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실력 믿지말고 돈 풀어라”(「예체능입시」를 벗긴다:1)

    ◎「저명교수사단」강사 합격중개/레슨 안받고 즉석 흥정땐 5천∼1억원설/돈 많아도 줄 잘못잡으면 낭패 예체능계 입시가 연줄과 금력이 판을 치는 복마전이라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공공연한

    중앙일보

    1991.01.23 00:00

  • 보안사,사생활도 사찰/윤 이병 폭로 디스켓 내용

    ◎여자ㆍ재산ㆍ안방밀담까지/김영삼대표 합당후도 계속 사찰 드러나/김대중총재 “사상불투명 위험인물”규정/식당경영ㆍ대형아파트 이사간 것도 수록 보안사는 정치인ㆍ종교인ㆍ교수 등 사찰대상

    중앙일보

    1990.10.08 00:00

  • 담배 피우는 동네후배/4명이 폭행 치사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6일 동네후배가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로 각목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한 뒤 옷을 뒤져 1만원을 강탈한 이모군(17ㆍ무직ㆍ경기도 남양주군) 등 2명을 강도살인혐의로

    중앙일보

    1990.10.07 00:00

  • 학부모5명 한밤연행 감금/형사들/“편싸움 아들 찾아내라”각서 강요

    ◎욕설에 구속 협박까지 서울 서대문경찰서 형사들이 고교생 편싸움사건을 수사하면서 학생들의 부모들을 한밤중에 강제로 경찰서에 연행,「자식들을 찾아오겠다」는 각서를 쓰게하고 수사에 협

    중앙일보

    1990.08.23 00:00

  • 검문검색 “겉핥기” 무사통과/법원앞 법정증인 살해범 추적 문제점

    ◎주범 변 사촌만나 도피자금 받아/은신예상지 내장산 그냥 지나쳐 서울지법 동부지원앞 법정증인 살해사건은 주범 변운연(24)의 자수로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수사기관의 연고선 추적

    중앙일보

    1990.06.25 00:00

  • 찬조금 수금에 교사들 “홍역”(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72)

    ◎학급당 최고 5백만원까지/목표달성 못하면 “무능”낙인… 반강제 일쑤 서울강남 S중학교에 재직중인 신모교사 (37)는 요즘 혹시 자신의 주업은 「수금원」이고 아이들 가르치는 일은

    중앙일보

    1990.04.14 00:00

  • 반장도 돈없으면 안된다(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67)

    ◎회장선거는 「대구서갑」 뺨쳐/부모들 극성 선물꾸러미 나눠주며 한표부탁 한 아이가 울고 있다. 서울 강서구 A국민학교앞 빵집. 구석테이블에 앉아있는 A국교 3학년 정모군(9)은 앞

    중앙일보

    1990.03.31 00:00

  • 성적 없는 나라 가겠다/고교생 목매 자살

    【남원=연합】 어머니로부터 『공부 잘하라』는 꾸중을 들은 고교생이 성적에 좌우되지 않는 새 세상에 가서 살겠다는 유서를 남겨놓고 자살했다. 전북 남원 S고 2년 정모군(17)이 1

    중앙일보

    1990.02.13 00:00

  • 대입성적 비관 모자 동반자살

    【김해=허상천 기자】대학입학 학력고사 성적이 나쁜 것을 비관해 오던 아들과 어머니가 동반 자살한 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26일 김해 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8시

    중앙일보

    1989.12.26 00:00

  • (31)땅에 떨어진 교사 권위

    서울K고의 3학년 담임 윤모 교사(48)는 얼마 전 대입원서 작성과정에서 담임반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들은 얘기가 계속 귓전을 맴돌아 씁쓸한 기분이다. 윤교사 반의 박모군(17)은

    중앙일보

    1989.12.09 00:00

  • 수원 은행 강도 검거

    【수원=김영석 기자】국민은행 수원지점 매교 출장소(소장 강신왕·40)경찰복 차림 공기총 강도사건을 수사해온 경기도 수원경찰서는 사건 발생 10일 만인 28일 오후10시 범인 정상호

    중앙일보

    1989.11.29 00:00

  • (23)있는 집 아이들 흥청망청

    대전에서 여고를 나와 올해 서울S여대에 들어간 서모양(19)은 얼마전 첫 미팅을 하고 나서 깜짝 놀랐다. 『네 파트너도 차 있더냐』는 것이 주위 친구나 선배들로부터 받은 한결같은

    중앙일보

    1989.11.18 00:00

  • 성적비관 여중생 자살

    【전주=모보일 기자】27일 오전8시20분 전주시 효자동1가 신모양 (16·S여중3) 이 자기 집 안방 문틀에 나일론 끈으로 목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정모씨(47)가 발견, 경찰

    중앙일보

    1989.10.28 00:00

  • 잇따른 출산 논란 부른다-대리임신 모|서울제일병원 학회보고 계기

    남편의 정자와 아내의 난자를 각각 채취해 몸밖에서 수정(체외수정), 다른 여자의 자궁(아기집)에 이식시켜 임신케 한「대리임신 모」사례가 최근 공식 표면화되기 시작, 앞으로 대리모에

    중앙일보

    1989.10.21 00:00

  • (6)점수경쟁에 삭막한 고3 교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사는 고2 외아들을 둔 주부 이모씨(43)는 한 중년부인이 난데없이 과일바구니를 들고 초인종을 누르는 바람에 깜짝 놀랐다. 아들과 같은반 학생의 어머니라는 그

    중앙일보

    1989.10.05 00:00

  • 4살 꼬마의 철거반대 시위

    『조작된 구속이다. 최진성회장을 즉각 석방하라.』 『강철같이 단결하여 임대주택 쟁취하자.』 9일 오후2시 서울 신정경찰서앞. 신정2동 철거민들의 항의시위 대열앞에 「투기정권 철거」

    중앙일보

    1989.01.10 00:00

  • "어머니…이제 다 끝났어요"

    탈주 범 4명이 서울 북가좌동 고영서 씨 집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광란의 인질극을 벌이는 동안 고씨 집 앞에는 주범 지강헌의 어머니와 형, 강영일의 어머니와 동생, 안광술의 형, 한

    중앙일보

    1988.10.17 00:00

  • 여장하고 거뜬히 검문 피했다

    - 왜 탈주를 결심하게 되었나. ▲ 형량이 너무 고르지 못한 것 같아 그랬다. 함께 있던 사람들 중 강도 상해로 42주의 상처를 입힌 주범도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우리는 사

    중앙일보

    1988.10.17 00:00

  • 탈주범 1명 사살 2명 자살

    9일 동안 서울시내 곳곳을 누비며 강도·인질극을 벌여온 「12인의 탈주 극」은 16일 낮 가정집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주범 지강헌 등 4명 중 지는 사살되고 2명은 자살, 강영일은

    중앙일보

    1988.10.17 00:00

  • 대학 "내장저수지 변사는 내 아들"

    【정주=모보일 기자】 전북 정주시 쌍암동 내장저수지에서 손발이 묶인 시체로 발견된 변시체의 신원이 서울 동국대생 오창석군(23·산업공학과 1)으로 밝혀졌다. 내장저수지 살인사건을

    중앙일보

    1987.04.04 00:00

  • "대학 무용과 합격시켜 주겠다"|부형에 5백만원 받아

    서울 청량리 경찰서는 28일 대학 무용과에 합격시켜 주겠다고 교제비 명목으로 5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국립발레 단원 김명순씨 (24·서울 장안동237의7) 를 사기 혐의로 구속 영장

    중앙일보

    1987.03.28 00:00

  • (20)|여 선생님과는 축구도 못해요

    『올해도 또 그래. 여 선생님이야. 남자 선생님을 만나고 싶었는데…. 선생님하고 함께 뛰놀며 축구도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어.』 지난 2일 새학기 개학식을 갖고 반 배정을 받은 서울

    중앙일보

    1987.03.09 00:00

  • 감호위탁 수용된 10대소녀

    보호처분을 받고 감호위탁된 10대 소녀 2명이 수용시설을 탈출하려다 중상을 입은 사실이 밝혀져 법무부가 17일 진상조사에 나섰다. 지난13일 상오6시쯤 서울 면목동 605의38 한

    중앙일보

    1987.02.17 00:00

  • 소아마비 아들 어머니가 살해

    서울북부경찰서는 8일 선천성소아마비 아들을 목졸라 숨지게 한뒤 병사한 것처럼 허위신고한 남궁금숙씨(37·여·목욕탕 때밀이)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궁씨는

    중앙일보

    1986.08.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