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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배우 엠마 왓슨, 구찌 소유 케어링그룹 이사 됐다
지난해 12월 영화 '작은 아씨들'의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엠마 왓슨. [AP=연합뉴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할로 사랑 받은 영국 여배우 엠마 왓슨(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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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주도에 버리고 온 페트병이 예쁜 가방이 됐다
페트병 16개를 재생한 실로 니트 가방을 만들어온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가 제주도에서 분리수거로 모은 폐트병 위에 앉아 있다. 왕 대표가 입고 있는 황토빛깔의 니트도 제주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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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31번 써야 비닐봉지보다 낫다···놀라운 '에코백의 역설'
에코백 열풍의 원조로 알려진 영국 디자이너 안야 힌드머치의 '나는 플라스틱 가방이 아닙니다' 백. 사진 안야 힌드머치 홈페이지 나는 플라스틱 가방이 아닙니다. (I’m no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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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할 때 국악 들려준다…‘땅콩으로 버무린 튀김 과자’ 원조
1976년 고 배삼룡씨를 모델로 한 스낵 과자 최초의 맛동산 TV 광고의 한 장면. 사진 해태제과 1976년 스낵 과자 최초의 TV 광고가 등장했다. 당시 최고 인기 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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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독특한 컬러 매칭, 실용적인 수납공간 ‘샐러드 에디션’ 백 컬렉션 출시
비이커 바이에딧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가 재미있는 컬러 조합과 참신한 콘셉트로 유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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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X자라…가성비 갑 SPA 브랜드, 화장품 틈새시장 겨냥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자라’가 럭셔리 향수계의 대모로 통하는 조 말론 CBE(영국 3등급 훈장) 여사와 손을 잡았다. 지난 14일 출시한 자라의 향수 라인 ‘이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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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향수, 참이슬 백팩…올드브랜드에 꽂힌 MZ세대
칠성사이다가 70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지난 6일 출시한 사이다향 향수 ‘오 드 칠성’. [사진 각 브랜드] ‘세계 최초, 유일무이한 사이다향수’가 출시됐다. 칠성사이다 7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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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사이다 향수' 출시…탄산 톡톡 튀는 그 향 담았다
칠성사이다가 지난 6일 출시한 사이다향 향수 '오 드 칠성'. 고급 샴페인같은 패키지 디자인이 젊은층에서 큰 반응을 얻었다. 사진 칠성사이다 “세계 최초, 유일무이한 사이다향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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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잃어버리는 모자는 이것 뿐" PXG 어패럴 성공비결
신재호 (주) 카네 회장. 신인섭 기자 골프 클럽, 의류 브랜드인 PXG가 잘 나간다. 특히 어패럴의 성장이 놀랍다. PXG에 따르면 지난해 이 회사 어패럴 매출은 4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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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버리, 오래된 백들을 사서 새단장 후 저렴하게 파는 이유
티에리 앙드레타 '멀버리' CEO. 사진 멀버리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럭셔리 브랜드 멀버리가 ‘글로벌 가격 정책(Global pricing strategy)’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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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브릭 7만 개,800시간의 인내… 니마코의 '플라이 하이'
━ [더,오래] 장현기의 헬로우! 브릭(9) 지난 시간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브릭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서 작가들의 다양하고 놀라운 작품 세계를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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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대호보다 4배 더 번다, BTS 부럽지않은 '일타강사'
※ '일타강사의 세계'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교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했습니다. 코로나19우려로 많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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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대호보다 4배 더 번다, BTS 부럽지않은 '일타강사'
※ '일타강사의 세계'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교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했습니다. 코로나19우려로 많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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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걸렸는데 180일이면 분해···백화점 걸린 친환경 옷걸이
지난 3월 2일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에 문을 연 ‘코오롱스포츠’의 매장에는 특별한 옷걸이가 있다. 옥수수 전분 추출물로 만든 옷걸이로 매립 후 약 180일 정도면 생분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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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노스페이스, 기술에 가치를 더한 아웃도어
아웃도어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지난해보다 1점 상승했다. 노스페이스가 1점 오른 76점으로 1위를 유지했고, 네파와 K2가 2점씩 올라 공동 3위에서 2위로 상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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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체인저] "옷장 속, 안 입는 옷 공유해 한 달에 50만원씩 번다"
'클로젯셰어를 처음 알게 된 건 국내에 ‘패션 스트리밍’이라는 서비스가 알려지기 시작한 2017년부터다. 패션 스트리밍은 옷을 구매하지 않고 대여해 입는 서비스다. 월정액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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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쇼핑 않겠다"···기생충 뺨친 82세 여배우의 '빨간 드레스'
“PARASITE(기생충)!”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마지막 순서였던 작품상 시상. 이날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미국의 여배우 제인 폰다의 한마디에 온 국민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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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가볍고 내구성 좋은 친환경 캔버스 소재 ‘메이백’… 패션 스타일까지 완성
PU코팅된 탄탄한 10수 캔버스 원단과 친환경 웨빙으로 만든 메이백 블랙라벨. [사진 코나모르] 지속 가능성과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패션이 유행하면서 에코백의 인기도 높다. 에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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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쓰인 "필요 없으면 사지마"···밀레니얼 노린 거꾸로 마케팅
━ 패션업계 강타한 친환경 트렌드 자사의 제품을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구구절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 캡쳐]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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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마클도 빠졌다…실험실에서 만든 특별한 다이아몬드
“진짜는 귀하다(real is rare)”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생산 업체인 ‘드비어스(De Beers)’가 다이아몬드 생산자 협회(DPA)와 함께 2016년 전개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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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소비 트렌드 올해도 다양한 모습으로 지속된다
가치소비가 올해도 중요한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가격과 성능만 보고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 정의·공정성·환경보호 같은 사회적 가치와 자기의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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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빛낸 상품과 브랜드] "내가 좋으면 비싸도 OK” 올 한 해 백화점 소비 키워드 ‘FOR ME’
롯데백화점은 올해 백화점 업계를 대표할 수 있는 소비 키워드로 ‘나만 좋으면 돼(FOR ME)’를 발표했다. 사진은 룰루레몬 매장. [사진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2020 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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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 페트 퇴출되는데···외국선 종이 병맥주·옥수수 비닐 뜬다
지난 25일부터 자원재활용법(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유색 페트병(PET)병이 퇴출당했다. 재활용이 어려운 색깔 있는 페트(PET)병뿐만 아니라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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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에 인조모피 입는다고? 英여왕도 선택하는 ‘진짜’ 가짜
윤리적 소비의 확산으로 리얼 퍼(real fur‧모피)보다 페이크 퍼(fake fur‧인조 모피)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해졌다. 이젠 어떤 페이크 퍼를 살 것인가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