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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위 발표에 관련주 20%대 롤러코스터…신재생에너지주는 반등
20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발표에 증시도 화들짝 놀랐다. '건설 재개'가 실적과 직결된 원자력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는 종일 롤러코스터를 탔다. 원자력발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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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관문 지난 문재인式 실험… 무분별 확대는 “포퓰리즘” 우려
신고리원전 5, 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20일 내놓은 결론을 바라보는 청와대의 시선은 비교적 고무적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내건 ‘건설 중단’ 공약은 지켜내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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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시민들이 내린 결정 존중해"
신고리5ㆍ6호기 공론화위원회 김지형 위원장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신고리 5ㆍ6호기 원자력발전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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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에서 디지털 개척자로, 청정국 노르웨이의 변신
'오슬로 이노베이션 위크 2017'은 오슬로시 전역에서 열렸다. SALT의 대형 사우나도 이벤트가 열린 장소 중 하나다. [제공=OIW, 사진=GORM K GA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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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재개, 민주당 “권고안 존중” vs 야당 “값비싼 수업료”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고리공론화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지형 위원장이 회의 시작 전 위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신고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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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반대 시민단체 “아쉽지만 시민참여단 판단 존중”
[YTN 뉴스 캡처]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20일 신고리 '건설재개'를 정부에 권고한 가운데 건설 중단을 요구해온 시민단체 측이 “시민참여단의 판단을 존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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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 탈원전 드라이브···국민이 브레이크 걸었다
공론조사 결과 시민참여단이 문재인 정부의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방침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신고리5·6호기공론화위원회는 20일 공론조사 결과 '건설재개'로 결론이 났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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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미국 빠져도 파리기후협약은 흔들림 없을 것"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전 유엔기후변화협약사무국(UNFCCC) 사무총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우상조 기자 “2050년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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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핫이슈] 공론화위 적법성 두고 여야 난타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에서 16일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오른쪽)이 답변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171016 16일 한국수력원자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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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조사 471인의 선택, 주사위는 던져졌다
신고리 5, 6호기 건설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공론조사가 15일 시민참여단의 종합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공론화위 관계자들이 천안 계성원에서 시민참여단의 설문조사 결과지를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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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론화위 결론과 무관하게 탈원전 정책 추진”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 지속 여부를 정할 공론화위의 공론조사 발표(20일)를 앞둔 상황에서 청와대는 5, 6호기 건설 지속 여부와 탈(脫)원전 정책을 분리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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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줄어드는 가스 사고 … 안전비용은 손실 아닌 투자
오재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 얼마 전 세월호 희생자인 조은화, 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있었다. 세월호 사고 이면에는 안전보다 효율성을 강조하는 경제원리가 숨어 있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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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고리 건설’-‘脫원전’ 분리 대응…“공론화위 결정 무관 탈원전 추진”
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 지속 여부를 정할 공론화위의 공론조사 발표(20일)를 앞둔 상황에서 청와대는 5,6호기 건설 지속 여부와 탈(脫) 원전 정책을 분리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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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4대강 vs 탈원전·전술핵… 前·現 정부 겨냥 ‘반반 국감’
━ 막 오른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가 지난 12일 시작됐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 3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5개월간의 인사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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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박정희, 김일성 눌렀다 … ‘마법의 북핵’으로 남북 경쟁 재개
━ 절대 무기의 기습적 파장 ‘박정희 탄생 100주년’이 다가온다. 그 삶은 격렬한 서사다. 여러 상념을 낳는다. 그의 딸의 비극적 처지는 두드러진다. 북한의 핵 도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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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계 첫 수소차 양산한 현대, 정부 지원 받는 도요타에 판매 밀려
세계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주요 국가들이 정부 차원에서 친환경차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고, 자동차 업체들도 ‘올인’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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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충전 320㎞ 주행 … 배터리 족쇄 풀린 전기차
전기차 자동차 산업에서 배터리 기술 혁신이 벌어지고 있다. 한발 앞선 배터리 기술이 전기차 산업의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열쇠라는 판단에서다. 편의성을 높인 고성능·고효율 배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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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급속 충전 320km주행 기술 개발…전기차 시간과의 싸움
자동차 산업에서 배터리 기술 혁신이 벌어지고 있다. 한발 앞선 배터리 기술이 전기차 산업의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열쇠라는 판단에서다. 편의성을 높인 고성능·고효율 배터리가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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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도 빨간불' 인프라ㆍ기술 지원 적고 컨트롤타워도 없어
세계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주요 국가들이 정부 차원에서 친환경차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고, 자동차 업체들도 ‘올인’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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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운명, 사실상 이번 주말 결정…합숙토론 후 15일 최종 조사
지난달 16일 오후 충남 천안 교보생명 연수원 계성원에서 열린 신고리5·6호기 공론화 시민참여단 오리엔테이션 행사장 의자에 시민참여단 인원을 나타내는 숫자 스티커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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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4형제의 미래
SK 그룹의 계열 분리가 가까워졌다는 소식이다. 20년 가까이 나온 이야기지만 이번엔 분위기가 다르다. 실질적인 움직임이 있어서다. SK케미칼의 지주회사 전환은 SK 형제들이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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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동산시장 불안해지면 다주택 보유세 인상 배제 안 해”
지난달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의 자리 앞에는 장미꽃이 놓였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아이디어였다. 그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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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북미 대화 접촉" 인정한 다음날 트럼프 "시간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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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는 지금 어디로] 잘나가는 러시아·인도, 주춤하는 중국, 흔들리는 브라질·남아공
러시아, 서방제재에도 경제·정치 안정 … 브라질·남아공, 정치 불안에 경제도 글쎄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만난 5개국 정상들. 왼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