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을 팔지 못하는 광고는 인정받지 못한다"
[포브스] 아시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손정 감독은 광고업계에서 성공신화를 만들고 있는 글로벌 리더다. 그는 최근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홍콩
-
2015 아카데미 후보작 - 폭스캐처, 이미테이션 게임, 버드맨
트로피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초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전 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는 2월 22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87회 시상식이 열린다.
-
[커버스토리] 손꼽아 기다린 겨울방학, 제 계획은요
산타 할아버지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물정 모르는 어린 동생들에게만 선물을 주고 가셨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산타의 비밀에 살짝 눈감을 걸 그랬다고요? 소중 친구들, 실망할 것 없어
-
[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증명사진도 취업 스펙
‘밥을 먹고 쓰는 것/밥을 먹기 위해 쓰는 것/한 줄씩 쓸 때마다 한숨 나는 것….’ 오은 시인은 ‘이력서’의 막막함을 이렇게 풀어냈습니다. 지금 이 나라 청춘들의 처지가 꼭 이
-
[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증명사진도 취업 스펙
‘밥을 먹고 쓰는 것/밥을 먹기 위해 쓰는 것/한 줄씩 쓸 때마다 한숨 나는 것….’ 오은 시인은 ‘이력서’의 막막함을 이렇게 풀어냈습니다. 지금 이 나라 청춘들의 처지가 꼭 이
-
[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증명사진도 취업 스펙
‘밥을 먹고 쓰는 것/밥을 먹기 위해 쓰는 것/한 줄씩 쓸 때마다 한숨 나는 것….’ 오은 시인은 ‘이력서’의 막막함을 이렇게 풀어냈습니다. 지금 이 나라 청춘들의 처지가 꼭 이
-
[기고] 숭례문 복원, 멋지고 위대하다
최수종연기인 5년 전 숭례문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차라리 사극의 한 장면이었으면 했다. 사극에 나오는 흔한 전투 장면 중 하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랬다면 그렇게까지 마음이
-
[f BEST] 4060 다시 세상으로 ③ CJ오쇼핑 이애경씨
두 딸을 키우며 집안 살림에만 몰두했던 서른일곱 살 전업주부. 어느 날 TV에 나오기 시작했다. 주부 리포터로 아침방송을 휘젓더니 마흔여덟의 나이에는 엄청난 경쟁을 뚫고 쇼호스트
-
느긋함이 부러워서 … 일본인의 팬더 사랑 유별
얼마 전 소속사와 갈등 중인 걸그룹 ‘카라(KARA)’가 일본에 입국할 때 일본 TV들이 멤버들의 좌석 배치까지 그림으로 그려가며 상세히 보도해 화제가 된 일이 있다. 하지만 이
-
현장 실무 접목│ 한국미용전문학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미용기술이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심지어 의료분야와 접목하려는 시도도 일고 있다. 미용업계에 뛰어든 젊은이들은 이를 경쟁력으로 삼아 해외 진
-
[사진] 강부자 20대 수영복 사진 공개 ‘미스코리아 뺨치는 몸매’
국민 어머니, 강부자가 22세 젊은 시절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된 KBS 2TV '비타민-위대한 밥상'(MC/정은아 김용만 전현무)에
-
숫자 마사지에서 킥백 플레이로, 500년간 쉼 없이 ‘진화’
미국 공인회계사(ACPA)들은 분식회계를 ‘알래스카 딸기’라고 부르곤 한다. 향기롭지 않은 역사의 흔적이다. 1860년대 미 이리(Erie)철도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대니얼
-
[style&] 패션의 금기 허물고 기괴한 아름다움 끌어내다
“알렉산더 매퀸은 우리가 패션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뒤집어놨다.” 그의 천재성을 맨 처음 알아본 영국 패션계의 대모 이사벨라 블로의 말이다. 11일 세상을 떠난 디자이너 알렉산더
-
최불암이 사는 세상
인터뷰 한두 번 해본 취재원도 아닌데 대단히 궁금한 게 있을까요. 편안한 마음으로 그를 만나러 갑니다. 그러나 그의 시선으로 해석한 대답들은 느슨해지려는 세포에 기분 좋은 탄력을
-
[NIE] “가야 소녀는 콩·고기 즐겨 먹은 시녀”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경남 창녕군 송현동 15호분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대(古代) 순장(殉葬) 인골(人骨)의 인체복원(人體復原) 모형을 지난달 25일
-
1500년 전 유골 과학으로 되살린 ‘한국판 투탕카멘’
1500년 전 권력자의 무덤 곁에 순장된 16세 가야소녀(본지 11월 6일자 2면)는 아담한 체구의 8등신이었다. 2007년 경남 창녕 송현동 15호분에서 출토된 고대 순장(殉葬)
-
주임무는 北체제 변호, 93년 이후엔 ‘그림자 대사관’ 역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8월 19일 김명길 북한 주 유엔 대표부 공사가 미국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공관을 방문, 얘기를 나누고 있다. 공관 내 ‘넘
-
주임무는 北체제 변호, 93년 이후엔 ‘그림자 대사관’ 역할
지난 8월 19일 김명길 북한 주 유엔 대표부 공사가 미국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공관을 방문, 얘기를 나누고 있다. 공관 내 ‘넘버 3’로, 대미 관계를 책임져 온 김
-
막말, 인터넷·휴대전화 넘어 지상파까지 침투
‘십장생’‘쩐다’‘벩’…. 요즘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들이다. 최근 막말이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넘어 지상파까지 넘나들고 있다. 막말의 일상화, 어떻게 봐야 할까? /* 우축
-
식지 않는 페일린 인기 … 가는 곳마다 인파
미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사진) 알래스카 주지사가 대선 패배 후에도 인기를 과시하며 정치적 무게를 더해가고 있다. 미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색스
-
[Art] 유쾌한 ‘낭만 고양이’ 흥행 불패는 계속된다
이번에도 여전했다. 지난주 ‘샤롯데’ 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캣츠’ 얘기다. 티켓 발매 시작부터 예매 1위를 고수하더니 개막 이후엔 연일 매진 행렬이다. 2003년 이후 네 번째
-
[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 오래 가는 배우 되고 싶다면 '이순재의 변신'을 배워라
‘체험 삶의 현장’은 제목 그대로 유명인들이 서민의 일터를 찾아가 노동의 가치를 직접 겪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진한 감동을 느끼기도 하지만 때로 의심이 가는 대목도 나온다. 진짜로
-
'움직이는 전자 모형'이 스크린 장악
영화 39각설탕39의 경주 장면(위)은 로봇 말 천둥이(아래 오른쪽)를 이용해 촬영했다. 유영분장학원 임현숙 실장이 사람머리 애니메트로닉스를 원격 조정하고 있다. (아래 왼쪽)
-
'움직이는 전자 모형'이 스크린 장악
영화 39각설탕39의 경주 장면(위)은 로봇 말 천둥이(아래 오른쪽)를 이용해 촬영했다. 유영분장학원 임현숙 실장이 사람머리 애니메트로닉스를 원격 조정하고 있다. (아래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