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MBC 하차 논란' 최양락 "성적 올랐는데 퇴학당한 기분"
MBC FM 하차한 최양락의 고백“다음주 월요일 8시30분 생방송으로 돌아올게요.” 마지막 멘트 후 그는돌아오지 않았다. 정치풍자 코너로 유명한 를 진행해온 최양락은 지난 5월 마
-
‘북유럽의 실리콘밸리’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 조선산업처럼 스웨덴 말뫼도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지금 말뫼는 200여 신생기업이 입주한 창업보육지원센터 ‘미디어에볼루션’으로 활기에 차있다. 193개국
-
[열려라 입시] 꿈 좇아 스스로 탐구·봉사활동…열정·인성 보여줬죠
학생부종합 전형 합격생 4인의 비결2017학년도 성신여대 수시모집에서는 두 가지에 주목해야 한다. 우선 학생부종합 전형에서 면접평가를 추가했다. 지난해엔 1차에서 100% 서류로만
-
중국 금융위기설에 미소지을 때가 아니다
일러스트 강일구 국제결제은행(BIS)이 2015년 12월 기준으로 작성한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이 미국을 넘어섰다. 국제통화기금(IMF)의 데이비드 립튼 부총재
-
정부, 산업 구조조정 큰 그림으로 국민·정치권과 소통해야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타면서 ‘한국판 양적완화’ 논란이 달아올랐다. 막대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은행의 발권력 동원이 불가피하다는 주장과 정부 재정 투입이 우선이라는 주장이 첨예
-
[사설] 성격 모호하고 앞뒤도 바뀐 한국형 양적완화론
총선 뒤 잠잠하던 ‘한국형 양적완화’ 논란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6일 45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간담회에서 한국형 양적완화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
-
[단독] 김동만 "임금체계 개편 시급···노조도 경영 마인드 키워야"
김동만 위원장. [중앙포토]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 올해 초까지만 해도 뉴스의 중심에 있었다. 지난해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9·15 노사정 대타협’을 성사시켰고, 4
-
50년 꽃피운 중앙매스컴, 이제 아시아 대표 미디어로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전·현직 임직원들이 1일 창간 50주년 기념 축배를 들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돈형 전 편집국장, 천상기 전 중앙일보 기자, 김동익 전 대표, 홍석현 중앙일보·
-
윌셔냐 한미냐…공은 BBCN 은행으로
BBCN을 놓고 한미와 윌셔은행의 인수합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사진은 이들 세 은행의 간판, 벽화, 빌보드가 나란히 내걸린 올림픽과 웨스턴의 모습. 신현식 기자한인은행가에 인
-
[스페셜 칼럼 D] 잊혀져 가는 민주화의 새벽 … 타고난 승부사 YS를 추억하다
“나를 감금할 수는 있어도 내가 걸으려는 민주화의 길, 내의 양심과 마음은 전두환이 뺐을 수 없다.”자신을 국회에서 제명한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정권과 가택 연금한 전두환의 군부통치
-
새누리 연찬회,서청원 "북한의 유감표명은 사과로 봐야, 아전인수격 아니다"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 [사진 김경빈 기자]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25일 “북한의 유감표명은 사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
그 시대의 만화경 … 언론 자유 동반자로 기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65년 12월 20일, 중앙광고대상이 출발한 날이다. 1960년대의 신문광고는 당시의 열악한 사회·경제적 환경 속에서 소비자와 생산자
-
[중앙은행 오디세이] 만물박사 다산 정약용도 ‘중앙은행’은 몰라
청일전쟁(1894년) 당시 프랑스 언론 ‘르 프티 주르날’이 전한 한성의 어수선한 풍경. [사진 하버드대학교 도서관] 위화도 회군 이후 권력의 추는 이성계 쪽으로 확실히 기울었다
-
백설공주·헐크 … 디즈니 캐릭터 숍 만들어 매출 3배로
미국 브랜드 ‘퀵실버’ 최고경영자(CEO)인 앤드루 무니가 서울 명동 퀵실버 매장에 진열된 서핑보드 앞에 앉아 있다. ‘스타 CEO’ 무니의 경영전략은 ‘단순할수록 좋다’였다. [
-
"중국 경제, 부채 때문에 망한다고?"그림자 금융
중국 부채가 문젭니다. 여기 저기서 '중국 경제가 부채로 망가질 것'이라는 말이 들립니다.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 등 서방 언론들은 시리즈 기사로 중국 부채의 심각성을 앞다
-
[삶과 추억] 박권상 전 KBS 사장 별세
KBS 사장을 지낸 원로 언론인 박권상(사진)씨가 오랜 투병 끝에 4일 오전 별세했다. 85세. 1980년 동아일보 해직기자 출신인 그는 50여 년간 통신·신문·방송에 두루 몸담
-
중국 대표팀 6·15 참사에 격노…'축구공정' 직접 나선 시진핑
시진핑중국 축구가 강도 높은 개혁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최근 한 달 사이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국가대표 감독이 해임되고 일부 선수의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됐다. 그뿐만 아니라 대표
-
김정일, 한국 기자들 비판 "다 꾸며내" 노무현 "북측에는 그런 기자들 없죠"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언론을 바라보는 시각이 드러나 있다. 오전 회담이 끝날 때쯤 김 위원장은 “한 15분 휴식하고 마저 이
-
강의평가 엄격히 했더니 … 아주대, 명강사 많아
아주대 경영학과 정대용 교수가 29일 다산관 강의실에서 조직행위론 수업을 하고 있다. [수원=김성룡 기자] “여러분, 제 강의는 절대 쉽지 않습니다. 영어로 진행하는 건 이미 아시
-
장관 인사권 강화, 청와대는 보좌만 …‘박정희 스타일’
박근혜 정부에선 청와대 수석비서관보다 장관의 목소리가 커질 수 있다. 박 당선인은 청와대는 몸집을 줄이고, 대신 예산·인사·조직에 대한 권한을 각 부 장관에게 실질적으로 넘겨 이른
-
자식의 결정적 실수, 감싸 안는 게 부모 아니겠어요
JTBC 주말극 ‘무자식 상팔자’에서 대가족 장남으로 나오는 유동근. 그는 “배우 모두 단합된 힘을 보여 주었다. 그 하모니를 이룰 수 있었던 건 김수현 작가, 정을영 감독 덕이다
-
언론 뒤에 숨겨진 정보의 진실을 파헤친다
‘정보력’이 강력한 무기가 되는 요즘, 정보 습득 및 전달을 위한 교육, 관련 서적 등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정보력이 이익 창출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기업, 정치권은 정
-
가수·발명가 꿈꾸다...이병주 만나 ‘전향’,열여섯에 소년 급제
이형기 시인의 1998년 모습. [사진 중앙포토] 광복 이후 한국 문단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등단한 문인은 누구일까. 시인 이형기다. 그는 1949년 진주농림학교 5학년이던 만
-
[김수길 칼럼] 박정희 손바닥을 벗어나자
김수길주필해가 바뀌어도 남북관계든 근로자의 팍팍한 삶이든 당장은 또 하루가 시작되었을 뿐이다. 그러나 그 하루는 그냥 또 하루가 아니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오늘 하루. 지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