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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윤석열의 운명은 제갈량일까, 사마의일까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추 장관의 '학살 인사' 후폭풍이 거세다. [뉴스1, 뉴시스] 10여개 혐의로 이미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조국 전 민정수석은 분노한 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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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급車에 과태료 25만원…연예인도 시청 찾아 "제 차는요?"
“문의나 민원 전화가 폭주해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에요.” 서울 녹색교통지역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을 담당하는 서울시 부서들의 전화는 요즘 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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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도그마에 빠진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기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도그마에 빠진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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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 헌법상 존중할 자신 없어···뭐 하나 잘한게 없다" [연설 전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월 항쟁이 10월 혁명이 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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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조국 끝 아니다…10월 항쟁, 지금부터 시작”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文실정 및 조국 심판' 국정감사 중간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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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고에…검찰 안팎 “대통령이 언급할 내용 아니다”
자택 압수수색 검사와 통화해 논란이 일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방배동 자택 앞에서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 조 장관은 이날 보도된 한 주간지 인터뷰에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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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격랑의 동북아, 지도자의 책무 - '평화경제'는 '통일대박'의 판박이
미국, 중국, 일본의 예정된 폭주 앞에 문재인 정부 속수무책 국민은 공허한 구호가 아닌 현실의 전략과 비전에 목마르다 문재인 대통령이 8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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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아베 측근들도 경제 보복은 너무했다는데…
이하경 주필 아베의 경제 보복은 비겁하다. 강제징용 문제로 화가 났다고 죄없는 삼성과 SK하이닉스의 심장에 비수를 들이댔다.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제외도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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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험하고 무책임한 조국 수석의 스마트폰 선동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페북 여론몰이’가 도를 넘고 있다. 최근 나흘 동안에만 17건에 달한 그의 게시물을 보면 “대법원 (징용) 판결을 부정하는 한국인은 친일파” “(일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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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학폭 1건에 서류 20건···교사들 "수업 준비는 언제"
#7월 1일(월) 1학년 교실에서 싸움이 났다. 쉬는 시간에 소란이 일어 뛰어가 보니 범식이(가명)가 바닥에 넘어져 코피를 흘리고 있고, 성주(가명)는 씩씩대며 서 있었다.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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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소주성 장담한 그곳, 분식집 아줌마는 떠났다
━ "최저임금 인상하면 경기 좋아진다 떠들더니…올해가 최악" “최저임금을 올리면 소비가 늘어나 장기적으로 경기가 좋아질 거다. 저는 올해(2018년) 하반기쯤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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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계약해지로 생계 막막”…대형마트 입주업체의 눈물
경기도 용인에 있는 롯데마트 수지점이 고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한산한 모습이다. [사진 롯데마트 수지점 입주업체 제공] ━ 롯데마트 수지점, 입주업체에 "재계약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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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접민주주의의 부활인가, 포퓰리즘의 대두인가
‘왕이 없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현대판 신문고’ 국민청원제, 입법·사법권 무력화한 여론재판 변질 감성 여론에 국정 휘둘리면 정파 초월한 범국가적 비전 실현 어려워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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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법연구회와 무관…딸깍발이 판사 안철상의 '가시밭 1년'
“딱 재판에 어울리는 분인데 몸에 안 맞는 옷(법원행정처장)을 입고 계셨던 것 같아요.” 사의 표명한 안철상 법원행정처장 [서울=연합뉴스] 사의를 표명한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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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의 ‘경제실패 프레임’ 탓…현장의 위기감 안 보이나
풍요와 복을 상징한다는 황금돼지해가 열렸지만, 새해 우리 경제 전망은 밝지 않다. 지난해 최저임금 폭주 충격을 온몸으로 받아냈던 자영업자들 앞에는 또다시 두 자릿수로 인상된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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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혹시 당신도 독재자?
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 밤샘토론 앵커 “신예리씨 보기보다 뻔뻔하네. 어떻게 여자가 창피한 줄도 모르고 밥 한 공기를 다 먹나?” 새 부서에 발령받아 첫 점심을 먹으러 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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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洪=돼지발정제 낙인…좌파 전략에 빠지지말라"
━ [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우파 원로’ 이문열 작가가 보수에게 주는 ‘고언(苦言)’ 이문열 작가는 ’보수 진영에 체제를 지켜야겠다는 명분도, 열정도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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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1년 만에 또 '발암물질 생리대'... 누구를 믿어야 하나?
■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0/17/946c78a8-5b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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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대진뿐이겠나”…‘라돈침대’ 사태에 ‘화난사람들’
■ 「 [SBS뉴스 캡처, 중앙포토] ‘라돈침대’ 사태가 일파만파입니다. 대진침대의 제품 여러 모델에서 방사성 물질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터넷 포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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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 빗썸 사고, "보상해야" vs "투자는 본인 책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를 사고파는 거래소의 서버 접속 장애로 거래가 중단돼 피해를 봤다는 투자자들이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거래 중단 직전 가격보다 거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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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촛불 1년 평가
━ 중앙일보 촛불 1년, 이제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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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갈래로 공중분해된 日 제1야당
일본 제1야당인 민진당이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민진당 대표대행은 2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의당에 합류하지 않은 민진당 세력을 중심으로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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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오지랖 넓은 ‘오지라퍼’는 그만 … ‘디지털 리터러시’ 새 문법 배울 때
같은 잘못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이번에는 피해자가 240번 버스 운전기사였다. 사건은 지난 9월 11일 인터넷에 소개된 민원글로 시작됐다. ‘버스 운전기사가 어린아이 혼자만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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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9일 오후 서울 코엑스 옆서 대규모 장외집회
자유한국당은 8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보이스 오브 자유한국 릴레이 발언대 행사를 열고 북핵대책 즉각 강구 등을 요구했다. 조문규 기자문재인 정부의 방송장악 시도를 저지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