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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집사로 15년, 불타는 시대의 지식인으로 95년 [BOOK]
책표지 에릭 홉스봄 평전 리처드 J 에번스 지음 박원용‧이재만 옮김 책과 함께 에릭 홉스봄(1917~2012)은 잘 알려진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다. 한국에서도 많이 읽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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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매파 변신' 우려에 美증시 급락...테슬라 6.8% MS 4.2%↓
미국 증시가 급락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매파’로 돌아설 움직임을 보여서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는 2.5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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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콜드플레이 손잡고 '마이 유니버스'로 아이튠즈 1위
특사 활동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방탄소년단(BTS)이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작업을 함께한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재회했다. 사진은 BTS와 콜드플레이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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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10년 학대" 사기죄 기소된 '여자 잡스'의 물귀신 작전
엘리자베스 홈스와 그의 남편 윌리엄 에반스가 재판이 열리는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실리콘밸리 최악의 사기극’의 주인공 엘리자베스 홈스(37) 전 테라노스 CEO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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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타고 커버댄스·챌린지 폭주, 음악 유통 혁명
━ [SPECIAL REPORT] ‘K팝 3.0’ 그 뜨거움의 비밀 ① BTS가 유튜브 쇼츠에서 진행 중인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 ② 유튜브로 4년 만에 역주행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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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덮친 '중국발 미세플라스틱'…NASA 인공위성에 딱 찍혔다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플라스틱이 바다를 타고 한국과 일본으로 흘러드는 장면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의 인공위성에 포착됐다. 워싱턴포스트는 3일(현지시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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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김광현, 10번째 2승 도전 또 실패
김광현. 연합뉴스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이번 시즌 10번째 2승 도전에서 또 고개를 떨궜다. 김광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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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남긴 '광현종' 동반 등판…나란히 시즌 3패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AP=연합뉴스] 한날 한시에 메이저리그(MLB) 선발 투수로 출격한 동갑내기 왼손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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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시애틀전 3이닝 3실점…기쿠치에 판정패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 [AP=연합뉴스]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두 경기 연속 조기 강판했다. 시즌 네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메이저리그(MLB) 첫 승을 따내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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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인플레 징후, 불안감 커지는 금융시장
옐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조급해졌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금리 인상’ 발언의 후폭풍 때문이다. Fed는 당분간 과도한 물가 상승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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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 대통령 의사당 경관 추모식 참석, 아들에게 동전 선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들이 의사당 경관 추모식에 참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연방의사당 로툰다홀에서 열린 윌리엄 에번스 경관 추모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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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1인당 2800만원 배상”… 美 지자체 첫 '과거사' 배상
미국 시카고의 교외도시 에번스톤이 과거 인종차별 정책으로 피해를 본 흑인 주민들에 1인당 2만5000달러(약 2800만원)의 배상금을 주기로 했다. 과거 인종차별과 관련해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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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페더러, 복귀 후 두 번째 경기 패배
엑손 모바일 오픈 8강전에서 리턴샷을 날리는 로저 페더러. [AFP=연합뉴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ㆍ세계랭킹 6위)가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치른 두 번째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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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405일 만의 복귀전서 접전 끝 승리
405일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한 로저 페더러 [로이터=연합뉴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0·스위스)가 405일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했다. 세계 랭킹 6위 페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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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북전단법 지지할 것” 0명…한·미관계 암초
북한에 전단이나 USB 등 물품을 보낼 경우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한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해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는 바이든 행정부는 어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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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사고 무섭다고 운전 안하나
김창우 사회 에디터 “백신의 안전성 문제는 국민을 위해 중요한 주제다. 백신을 세계 최초로 맞는 상황은 가급적 피해야 하고, 먼저 맞은 국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한두 달 관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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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전부 아니었다, 코로나 백신 개발 1/10로 단축시킨 비결
8일 영국 브리스톨 사우스 미드 병원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는 98세 핸리 보크스씨. [AP=연합뉴스] 일반적으로 백신 하나를 개발하는 데는 10년가량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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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바이든 시대 북의 침묵 분석… 조셉 윤 "북한, 트럼프 낙마에 실망했을 것"
오바마 정부와 트럼프 정부에서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지낸 조셉 윤이 CNN을 통해 "북한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하지 못해 실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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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들 “北 몇주내 미사일 발사 가능…바이든 관심 끌려고 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델라웨어 윌밍턴의 인수위 사무실에서 전 국민건강보험법인 이른바 ‘오바마케어’ 관련 설명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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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타노스는 닮은꼴”…해리스, 어벤져스 앞에서 트럼프 작심 비판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와 그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변호사가 할리우드 히어로 영화인 ‘어벤져스’ 출연진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작심하고 비판했다.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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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종전선언에, 前백악관보좌관 "이렇게 입장 다른 연설 처음"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유엔총회 화상 기조연설에서 "올해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되는 해"라며 "이제 한반도에서 전쟁은 완전히, 그리고 영구적으로 종식돼야 한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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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금리차 확대...."위안화 내년 말 6.3위안까지 오른다!"
미 달러와 중 위안 중국 위안화 가치가 눈에 띄게 오르고 있다. 더 오른다는 전망이 봇물이다. 미국 달러와 견준 위안화 가치가 올해 5월 이후 5% 정도 상승했다. 상승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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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비건 방한단에 사라진 그녀…'대북 전담' 후커 뺐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과 지난해 12월 함께 방한한 앨리슨 후커 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이 7일 방한에는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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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에 ‘세계 공장’ 중국이 멈췄다…“사스보다 충격 커”
「 중국에서 가장 큰 명절인 춘제(春節). 올해 춘제 연휴는 공식적으로 24일부터 30일까지다. 」 리커창 중국 총리(가운데)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