로농구] 동양 호프 9일간 출산 휴가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는 용병 무스타파 호프가 아내의 출산을 지켜 보기 위해 19일 SBS 스타즈와의 경기를 끝내고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18일 밝혔다. 9일간의 출산 휴가를 얻은
-
러브레터, 금세기 마지막 '러브스토리'
1945년 해방이후 줄곧 일본문화의 국내침투를 막아왔었고, 부분적인 누수는 있었지만 대체로 반백년 가까이, 가장 가까운 나라의 가장 대중적인 문화의 국내유입을 유효적절히 차단시켜왔
-
'民山 유보는 당 안팎 오해 풀어준 결단, 공은 이제 李총재에게 넘어갔다'
민주산악회 재건을 선언하며 정치행보를 본격화하려던 김영삼 전 대통령(YS) 이 산악회 재건을 내년 총선 이후로 미룬다고 밝혔다. ‘실패한 전직 대통령’이라는 따가운 시선 속에 현실
-
[국민PC 12개 선정업체 전략]
다음달 20일부터 국민PC(일명 인터넷 PC)가 첫 선을 보인다. 컴퓨터 값이 비싸 망설였던 사람들도 이번에 우체국 할부금융까지 있는 값싼 PC를 장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
-
[지구촌 소식] '빅맥' 60호포… 소사와1개차 外
*** '빅맥' 60호포… 소사와 1개차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메이저리그 사상 두번째로 2년 연속 시즌 홈런 60개를 쳤다. 맥과이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
[일요영화] MBC '알 파치노의 혁명' 外
미국 독립영웅의 삶 □알 파치노의 혁명 (MBC 밤11시25분)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1776년부터 파리조약을 통해 미 합중국이 탄생한 1783년까지가 시대적 배경. 영국과
-
번역 SW 인기 상한가
무역회사에서 아시아지역 수출을 담당하는 김영주 (30) 씨는 얼마전까지 일본어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일본 오퍼상들이 자료를 보낼 때마다 남몰래 밤을 새며 해독을 했고 최신정보를
-
[테마토크쇼] 지휘자 금난새,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우리 시대 문화계 현안과 인물의 속살을 때로는 경쾌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들춰보는 새 기획 '테마 토크쇼' 가 독자들을 찾아간다. 그 첫 편. 오는 25일 내한 독주회를 앞둔 바이올
-
[새음반]어벤저 사운드트랙 外
□길 독일출신의 깜찍한 16살 로커. 아이돌스타로 전세계시장에서 급부상중인 신인이다. 남자라고 믿어지지 않을만큼 여성미를 풍기는 외모와 달리 음악은 전기기타를 퉁기며 거칠게 질주하
-
수유역 '거리의 젝키' 현진이네
수유역 앞의 아이들은 최근 들어선 교보문고 분점 앞 속칭 ‘교보공원’에서 시간을 죽인다. 가로수와 벤치가 있어 돈 없고 갈 곳 없는 애들이 끼리끼리 얘기를 나누기 좋아서다. 아이들
-
엑스타라넷 새 기업전산망으로 각광
.96년이 인트라넷(intranet)의 해라면 97년은 엑스트라넷(extranet)의 해'. 대기업들 사이에 인터넷을 이용한 기업내 전산망인 인트라넷 구축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
-
브이 세대
넷스케이프 프로그램은 browser라는 방에 들어 있었다.browser는 물론 browse에서 나온 말인데,그 원뜻은 가축이 새싹을 먹는다는 의미였다.거기서 방목하다라는 말로 이어
-
97년 신춘중앙문예 단편소설 당선작 "향기와 칼날"2
함께 살았던 남편으로부터 영원히 도망치기 위해서? 아무튼 내가이 땅에 살고있는 한 남편과의 매듭짓지 못한 인연의 끈은 나를더욱 옥죌 것이다. “내 칠십평생 자식을 곁에 두고 편안히
-
충무로.할리우드 코미디物 영화 대결
코미디는 크게 두 형태로 대별된다.아이들의 놀이처럼 순진무구한 웃음이 연속되는 가벼운 희극형과 예리한 풍자로 생각하는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무거운 드라마형이 그것이다. 대개의 코믹
-
대전엑스포공원 노조파업 불구 입장료는 그대로 받아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이 노조 파업으로 상당수 시설의 문을 닫고있음에도 입장료는 평소와 똑같이 받아 관람객의 원성을 사고 있다. 엑스포과학공원 운영업체인 엑스피아 월드는 20일부터 노
-
호암아트홀 여름방학영화 2選 "비욘드랭군""굿바이..."
매년 여름.겨울방학시즌에 좋은 영화를 선정해 상영하는 호암아트홀의 여름개봉작이 확정됐다.호암아트홀은 올 여름 『비욘드 랭군』(원제 Beyond Rangoon)과 『굿바이 마이 프렌
-
패닉 '달팽이' 표절시비 구설수
문제는 또다시 표절이다.연초 인기그룹 룰라의 『천상유애』가 일본 노래 표절곡으로 판명나 파문을 일으킨데 이어 이번에는 상반기 가요계의 최고 인기곡중 하나인 패닉의 『달팽이』에도 표
-
우린 부모 난처해 할 노래 안불러
▷『올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선 문수보살의 지혜,관음보살의 자비,미륵보살의 도량,그리고 금강보살의 분노를 배워야 한다.』-천뤼안(陳履安)전대만감찰원장,3월23일의 총통선거후보로 나서
-
패션업계 남성용품시장 앞다퉈 진출
「멋쟁이 요즘 남성들을 잡아라」. 최근 젊은 남성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남성들의 멋내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면서 의류.화장품.액세서리 등 패션업체들이 잇따라 남성용
-
이름 장사로 급성장 美커티스社 로웨슬러 사장
영화배우 잉그리드 버그먼.그레타 가르보.험프리 보가트.제임스딘,야구선수인 베이비 루스,소설가 마크 트웨인,흑인 인권운동가말콤 엑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세상을 달리한 유명인들이다.
-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최진실
89년 상큼한 미소와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라는 깜찍한 대사로 일약 우리 시대의 요정으로 떠올랐던 최진실(26). 드라마건 영화건 그녀가 출연하면 무조건 관객이 모이고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