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부금 징수 못한다
【춘천=이운기자】문교부는 3일 상오 9시 강원도 교육위원 회의실에서 전국 각 시·도교육감 회의를 개최하고 합법을 가장한 일체의 잡부금이나 교실 보수비 징수를 철저히 단속하고 부교재
-
고려·연세·성균·동국·건국·경희·한양대|또 7개 대학 휴교
서울대의 휴업조처에 이어 고대·성균관대·건국대·경희·한양·동국·연세대 등 7개 대학도 14일부터 무기휴업, 중앙대는 오는 24일까지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이들 대학 당국은 『현재
-
"연고지에 가서 선거 대비하라"
【충무】7일 이곳 신민당에서는 『일부 지방 기관장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을 선거운동에 불법동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날 신민당 모 간부는 지난 3일 이곳 고성군수(이
-
선거관계 고발 경위 이상이 담당
29일 상오 한옥신 치안국장은 선거관계 고발·고소사건 취급은 사법경찰관(경위급 이상) 이 하도록 관하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이 같은 지시는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고발·고소사건이
-
9일까지 잡으라는 엄명에 초조해진 수사
은행 「갱」 수사본부는 5일 밤 인천에서 잡은 용의자 이모(34)가 횡설수설하는데 다소의 희망을 걸고 추궁중일뿐, 호남지방에 내려갔던 형사대의 1조는 성과없이 돌아왔다. 강도전과
-
밀수특위보고접수
국회본회장는 23일 특정재벌밀수사건상상조사위원회의 조사보고서를 야당이 퇴장한 가운데 여당만으로 접수했다. 김진만(공화) 위원장은 이날 보고를 통해 밀수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으로
-
대일 여·야총무회담도
27일 민중당원내총무 김영삼의원은 『정부는 국회폐회기간을 야당탄압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28일 상오 10시 여·야 총무회담을 열어 정국긴장의 타개책을 협의할것』을 공화당총
-
경기 중·고 교장 문책|학생 칼부림 사건에
13일 서울 시 교육 위원회는 지난 11일 시내 재동 골목길에서 칼부림 사건을 벌인 학생의 소속학교인 경기 중·고등학교 교장 이찬갑 씨를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시 교육위원회는
-
서울 도시계획의 당면문제
박 대통령의 돌연한 시찰행차가 있은 후 서울시청에는 갑작스런 인사선풍이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미 지난 10일자로 최종완 수도국장, 조성래 산업국장, 안영기 청소국장등
-
중앙감사단서 지적한 국영업체의 시정사항
지난 1월21일부터 20일 동안 국민의 일상생활과 관계가 밀접한 석탄·체신·수도·농협·전기 등 사업관청을 감사한 중앙감사단은 8일 박 대통령에게 감사결과를 보고하고 ①각 국영기업체
-
5대 사회악 추방 특별수사반 편성
8일 치안국은 앞서 박정희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지적한 밀수·마약·탈세·폭력·도박 등 5대 사회악을 소탕키 위해 내근을 제외한 전 경찰력으로 변별수사대를 편성, 치안국에는 총 수사
-
각계서 분노
=한·미 행협이 멀지않아 체결될 단계에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다는 것은 유감된 일이다. 더구나 외기노조는 쟁의 중에 있는데 진상이 보고되는 대로 가능한 행정적 항의 및 대책을 세우겠
-
공갈·사기…「민중의 몽둥이」
현직 경찰관이 직권을 이용, 사소한 트집을 잡아 시민을 파출소에 연금, 수갑을 채운 채 구둣발로 짓밟는 등 고문을 하여 금품을 갈취한 사실이 3일 상오, 피해자가 고소를 제기함으로
-
교장도 문책방침
【부산】속보=27일 상오 부산교육위원회는 중앙중학에서 음악수업 시간에 학생들을 학교운동장 정지작업에 동원시킴으로써 동교 2년 생 유승수군을 달구지에 치여 죽게한 오원덕(51)교장에
-
공전 책임을 규명|박대통령 단안을
민중당은 정치 [테러]사건의 수사가 우·김 두사병에 대한 [알리바이]가 성립됨으로써 난관에 부딪친 사태를 중시, 박대통령이 단호한 결심아래 직접 개입하여 일체의 애로와 장애를 분쇄
-
군관련범법 추궁
민중당은 최근 일부 군인들에 의해 저질러진 (1)김해 경찰서 난립사건 (2)동아일보 및 법원 난입 사건 (3)고대·연세대 집단 난입 사건 등 일련의 불법사태가 연이어 일어나는 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