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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에어·쇼
「에어·쇼」를 맞을 때마다 반드시 연상되는 얘기 한토막이 있다. 미국공군이 세계적으로 자랑하는「던더·버드」곡예비행「팀」의 조종사 부인들은 그들의 남편들이 하늘에서 그야말로 멋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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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기들 묘기백출
건군20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공군「에어·쇼」가 2일하오2시 한강백사장 상공에서 공군신예기들의 곡예비행으로 높푸른 가을하늘을 수놓았다 공군의 신예전폭기 F5A를 비롯한 각종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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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에어쇼」서 참사 불기 추락 17명 사망
【런던20일AFP특전합동】「프랑스」의 「브레게·아틀랑티크」 항공기가 20일 하오 영국의 「파른보로」 「에어쇼」에서 시위비행 중 격납고 위를 급회전하다가 지상에 추락, 관중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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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플라잉·타이거」항공사 부사장「아난·셰놀트」여사
「에어·코리아」의 초청을받고 한국의 민간항공계를 시찰하러온 미국 「플라잉·타이거」항공사 부사장 「아난·셰놀트」여사(41·중국태생·중국명진납덕) 를 찾았다. 작가겸 외교관이기도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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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곡예
『저 무한한 우주속에 날아 가서 밑바닥을 알 수 없는 나락위에 떠보고 싶다.』 독일의 시인 「괴테」는 인류가 탄생과 동시에 품었던 꿈을 이렇게 노래하고 있다. 인간은 새들이 푸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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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묘기에 한강은 인파로 덮이고 「에어·쇼」성황
「국군의 날」기념 「에어·쇼」가 3일 하오2시부터 한강 백사장 상공에서 벌어졌다. F5A「제트」기의 선도비행으로 시작된 이날 「쇼」에 나온 비행기는 공군의 F86, T28, C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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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10월 1일은 제19회「국군의 날」-. 이날을 맞아 국방부는 다음과 같은 각종 행사를 갖는다. ◇10월 1일 ▲국립묘지참배 및 현충탑제막(9시∼9시30분) ▲노획장비 및 사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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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교통통제
10월1일 국군의 날 다음과 같이 교통을 통제한다. ▲전차=①7시30분∼하오1시 남한강∼영등포간 ②11시30분∼하오3시 남한강∼남대문 ③1시∼3시30분 세종로∼동대문 ▲차량=①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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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공존의 평화
소련은 혁명 50주년을 기념하는 「에어·쇼」에서 가공할 무기들을 공개했다. 소제 「로키트」는 또한 TNT 1억톤에 해당하는 핵폭발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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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6대 대통령 취임식
박정희 대통령의 제6대 대통령취임식이 7월 1일 하오 2시 중앙청 광장에서 국무위원, 국회의원, 대법원판사 등 3부 요인과 우방 경축특사, 각계 대표 및 일반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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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경사|내일 경기도청 이사
경기도청이 53년 동안 머물렀던 서울과 이별, 23일 수원으로 옮겨간다. 수원시 팔달산 기슭 2만4천 평 부지에 2억9천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 32개월만에 본관 3층(2천6백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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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휩쓴 이태리의 요정 간첩 「리날디」
「콘테사·자리나」가 「안젤라·리날디」의 암호였다. 2차 대전에서 「뭇솔리니」군대가 항복한 뒤 「안젤라」는 금발 머리를 삭발 당한 채 「트리노」의 거리를 강제 행진 당했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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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쇼」끝난 뒤 교통사고 2건
2일 하오4시10분쯤「에어·쇼」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10살 가량의 소년이 원효로4가「로터리」에서 서울자2114호「지프」(운전사 김동일·32)에 치여 중태에 빠져 수도의대부속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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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쇼」구경하다 벼락 맞고 소년절명
2일 하오2시30분쯤 서울성동구자곡동 「대모산」위에서 친구4명과 「트랜지스터」를 갖고 「에어·쇼」를 구경하던 홍성렬(40·성동구세곡동376)씨의 장남 완기(14·효성중1년)군이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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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묘기구경 한강에 20만인파|「에어·쇼」에 황홀한 눈들
「국군의 날」열여덟 돌을 맞는 공군은 2일 하오2시 한강상공에서 「하늘 최대의 잔치」를 벌였다. 「에어·쇼」가 벌어진 한강인도교남쪽 사열대엔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 외국군사사절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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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높은 가을 연휴 만끽|국군의 날-에어·쇼-개천절로 수10만인파 거리 누벼
연휴는 축제. 탁 풀어진 발길이 온 장안을 덮어 어디를 가나 인파-인파-. 높푸른 하늘처럼 연휴의 마음은 마냥 공중에 떴다. 국군의 날(1일). 「에어·쇼」(2일), 개천절(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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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인파…기관차에까지
○…추석을 전후하여 수십만의 인파가 오간 서울역은 「「프리미엄」을 붙여 파는 암표상과 소매치기까지 곁들여 예년에 없던 혼잡을 빚었는데 2일 밤 서울역의 혼잡상은 이루 말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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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18년
10월1일은 국군의 날-. 건군 18돌과 함께 맞는 18회 국군의 날은 전투 부대 파월 후 처음 맞는 잔치여서 건군 이래 최대 규모의 「퍼레이드」를 비롯, 갖가지 행사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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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기지시찰|[키]월남수상
방한 체경 중인 [키] 월남수상은 10일 상오 수원 공군기지를 시찰, [에어쇼]를 참관하고 이어 [헬리콥터] 편으로 제6군단을 방문, 의장대를 사열하고 태권도시범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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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부대 파견 등 계기|명분 갖춘 외화획득
전투부대 파견을 계기로 한결 긴밀해진 한국과 월남 양국간의 유대는 경제면에서 교역 증대의 가능성을 점쳐준다. 월남에 설치된 경제 협조단의 활동과 양국경제인의 빈번한 왕래 등 분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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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열렸다…체전개회식
【광주=본사체전 특별취재본부】수십 발의 불꽃이 찌푸린 하늘을 활짝 트이게 수놓았다. 3만을 수용하는 광주시 광천동에 있는「메인·스타디움」을 빽빽하게 메운 관중들의 가벼운 함성이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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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기도 아슬아슬
건군 열일곱돌을 기념하는 하늘의 잔치 「에어쇼」가 2일 하오2시 한강 백사장 상공에서 장엄하게 베풀어졌다. 이날 「에어쇼」에는 새로 도입된 초음속 전투폭격기「자유의 투사」F-5A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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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저녁
(후2시∼3시) 한강변에서 벌어지는 에어쇼를 중계방송. (후9시∼30분) 젊은 내외가 부모를 찾았으나 맞아준 것은 집단살인사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