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을 살 때와 지을 때|잇단 신축가옥 도괴사고의 대책-건축가 김인씨의 조언
철근과 목재 값이 오르면서 이를 최소한도로 아껴 쓰는 날림공사가 성행, 신축가옥 혹은 짓고있는 집들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잦아지고 있다. 새집을 사거나 지을 때 이런 위험을 피
-
기상 이변
난동 속에서 정월은 지나갔다. 조춘 한파가 닥치리라는 예보이지만 아직 날씨는 영상이다. 백설이 분분한 것도 한나절뿐이다. 기상 학자들 중엔 금년을 「한파의 해」로 예상하는 사람도
-
영하의 전방…첫 얼음
28일 새벽 전방고지에서는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지고 살얼음이 처음으로 얼었다. 서울을 비롯, 각 지방의 기온도 28일 새벽에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져 냉기가 감
-
식생활⑤ 냉채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차갑게 조리한 냉채는 갖가지「소스」로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냉채는 모든 재료를 가능한 한 차갑게 얼음에 채워두거나 냉장고에 넣었다가 상에 내면서 「
-
국체동계대회 개최 의문
【춘천=노진호기자】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열릴 제52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개최지로 확정된 춘천공지천 「링크」는 요즘 영상5도까지 오르는 날씨로 「링크」가 녹아 체전개막여
-
어머니의「스케이팅」코치|지도와 뒷바라지
스케이팅」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애용되는 겨울철 운동이다. 자칫 위축되기 쉬운 겨울철,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하루종일「스케이팅」으로 보내기도 한다. 추위를 이기는 인내심
-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식단|간단한 음식과 조리법
크리스머스·시즌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나 모든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기 때문에 더욱 즐겁고 오붓한데 쿠키나 스펀지케이크를 손수 만들어 함께 곁들이면 한결 정답다. 재료도 밀가루
-
서울 영하 3도 5분
27일 새벽 서울지방의 지표 최저기온이 영하 3도 5분까지 내려가 올해 첫 추위를 기록, 살얼음이 얼었다. 전방 기온은 대암산이 최저로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장병들도 방한복을 두툼
-
전방에 살얼음
【원주】30일 아침 전방지역 각 고지의 기온이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로 내려갔고 첫얼음이 얼었다. 이날 상오 6시 현재 중동부전선 대암산고지는 기온이 영하2도로 내려가 두께1
-
본사 서울대 합동 자원조사단 보고 좌담회|보고… 동해안의 재발견|불모의 수역에 다각적인 도전|신종·신속발견 등 큰 성과 거둬
이미 보도한바와 같이 본사·서울대학교합동 동해안 해양자원 조사단은 신종 및 신속의 발견 등 다대한 성과를 을렸다. 보다 상세한 동해안의 자원실태를 다각도로 알기 위하여 현지에 임했
-
평창에 때아닌 영하
【정선】2일새벽 평창군도암면횡계리 일대에 기온이 영하 2∼3도로 떨어지면서 된서리가 내리고 약 1cm 두께의 얼음이얼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었다. 대관령 내륙쪽 해발 8백m인 도
-
엄마부르며 외딸도 물 속에|군인이 포복접근 극적 구출
【김포=박정원기자】지난 8일상오 9시15분쯤 김포군고촌면풍곡리신동 마을앞 한강변에서 일어난 일가족 4명 연쇄 익사사건의 권경선씨(42)의 맏딸 영숙양(10·금란국교3년)은 졸지에
-
영동·전남엔 폭설
이 같은 강추위는 작년 12월 중순께부터 몽고 상공에서 서서히 발달해 온 한랭고기압이 최근 1076「밀리바」로 이상 발달하여 남북 2백50km, 동서 2백km까지 뻗치고 그 중심은
-
(7) 세탁공
『더위덕을 보는 것은 얼음 장사뿐 인 줄만 알았는데 이젠 세탁업도 톡톡이 덕을 보게 되었죠. 섭씨 30도 이상의 무더위 속에서 제아무리 「디오게네스」라도 옷을 자주 빨아입지않고는
-
태양계의 차남 토성-「고리가 없어진다」|청공의 미성에 15년마다 이변
토성은 천공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 삼중의 고리(부)에 싸여 있는 그 천체는 지구·화성·금성 등과 함께 태양의 아홉 아들의 하나지만 크기는 목성 다음이니까 말하자면 차남격이다. 그
-
소년 익사
16일 낮 11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동부 이촌동 303 제 1한강교 제2 「피어」아래에서 인창 고교 모표가 달린 학생모에 해군 작업복 바지와 검정 「코트」, 엷은 밤색 및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