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춘사·춘화 등 「섹스의 모든 것」을 한눈에…(지구촌화제)
◎덴마크 눈길끄는 「성박물관」/온갖 성행위 묘사한 마네킹 전시/건물도 19C 유곽 개조/“이색관광코스” 큰 인기 ○한달전에 문열어 매춘의 역사는 물론이고,춘화 등 성에 관한 「모든
-
한국화가 해외인기 급상승|유명화랑서 앞다투어 전속계약 열올려|영·미·일등 굴지 미술관 초대전도 잇따라
한국화가를 잡아라-. 올들어 외국의 유명 미술관·화랑들이 앞다투어 한국화가를 초대하거나 전속계약을 하고 있다. 세계 굴지의 현대미술관인 영국의 테이트 갤러리가 사상 최초로 한국의
-
20여년 침묵 깨고 ″화폭과 씨름〃
국내의 한 「무명화가」가 미국화단에서 각광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양화가 조부수씨(47). 그는 지난 6월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코네티컷주의 네카현대미술관과 지난달 27일부
-
막사이사이상 후보의 삶 소개
○·…KBS-1TV는 소련·일본·독일의 외교전문가가 보는 올해의 한반도정세에 관한 대담특집프로『해외대담-91년 한반도』를 23∼25일 3일간 밤10시에 방송한다. 이들 국가의 외
-
국내외 명화 복제품 보급"활발"
국내외 명화의 복제화 제작, 보급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인쇄술의 발달로 이 같은 복제 화들은 원작에 가까운 색감과 질감을 재현, 상당한 감상효과를 얻고있다. 국립현대
-
V&A 박물관(분수대)
영국 사람들은 빅토리아알버트 박물관을 편한 말로 「브이 앤드 에이(V&A) 뮤지엄」이라고도 한다. 런던에서 지하철편으로 사우스 켄싱턴역까지 가서,하이드 파크쪽으로 5분쯤 걸어가면
-
잃어버린 미술사
우리는 곧잘 「근대미술」이라든가 「현대미술」이란 말을 쓰기는 하나 사실인즉 이 두 가지 용어의 개념은 그렇게 명확하게 규정지어질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지극히 임의적으로 쓰
-
태피스트리 모국 개인전 쳍코교포 이기순씨
84년 여름 34년만에 모국을 방문하여 화제를 모았던 체코 거주의 태피스트리작가 이기순씨(여·58)가 개인전을 위해 다시 한국에 왔다.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롯데월드미술관에서
-
한국 철조각 대부분「카로」의 아류.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대체로 한국의 작가들은 일본작가들에 비해 창작능력이 뛰어나고 분위기 또한 자유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9일 내한한 영국 애널리 주다 화랑의 아트 디
-
런던서 작품초대전
◇심경자 세종대교수(화가)는 영국런던의 레이턴하우스 뮤지엄에서 초대전을 갖기위해 4일 출국한다.
-
조각가 이영학씨 로마 전시회|84년 이어 두 번째…현지서 호평
조각가 이영학씨가 지난 1∼10일 로마 카노바치오화랑에서 열린 개인전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이번 전시회는 로마 유학중이던 84년의 첫 개인전에 이어 두번째. 그의 이번 로마전은
-
민중미술 세계진출 활발
우리나라 민중미술의 해외전시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 제3세계미술인들의 유일한 정기교류전이라고 할수있는 JAALA제6회전(7월8∼17일·동경도미술관)에 민중미술계열작가 36명이 대거
-
양화부문 대상 최정화
양화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따낸 최정화씨(27·서울강남구 논현동48)는 올봄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물심양면으로 키워주신 H교수님을 비롯한 여러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내
-
(7)|전설 가득한 "별들의 고향"|할리우드 추억 일깨운 영화의 본 고장
[카렌!] 가끔 가슴 속에서 솟아나는 그리운 소리다. 아득한 옛날 눈썹이 긴 처녀들은 여배우처럼 비올라 (lash curler의 한 상표) 로 속눈썹을 말아 눈꺼풀 위로 올린 게
-
일영화계 한국영화에 눈돌린다
한국 영화에 대한 일본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80년대 들어 서서히 일기 시작한 이같은 관심은 지난 해부터 더욱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도쿄를 비롯해 오사카·삿포로·요코하
-
중앙박물관 무엇이 볼만한가
국립중앙박물관이 7천5백여점의 유물을 현대적 시설 속에 전시하면서 중앙청에서 새시대를 열었다. 허영환교수(성신여대 박물관장)는 21일 새박물관을 돌아보고 「박물관에서 무엇을 어떻게
-
박물관
박물관을 뜻하는 「뮤지엄」 이라는 말은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알렉산드리아에 참 설된 「무세이온」이 그것이다. 기원전 3세기 「프톨레마이오스2세」 「필라델포스」왕은 알렉산
-
LA 한국예술인협회장 전일화씨
로스앤젤레스 한국예술인협회 전일화 회장(48)이 내년 2월 LA 「퍼시픽 아시아 뮤지엄」 (LA교외 패사디나소재)에서 열 한국현대미술전과 11월에 열 조선시대 직물전을 준비하러 서
-
동경서 초대공예전 곽주정씨
공예가 곽주정씨가 21일부터 27일까지 동경 상야의 삼미술관(우에노 로열뮤지엄) 에서 창작공예전을 연다. 한국작가가 삼미술관 초대를 받기는 처음 있는 일. 3개의 큰 방으로 나눠진
-
사상최초의 인공위성 예술쇼
백남준씨등 세계정상의 현대예술가들이 펼치는 사상최초의 인공위성쇼가 KBS전파를 타고 새해 원단을 장식하게 된다. 비디오예술의 창시자 백남준씨(52)가 총감독을 맡게 될『굿모닝 미스
-
독립기념관건립 마스터플랜 마련
독립기념관건립 기본계획성안을 위한 기본지침이 마련됐다. 독립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가 10일 하오 제4차이사회에서 의결한 「마스터 플랜」성안지침에 따르면 대지를 진입로·기념광장·전시관·
-
카네기국제전 참가 서양화가 김진석씨
『세계각국의 현대미술이 선보인 자리를 둘러보면서 우리 현대미술의 세계무대를 향한 앞으로의 가능성은 크다는 것을 느꼈읍니다.』 피츠버그 카네기 아트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제48회
-
「착의의 모자 와상」
유럽이 좋은 것은 로마에서「미켈란젤로」(성베드로 성당의『피에타상)-죽은「그리스도」를 무릎 위에 안고있는 성모「마리아」상) 를 볼 수 있고, 파리로 가서「로댕」(로댕 박물관의『지옥의
-
한-미 수교 백년 꽃차 퍼레이드
한-미 수교 l백주년을 맞은 지난5월 22일, 미국 제2의 대도시 시카고의 다운타운 디어 본가에서는 양국의 우호를 다시 다지는 대규모 꽃차 퍼레이드가 한인사회의 주관으로 성대히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