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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자존심 구긴 달구벌연패
삼성이 LG에 이틀연속 승리를 거두며 드림리그 2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19일 대구 경기에서 김상진-임창용의 계투작전과 프랑코의 역전타에 힘입어 LG에 5-4로 역전승을 거두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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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진필중, 두번 울지 않는다
지난 8월16일 벌어진 두산 대 LG전 잠실시리즈2차전, 9회초 두산이 3점을 뽑으며 10-7로 앞서나가자 경기장 분위기는 두산의 대역전승이 확실해 보였다. 그러한 생각이 가능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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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비상(飛上)하는 조성민
조성민. 96년 8년계약에 16억을 받고 요미우리 입단. 97년 요미우리 마무리로 1승2패 11s. 98년 전반기에만 7승을 올리며 요미우리 新에이스로 급부상. 그리고 올스타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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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이종범, 쉼 없는 안타행진
이종범의 불방망이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종범(30)이 12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시즌 21차 전에서 전날에 이어 4타수 2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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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이종범, 쉼 없는 안타행진
이종범의 불방망이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종범(30) 이 12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시즌 21차 전에서 전날에 이어 4타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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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늘의 하일라이트 - AL 8월 11일
데이빗 콘이 16번의 선발 등판만에 처음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8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타선의 지원을 받은 콘은 오클랜드의 강타선을 6이닝동안 8안타 2실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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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조진호의 빅리그 도전사
아직 나의 빅리그 도전사는 멈추지 않았다." 지난해 마이너리그로 추락한 시점을 기준으로 1년이 조금 지난 8월10일, 시즌 첫 완투승을 기록하며 부활을 예고한 조진호가 과연 빅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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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 우리도 신바람야구
해태가 신바람 야구를 펼치며 LG를 10-4로 누르고 어제 진 빚을 갚았다. 9일 잠실 경기는 비로 인해 7시28분에 시작되었다. 예정보다 무려 58분이나 늦춰진 것. 우천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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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 우리도 신바람야구
해태가 신바람 야구를 펼치며 LG를 10-4로 누르고 어제 진 빚을 갚았다. 9일 잠실 경기는 비로 인해 7시28분에 시작되었다. 예정보다 무려 58분이나 늦춰진 것. 우천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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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대포없는 해태의 쓰라림
해태와 LG의 8일 잠실 경기. 어제그제 대구에서 삼성을 이틀 연속 혼내주고(?) 상경하는 길이라 새벽 2시가 넘어 숙소에 도착한 해태였지만 마음만은 가벼웠다. 반면 LG도 국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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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8/7 애틀란타 vs 세인트루이스
동부 지구와 중부 지구 선두팀간의 3연전 중 마지막 경기. 어제 완봉승을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팀의 에이스인 데릴 카일을 내세웠고 애틀란타는 캐빈 밀우드를 내세워 설욕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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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사, 홈런왕을 향해 간다
새미소사(33세)의 홈런포가 다시 가동되고 있다. 최근 잇단 트레이드 설에 이은 부진으로 홈런 경쟁 레이스에서 1위에 오르지 못했던 소사는 최근 경기에서 다시 홈런포의 감각이 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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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시 문제는 허리
허리의 중요성은 사람에게 있어서나 스포츠에 있어서나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사람에게 있어 허리가 부실해질 경우 신체 전반에 문제가 생기고 그로인해 건강을 잃게 된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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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앤디 페팃, 팀의 연패를 막다
올 시즌 전반기 양키스가 부진에 빠져있을 때 양키스의 선발투수진중 앤디 페팃만큼 굳건하게 마운드를 지켜내며 팀의 선두권 유지를 보장해 준 선수도 없었다. 그러한 페팃의 전반기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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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신바람나는 2연승
어제 펼쳐진 잠실시리즈 3차전 경기는 시리즈 2차전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대량 득점에 성공한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투수 김진웅의 호투에 힘입어 9-1의 낙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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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실책으로 자멸한 LG
김진웅(11승)과 김민기(2승)의 선발대결은 삼성쪽에 무게가 쏠리는게 사실이다. 두 투수의 성적이 증명하듯 말이다. 하지만 어제 0-10으로 뒤진 LG가 종반 6점을 따라붙으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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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7/24 앤디 애쉬비, 메츠에 완봉승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이적생 앤디 애쉬비의 눈부신 호투를 발판으로 라이벌 뉴욕 메츠에 1 - 0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다. 올스타전 직후 필라델피아에서 애틀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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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영원한 맞수, 칼튼 피스크와 토니 페레즈
25년전인 1975년 레즈와 레드삭스간의 월드시리즈 경기, 7차전까지 가는 월드시리즈 대접전에서 홈런포 대결로 명승부를 펼치며 팬들을 열광시켰던 어제의 맞수인 레즈의 토니 페레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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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병현 부상 경미 18일쯤 복귀
운항을 멈췄던 '핵 잠수함' 이 이르면 18일(한국시간) 마운드에 다시 오를 전망이다. 지난 14일 오른쪽 손목에서 염증이 발견돼 치료를 받은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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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흔들리는 주니치 마운드
전통적으로 주니치는 투수력이 강한 팀이다. 작년 11년만의 센트럴리그 우승을 이끌어 낸 원동력도 막강 투수진이었다. 99년 센트럴리그MVP인 노구치를 축으로 98년 신인왕 가와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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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병현 부상 경미 18일쯤 복귀
운항을 멈췄던 '핵 잠수함' 이 이르면 18일(한국시간) 마운드에 다시 오를 전망이다. 지난 14일 오른쪽 손목에서 염증이 발견돼 치료를 받은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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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기요하라 "아 옛날이여"
일본야구에서 기요하라 가즈히로(33)는 풍운아라 불린다. 86년 프로입문부터 그의 야구인생은 험난했다. 오사카 PL고교시절,고시엔우승의 주역이었던 기요하라의 꿈은 요미우리 입단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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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심각한 심판에 대한 불신
심판과 선수,코칭 스텝들은 서로가 경쟁 혹은 갈등의 관계가 아니다. 그런데 최근 심판과 프로야구 선수단과의 심각한 갈등을 보고 있노라면 암울하기 짝이 없다. 특히 심판에 대한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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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한신 대 히로시마 관전평
7월 5일 오사카 돔에서 벌어진 히로시마 대 한신의 경기. 프로의 세계에서도 천적은 있나 보다. 오늘 선발등판한 한신의 언더핸드로 투수인 가와지리는 8이닝 동안 5안타(1홈런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