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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컨테이너 하역 지시…사람 없어도 24시간 항구 운영
━ 미래 항구 로테르담항 르포 지난 8일 대형 해운사 머스크 소속 선박이 100% 자동화 설비가 갖춰진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APM터미널에서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박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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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부터 수소 허브까지…‘미래 항구’ 로테르담항에 가다 | 르포
지난 8일 머스크 소속 선박이 100% 자동화 설비가 갖춰진 로테르담항 APM터미널에서 하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로테르담(네덜란드)=박영우 기자 사람 한 명 보이지 않는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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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해저 케이블을 끊었나…바다 밑 보이지 않는 전쟁 [이철재의 밀담]
지난해 9월 전 세계에 해저 인프라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일깨운 노드스트림 2 가스관 사고. 덴마크 국방부 홍콩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허치슨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HG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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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인데 육아휴직 간 아빠 없다"…'남초'기업서 터진 원성
중앙포토 사상 초유의 저출산으로 ‘1호 인구 소멸 국가’라는 경고까지 나오는 가운데 주요 대기업들이 다양한 출산‧육아 대책을 내놓는 등 두 팔을 올려붙이고 나섰다. 그러나 한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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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해상 군사투쟁 준비하라” 軍 대표단 회의서 촉구
7일 전인대 인민해방군 대표단 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주석이 해상군사투쟁 준비를 강조했다. 신화사 중국의 군 통수권자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일 “해상 군사투쟁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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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구 보너스’ 누리는 아세안에서 답을 찾자
서정인 고려대 아세안센터 연구위원, 전 아세안 대사 1989년 한국과 아세안이 대화 관계를 수립한 지 올해로 35주년이다. 게다가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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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줄 건 과감히 내주고…대한항공, M&A 승부수 통했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9부 능선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EU 경쟁당국은 두 회사의 합병을 조건부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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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1335조 쏟아진다, 별도 달도 따주는 우주산업 유료 전용
Today's Topic1335조원 시장 열린무한한 공간 저 너머 대항해 시대? 골드러시? 그때는 신대륙·금을 쫓는 모험이었다면 지금은 달이다. 연초부터 각국은 지구에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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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경기도 이천서 올해 전국 첫 모내기... 이천쌀 수출도 활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3:00 경기도 이천서 올해 전국 첫 모내기... 이천쌀 수출도 활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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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외치더니 ESG 지운다…‘빨간주 눈칫밥’ 먹는 美기업 유료 전용
“ESG가 기업 경쟁력과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질 것이다.”(2004년 유엔 보고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라는 단어가 유엔과 모건스탠리의 공동 보고서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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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박리다매로 '수주 1위' 따낼 때…알짜 챙긴 'K조선' 웃었다
저가 수주를 앞세운 중국이 새해 첫 달에도 조선 수주 1위 타이틀을 가져갔다. 한국 조선사들이 수주량보다는 수익성에 집중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LNG 운반선. 사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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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에 ‘정통 포스코맨’ 장인화 전 사장
재계 5위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에 ‘정통 포스코맨’ 장인화(69) 전 사장이 낙점됐다. 8일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후보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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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산은 ‘HMM 경영권’ 이견…“새우, 결국 고래 못 삼켰다”
“새우(하림)는 결국 고래(HMM)를 삼키지 못했다-.”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옛 현대상선)의 ‘새 주인’ 찾기가 무산됐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그룹 컨소시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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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인수 물 건너간 HMM의 운명…새 주인 후보는 누구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서 화물을 선적하는 HMM 그단스크호. 사진 HMM “새우(하림)는 결국 고래(HMM)를 삼키지 못했다-.” 국내 유일의 원양 컨테이너 선사 HMM의 운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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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에너지 주춤에 영업익 40% 감소...'조선·건설 기계' 선방
HD현대가 2년 연속 60조 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친환경 선박 수주가 늘었고 북미를 중심으로 건설기계 시장이 살아난 영향이다. 회사는 6일 연결기준 2023년 연간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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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호주와 ‘저탄소 LNG 개발’ 속도 낸다
추형욱 SK E&S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2일 서울 SK서린 빌딩에서 매들린 킹 호주 자원장관과 만나 호주 바로사 가스전 프로젝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 SK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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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호주와 ‘저탄소 LNG 개발’ 파트너십 강화한다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매들린 킹 호주 자원장관(왼쪽)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 SK E&S] SK그룹의 호주 가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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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대한민국] 미래 향한 도약의 해…신규사업 발굴 주력
한화그룹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1998년 개발 완료한 K9 자주포. 2001년부터 8개국에 완성 장비 납품과 기술이전, 현지생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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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에 워터슬라이드까지…'타이타닉 5배' 세계 최대 크루즈 보니
로열캐러비언 그룹 소속의 세계 최대 크루즈선 ‘아이콘 오브 더 시스’가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첫 운항에 나섰다. AFP=연합뉴스 세계 최대 크루즈 선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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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조7000억 일감 따냈다…암모니아 운반선에 웃는 'K조선'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관계자들. 사진 HD현대중공 한국 조선업계가 암모니아 운반선(VLAC) 일감을 연이어 따내며 활기를 띠고 있다.올해 초 따낸 수주 금액만 약 2조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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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태양광·수소 다음은 바다?…김동관 “무탄소 가스운반선 개발중”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세계 최초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100% 친환경 연료만 사용하고 전기로 추진할 수 있는 탈화석연료 선박이다. 한화그룹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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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빅5' 쉘, 홍해 운항 스톱…美 공격에도 후티 미사일 쏘아댄다
미국의 거듭된 공격에도 예멘의 친(親)이란 세력 후티 반군이 홍해를 계속 위협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적인 에너지기업 쉘은 홍해 운항을 무기한 멈추고, 볼보(자동차)·미쉐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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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돌 BPA, 새로운 도약 위한 ‘2040 신비전’선포
부산항만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회사를 하는 강준석 사장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BPA)는 1월 16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그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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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2024년도 정시 324명 선발
━ 3일부터 6일까지 가·다군 원서접수 입학홍보대사가 박람회에서 수험생에게 입학을 안내하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석윤)는 3일 오전 9시부터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