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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를 찾기보다 인재가 찾아오도록 하라
하루는 부동산 개발회사의 CEO가 전화를 해왔다. “브랜드 마케팅 경험이 있으면서 매출 1억 달러가 넘는 회사의 마케팅을 총괄할 수 있는 사람을 소개해 주세요.” “새 사람을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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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서비스 같은 손에 잡히는 성과를 내라
어떤 아르바이트가 취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될까. 취업 전문가와 인사담당자들의 조언을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 전문가들은 먼저 ‘직무와 관련 있는 아르바이트를 하라’고 강조한다.아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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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눈떴다 “중국 공략 무기는 비즈니스 중국어”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parkys@joongang.co.kr취업 시장에 실용 중국어 바람이 불고 있다. 세계 경제위기 이후 중국 경제가 활력을 되찾으면서 중국 시장을 뚫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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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아프리카서 인턴 “큰물에서 놀아 보렵니다”
강희성씨는 해외영업 부문에서 일하길 원한다. 새로운 사람과 부딪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지구촌의 모든 시간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강정현 기자]강희성(26)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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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싶은 당신, 10대 그룹 인사책임자가 컨설팅해 드립니다
전상욱(24·사진)씨는 대학에서 산업심리학을 전공하고, 한국방송광고공사 광고교육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그는 이런 점을 살려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업체의 광고팀이나 판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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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선을 타고 전해지는 ‘인간에 대한 예의’
에디터라는 직업상의 이유로 전화를 많이 한다. ‘섭외 시즌’에는 여러 필자, 연예인 매니저, 나름의 유명인사, 홍보 담당자들에게 전화를 돌리다 보면 하루가 짧다. 내가 텔레마케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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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엘리트들이 인터넷 문화를 바꾼다
“포털의 지식검색 사이트에 의학 상담을 하고, 전문 지식도 없이 답글을 올리는 네티즌들을 보고 걱정됐어요. 제가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하는 설명만 인터넷에 올려도 좋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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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시’
시중은행의 상반기 공채 경쟁률이 최고 140대 1에 육박했다. 고학력 지원자들도 대거 몰리면서 ‘은행고시’란 말이 나올 정도다. 19일 외환은행은 최근 상반기 공채 원서접수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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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HR리더, HR week 2008에 집결
대한민국 인사∙교육 담당자들을 위한 국내 최대의 HR 컨퍼런스 및 전시회 행사인 ‘HR WEEK 2008’이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주최 및 HRMAX, ETOO 주관으로 오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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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포스코재팬 장병효씨 “인맥 1200명이 사업 무기”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 직후 한·일 관계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외신 기자회견에서는 “과거 역사 문제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연 새 정부 출범 이후 한·일 관계에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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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경제학] ‘박근혜 통장’ 출시 … 유세 중 얼굴 다치면 수술비 지원
선거철 괴력을 발휘한 ‘박근혜 효과’가 선거자금 관리용 통장에도 나타났다. 은행들이 총선 출마자를 겨냥한 ‘당선 통장’을 선보인 것. 2006년 지방선거 유세 도중 테러를 당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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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B급 ‘묻지마 강사’말 못 붙인다! A급 ‘전문 강사’ 초빙戰
▶구조조정으로 IMF를 극복한 기업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 재교육으로 눈을 돌리며 기업체를 대상으로 강의하는 전문 강사들의 몸값과 시장이 커지고 있다. 변해야 산다는 위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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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과외교사 MB노믹스 키를 잡다
‘올드 보이(old boy)가 돌아왔다’. 사공일(67·사진) 전 재무장관이 대통령직 인수위 원회의 국가경쟁력강화 특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특위는 정부 조직 개편, 한반도 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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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국내파 MBA도 실력파죠"
김태현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장(左)이 26일 기업은행을 방문해 이경준 수석부행장에게 연세대 MBA 학생들의 레주메 북을 전달하면서 채용을 부탁하고 있다. (왼쪽 사진) 지난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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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업들 사원 채용 때 인터넷 검색…이력서 대신 블로그 본다
인터넷에 함부로 글을 올리거나 온라인 동료에게 함부로 굴다간 취직하기 힘들어질지 모른다. 요즘 인터넷으로 구직자들의 성향 등을 뒷조사하는 미국 회사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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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연봉 1억’ 그러나 공짜는 없다
입사하자마자 억대에 가까운 연봉을 받는 신입사원이 있다. 외국계 금융회사에 발을 디딘 대한민국 젊은이들이다. 그러나 세상 어디에 ‘공짜 점심’이 있으랴! 채용된 후부터는 매일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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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족' '모욕스터디' 대학가 新풍속
"빨리가서 자리맡아야 되는데…." 21일 오전. 장충동 동국대 입구에서 만난 문연수(27.사회과학부 4)씨는 잠깐의 시간도 아까운지 발을 동동 굴렀다. 서둘러 조용하고 시원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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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들의 어드바이스] 몸값 올리기 7계명
헤드헌터들은 ‘몸값 높은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CEO나 임원 등 경영진의 이직과 전직에 주로 관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몸값 높은 사람들이 어떻게 몸값을 높였는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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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올리기 7계명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가 돼라임기순 보이덴 인터내셔널 대표 어떻게 해야 내 몸값 올리나. 최근 들어 커리어 전문가들과 방법을 상담하는 직장인들이 부쩍 늘었다. 리더십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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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바람 몰아치는 '야망의 거리'
2006년. 월가엔 고급 자동차 딜러룸이 새로 생겼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고가의 이탈리아 자동차 페라리를 사기 위해 몰려드는 월가 사람들 때문이다. 2006년 골드먼 삭스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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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도널드 트럼프 편]
도널드 트럼프 편이번 시간의 초대 손님은 최근 로버트 기요사키와 함께 '부자가 되는 법에 관한 두 남자의 메시지'란 책을 출간한 억만 장자 도널드 트럼프이다. '트럼프' 사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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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경영학 전공 선호
내 전공으로는 어떤 업종에 취업하기가 쉬울까. 경영학과 출신은 전반적으로 취업의 문이 넓은 편이고, 이공계는 특정 업체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취업 포털 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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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서비스 사관학교 세종문화회관 대학생 안내원
▶세종문화회관 채임버홀 앞에서 안내원들이 인사예절을 연습중이다.공연 시작을 2시간여 앞둔 30일 오후,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5층 안내원 대기실은 20대 초반 여성들의 낭랑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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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라인 '젊은 피'가 안돈다…대기업 공장들 고민
대기업 생산현장에 '젊은 피'가 수혈되지 않고 평균연령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고 경향신문이 2일 보도했다. 신문은 대기업 생산직은 청년층 고용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어 생산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