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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현장 무시하면 4차 산업혁명 성공 힘들어”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장과 연구인력 사이의 괴리가 크면 4차 산업혁명은 성공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신인섭 기자] 포스코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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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미국·독일이 뭐하는지 좇지 말라"…포스코ICT 최두환 사장의 스마트팩토리 전략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CEO)이 지난달 2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포스코ICT 사옥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스마트 팩토리 및 ICT 정책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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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전 사장 퇴임…“사임은 전적으로 내 의지"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조환익(67) 한국전력 사장이 8일 퇴임했다. 이날 오전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이임식을 가진 조 사장은 이임사에서 “새로 오실 후임 사장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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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디지털 기술 접목 통해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주력할 때"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다. 에너지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인공지능·증강현실·가상현실 등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4차 산업혁명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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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전력산업이 4차 산업혁명과 만나려면
유정준 집단에너지협회장 SK E&S 사장 현재 전력 산업의 글로벌 트랜드는 탈탄소화(Decarbonization), 탈집중화(Decentralization), 디지털화(Dig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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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4차 산업혁명’ 한자리에…한전 ‘빅스포’ 1~3일 연다
지난해 11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빅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각종 에너지 신기술들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한국전력] 에너지가 만들어갈 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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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가 만난 사람(5)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글로벌 공기업엔 경영 자율성 줘야”
한전에서 처음으로 두 번째 연임 … “4차 산업혁명 시대, 한전도 변해야 산다” 사진제공·우상조 기자 조환익(68)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은 한 달 중 일주일은 해외 출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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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OCI 신임 김택중 사장, 김성준 부사장
OCI가 김택중(59·사진)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프로젝트 총괄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14명에 대한 정기 임원승진인사를 실시했다. OCI는 이사회 승인을 받아 김택중 총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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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 “미세먼지, 우리에겐 달러다”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활용해 집진기 기능 업그레이드... 관련 기술·제품 동남아·중남미 수출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산업용 집진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대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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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차 손잡은 SKT·엔비디아 … 첫 대상은 3D 초정밀 지도
‘거리를 질주하는 자율주행차가 LTE급보다 최대 200배 빠른 5G 네트워크로 관제센터와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는다. 카메라·센서의 성능이 저하되는 악천후나 야간에는 3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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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엔비디아와 손잡고 자율주행차 개발 '시동'
'거리를 질주하는 자율주행차가 LTE급보다 최대 200배 빠른 5G 네트워크로 관제센터와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는다. 카메라ㆍ센서의 성능이 저하되는 악천후나 야간에는 3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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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양성평등·다양성 좇는 조직문화, 글로벌 기업의 경쟁력”
■크리스 레옹 「2015년 3월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 마케팅 책임자2010년 1월 ~ 2011년 8월 노키아 중국, 일본 및 한국 법인 부회장2003년 7월 ~ 2005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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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에너지산업도 ICT분야와 연계 전략 세워야
김용진동서발전 사장4년 전 일이다. 미국의 한 대형마트가 부모도 몰랐던 여고생 고객의 임신 사실을 빅데이터를 분석해 예측하고 임산부용 할인쿠폰을 보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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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반 챙기는 구본준…20시간 마라톤 토론
구본준 LG 부회장(가운데)이 19일 경기도 이천시 LG인화원에서 열린 글로벌CEO전략회의에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왼쪽), 하현회 LG사장(오른쪽)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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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가 산업인터넷 플랫폼 공개한 이유
━ 신산업 이끌 핵심 기술 트렌드 지난달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E의 연례행사 ‘마인드+머신 2016’에서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연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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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에 미친 고졸 청년, 40년 뒤 부회장 됐다
조성진1976년 9월 용산공고를 갓 졸업한 약관의 청년이 금성사 정식직원이 됐다. 청년은 견습과정을 거쳐 우수장학생 자격으로 입사에 성공했다.당시 가전업체 내부에선 선풍기 사업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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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해외매출 20조원 달성이 목표”
한국전력은 2020년까지 UAE원전 1~4호기 건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진 한국전력] 연매출 59조원, 시가총액 30조원, 직원 수 2만여명. 국내 최대의 공기업 한국전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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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로 본 스마트홈의 미래] 손짓만으로 가전제품 제어한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 (IFA)2016’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 스마트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요리는 동시다발적 작업이다. 물을 끓이며 재료를 다듬어야 하고, 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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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 풀린 덕에 이란서 기회 잡은 SKT
SK텔레콤은 2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 에너지부와 사물인터넷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장동현(왼쪽) SK텔레콤 사장과 팔라하티안 이란 에너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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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4월호부터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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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BMW, LG는 GM·폴크스바겐과 ‘스마트카 동맹’
전 세계 자동차 업계는 물론이고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도 차세대 먹거리로 스마트 카에 주목하면서 LG전자와 삼성전자도 자동차 전장(電裝·전자장비) 사업에 뛰어들었다.먼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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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임원수 30% 줄였다
황은연 사장(左), 장인화 부사장(右)지난해 창사 이래 47년 만에 첫 적자를 기록한 포스코가 고강도 쇄신에 착수했다.임원 숫자를 종전보다 30% 줄이고, 조직을 대폭 슬림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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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 경쟁하기보다 한 팀으로 굴러가게 해야”
미국의 마스터카드는 비자·유로페이와 함께 세계 3대 신용카드사다. 약 210개국의 소비자와 기업에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무를 한다. 이 회사의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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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충전해 600㎞ … 서울~부산 찍고 대전까지
11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삼성SDI 직원이 1회 충전 시 최대 600㎞까지 주행 가능한 고(高) 에너지밀도 전기차 배터리 셀 시제품에 대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