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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째 납치 성폭행 7세女, 집 구조 보니…
30일 오전 전남 나주에서 초등학교 1년생 여자 어린이가 집안 거실에서 잠을 자다가 이불째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되자 이날 오후 경찰이 전·의경 160여 명을 동원해 수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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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20대女, 전봇대 앞 지나는 순간 뒤에서
지난 1일 오후 10시32분 경기도 수원시 지동초등학교 근처. 이곳에서 못골놀이터 방향으로 60m가량 떨어진 인도 쪽에 검고 희미한 사람의 형상이 포착됐다. 이날 밤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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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납치, 성매매 시킨 ‘무서운 언니들’
서울 송파경찰서는 15일 여자 초등학생을 납치해 감금한 뒤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최모(16)양 등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자퇴생 등인 이들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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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글 올리면 1원, 팔로어 1명당 1원 … SNS가 여는 기부 세상
강원도 태백에 사는 핸드볼 선수 소영이(가명·17·왼쪽에서 둘째). 소영이는 몸이 아픈 아버지와 다운증후군 언니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훈련이 끝난 뒤에도 집에서 쉬지 못한다.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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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딸이 납치됐다" 알고도 당하는 보이스피싱
분당에 사는 조모(47·여)씨는 20일 오전 11시 낯선 남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는 "거기 주모(20)양 집이죠? 잠깐만 기다려보세요."라고 하더니 곧바로 누군가에게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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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안재환 누나 정선희에 보낸 편지 공개
탤런트 고(故) 안재환씨의 큰 누나 안광숙(53)씨가 지난 4월 정선희씨의 측근을 통해 정씨에게 전달한 편지가 공개됐다. 조선닷컴은 안광숙씨에게 입수한 대학 노트 12장 분량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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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없는 살인도 기소 … 유죄 될까
검찰이 22일 강호순을 기소하면서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중국 동포 여성 김모(당시 37세)씨 살인 혐의도 포함시켰다. 검찰은 2007년 1월 김씨를 살해해 암매장했다는 강의 자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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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유리구두 판타지 언니들도 폭 빠졌네
돌아온 신데렐라 만화 현실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기꺼이 속아줄 때가 있다. 아니, 속아주고 싶을 때가 있다. 크리스마스 날이면 굴뚝을 타고 내려와 선물을 주고 가는 산타클로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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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유리구두 판타지 언니들도 폭 빠졌네
돌아온 신데렐라 만화 현실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기꺼이 속아줄 때가 있다. 아니, 속아주고 싶을 때가 있다. 크리스마스 날이면 굴뚝을 타고 내려와 선물을 주고 가는 산타클로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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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유리구두 판타지 언니들도 폭 빠졌네
돌아온 신데렐라 만화 현실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기꺼이 속아줄 때가 있다. 아니, 속아주고 싶을 때가 있다. 크리스마스 날이면 굴뚝을 타고 내려와 선물을 주고 가는 산타클로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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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브로커가 탈북 10대 소녀 성폭행 파문
탈북자들의 인권을 위한다는 기획 탈북 브로커가 오히려 그들의 인권을 짓밟아온 게 드러났다. 절박한 상황에 놓인 탈북자들의 처지를 이용했다. 10대 소녀도 성적으로 유린했다.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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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브로커가 탈북 10대 소녀 성폭행 파문
영화 ‘크로싱’에서 가까스로 탈북한 아들 준이 브로커의 휴대전화로 남한에 정착한 아버지와 통화하는 장면. 탈북자에게 브로커는 구원의 천사지만 그들의 인권도 짓밟을 수 있는 두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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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심경 고백' 그 후…
일부 사람들은 정선희는 진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녀가 입을 열면 안재환의 죽음에 얽힌 의혹은 해소될 것이란 말들을 했다. 그런데 정작 정선희가 입을 열자 새로운 공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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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2000년 정상회담 뒤 “은둔서 해방”
김정일(66) 국방위원장은 2000년 6월 자신이 “은둔에서 해방됐다”고 말했다. 김대중 당시 대통령과 평양에서 한 첫 남북 정상회담 자리에서다. 세상이 그를 수수께끼 속의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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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던 초등생 끌고가 살해 왜?
지난달 30일 대구 달성군 유가면 자신의 집에서 정체불명의 남자 2명(추정)에게 납치된 허은정(11·초등 6년)양이 피랍 2주 만인 12일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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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초등생 괴한에 납치
여자 초등생이 자신의 집에서 잠자던 중 괴한들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5일 만에 공개수사에 나섰다. 4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4시10분쯤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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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아 해준 게 없어 미안해 고통 없는 데 가서 행복하렴”
고 이혜진양의 영결식이 17일 경기도 안양시 명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조사를 읽는 동안 이양의 친구들이 눈물짓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해바라기 같았던 너는 우리 가슴속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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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복판서 되살아난 ‘개구리 소년’의 악몽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에서 안양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이 실종된 이혜진양과 우예슬양을 찾는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실종사건 수사본부가 차려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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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채널 고정, 라디오 스타
막힌 마포로를 지나는 버스 안, 날은 흐리고 운전기사도 승객들도 짜증 가득한 표정입니다. 그런데 순식간에 마법처럼 "와하하” 웃음이 터집니다. ‘람바다’를 부르며 치근대던 남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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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채널 고정, 라디오 스타
막힌 마포로를 지나는 버스 안, 날은 흐리고 운전기사도 승객들도 짜증 가득한 표정입니다. 그런데 순식간에 마법처럼 "와하하” 웃음이 터집니다. ‘람바다’를 부르며 치근대던 남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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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ㆍ김지나씨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
4일 오후 경기도 안양 샘병원에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피랍자 중 가장 먼저 풀려난 김경자(37)ㆍ김지나(32)씨가 기자회견에서 피랍 당시 상황과 심경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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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은 살아서 돌아온다지만…"
29일 오후 피랍자 가족들이 탈레반에 의해 살해된 고 심성민씨의 유족들을 만나기 위해 경남 고성군 심씨의 집으로 향하고 있다.[뉴시스]29일 경기도 분당의 아프가니스탄 피랍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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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이가 살아 있다니 다행" 중앙일보와 통화에 가족들 안도
피랍자 가족들이 29일 분당 샘물교회에서 피랍자들의 조속한 귀환을 기원하는 예배를 보고 나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중앙일보가 29일 탈레반에 납치된 이지영(36)씨와의 통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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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댓글] "꼭 무사하게 돌아올것" vs "위험 뻔히 알고 왜가나"
"또 다시 아프가니스탄에 갑니다. 은혜롭고 건강하게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지난 13일 이선영(37ㆍ여)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 같은 인사말을 남기고 아프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