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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선물로, 기념일은 몰아서…지갑 얇은 5월 버티기
회사원인 워킹맘 김정연(37)씨에게 5월은 반갑지 않은 달이다. 9세, 7세인 아들과 딸의 어린이날을 챙기기가 무섭게 어버이날이 다가온다. 2주 뒤에는 시동생의 결혼식이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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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어버이날 선물로 가장 드리고 싶은 선물 '전교 1등'
어버이날을 맞아 고등학생이 부모님께 가장 드리고 싶은 선물로 ‘전교 1등 성적표’를 꼽았다.5일 학습공간 제공기업 ‘토즈’가 ‘토즈 스터디센터’를 이용하는 전국 고교생 350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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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늘어도 부모 용돈은 제자리…처가 주는 돈은 8년 새 65% 증가
“결혼도 했으니 이제 용돈을 줘야 하지 않겠니?” 2012년 12월 결혼한 윤모(31·여·경기도 성남시)씨는 이듬해 어버이날을 앞두고 시댁과 친정으로부터 약속이라도 한 듯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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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반은 식사, 과제는 상 차리기…배려·예법 쏙쏙 소화
충남 논산 건양대의 ‘밥상머리 교육’ 수강생들이 지난 28일 명곡정보관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양지서당 유정인 훈장에게 예절을 배우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지난 28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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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월 평균 50여만원 지출계획…"어버이날 부담스러워"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457명을 대상으로 ‘5월 기념일 지출 계획’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50여만원을 쓸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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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부인 “아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지만…” 눈물
배우 윤문식(71)의 부인이 아들에게 다가가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윤문식 부인 신난희씨는 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모자지간이 된지 5년째인데 말을 길게 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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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장모상, 소설가 곽의진 별세 "사위 사랑이 남달랐는데…"
‘우현 장모상 소설가 곽의진’. 배우 우현(50)의 장모인 곽의진 씨가 별세했다. 지난달 25일 우현 장모님인 소설가 곽의진 씨가 별세했다. 27일 발인까지 마쳤다.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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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 물건 팔고 좋은 물건 싸게 사는 아산 벼룩시장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서 벼룩시장이 열린다. 학습지를 가져온 초등학생부터 손수 만든 머리핀을 판매하는 주부까지, 자녀들의 경제교육을 위해 함께 장을 여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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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인기 왜 안 식나요
5월이 되면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이냐”는 설문조사 결과가 언론에 종종 등장합니다.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등 특별한 날이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순위에 오른 선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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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父, "15살 때 묘비에 런던 金 새긴 아이였다"
"태권도 국가대표로 2012년과 2016년, 2020년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하고 99세에 눈을 감았다." 한국 태권도의 희망 이대훈(20·용인대)이 학창시절 적은 글이다. 이대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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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 사랑도 … 무럭무럭 키워요
봄이 한창인 5월은 ‘특별한 날’이 많다. 근로자의 날(1일),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이 있고 스승의 날(15일)과 함께 부부의 날(21일) 등 쉽게 넘기지 못할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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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친정母 고가 영양크림 시어머니는?
어버이날 선물용 제품들은 오히려 어버이날이 지난 뒤에 더 잘 팔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어버이날 전 일주일(2~8일)과 후 일주일(9~16일)의 시니어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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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인성교육의 장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울 ‘사랑쉼터의 집’ 식구들과 최은미씨 가족이 새해 달력을 만든 뒤 덕담을 나누고 있다. 연말연시. 한해를 마무리 하고, 다음해를 맞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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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사원이 만족해야 고객도 만족할 수 있어, 복지제도 늘려갈 터”
고객만족 중심 경영을 펼쳐가고 있는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사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원’은 물론 ‘사원의 가족’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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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좋아하시는 우리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오전. 서울 성수동 정유순(93) 할머니의 지하 단칸방에선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지난해부터 결연을 통해 손녀가 된 혜원(한양대부고 2)·지원(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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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에 결혼정보회사가 효도를 한다?
“좋은 봄날 다 가는데 자식들은 시집장가 갈 생각은 안 하고…” 점점 높아지는 초혼 연령만큼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걱정과 한숨도 늘어나고 있다. 대기업 심리상담실에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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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에 결혼정보회사가 효도를 한다?
“좋은 봄날 다 가는데 자식들은 시집장가 갈 생각은 안 하고…” 점점 높아지는 초혼 연령만큼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걱정과 한숨도 늘어나고 있다. 대기업 심리상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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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빌 게이츠처럼… . 국내 부유층 기부센터 열었죠”
“자선은 빵만 주는 게 아니라 장미도 필요한 것이다.” 아름다운재단 윤정숙(52) 상임이사는 재단이 추구하는 나눔운동을 이렇게 정의했다. 여기서 장미는 꿈, 희망, 비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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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아버지, 58년 만에야 카네이션 달아드립니다”
본지에 회고록을 연재 중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가운데 앉은 사람)은 1952년 지리산 토벌대 사령관으로서 작전을 벌이다가 전쟁 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육아원을 설립했다. 노년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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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검사들, 수사 분위기 흐릴까봐 반지 안 낍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박지영 검사/검사로 산다는 것? “나에게 주어진 선물이다.선물 상자를 열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검사 생활 하고 싶다.”나이: 40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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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애들이 뭘 선물하던가요.” “무슨 티셔츠를 하나 사왔더라고요.” “아이고, 기특하네. 얼마나 좋으셨을까.” “네, 뭐, 그냥. 사실 작년에 어버이날 선물을 사왔을 때 뭐라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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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검사들, 수사 분위기 흐릴까봐 반지 안 낍니다”
관련기사 “검사 생활 7년 해봤는데 술 한잔 산다는 사람 없어” 커트머리 박 검사는 머리만큼 얘기를 시원시원하게 풀어갔다. 긴 생머리의 서 검사는 차 우려 마시는 것을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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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저널리즘 리포트]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 두 해군용사 어버이날 사모곡
프롤로그 “엄마…” 그 날 두 엄마의 아들이 거친 숨소리와 함께 남긴 마지막 말의 파편이었을 것이다. 이후 두 엄마에게 ‘5월 8일 어버이날’은 사라졌다. 3월 26일 천안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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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운영·봉사활동 통해 한마음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에 마련된 탁구장에서 여가를 즐기고 있는 동호회원들. 천안지점은 매주 월~목요일 시민들을 위해 공간을 개방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1 지난 3일 낮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