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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불안 지나치면 진짜 피 마른다
중앙포토 걱정도 팔자라고? 적어도 요즘은 그렇지 않다. 깜짝깜짝 놀랄 일이 끊이지 않아 걱정과 불안 때문에 살 수 없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흉악범죄가 잇따르면서 학교에 간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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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길이있다] “주의력 결핍, 학습 장애, 좌·우뇌 불균형 탓이죠”
‘한의원에서 웬 공놀이?’ 하지만 실내 각기 다른 방에선 이보다 더 흥미로운 광경이 목격된다. 컴퓨터 단말기에 나타나는 신호에 손과 발 박자를 맞추는 아이, 음악의 진동을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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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노인 性범죄’ 이대로는 안 된다
■ 노인들은 성에 무관심하다? 잘못된 상식 여전히 팽배 ■ 남녀 노인 47% 성적 충동 정상적 해소 못해 ■ 강간·성매매 노인비율 해마다 증가… 사회적 부담 가중 ■ 6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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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수퍼 박테리아 공포, 우리는 안전한가
여러 항생제를 사용해도 죽지 않는 병원균, 즉 ‘수퍼 박테리아’에 대한 불안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2005년 1만8000명 이상이 수퍼 박테리아에 감염돼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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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초조·악몽 … ‘큰 사고’ 후유증 겪는 환자에게
[일러스트 = 이정권기자 gaga@joongang.co.kr]탈레반에 의해 악몽의 억류생활을 해온 21명이 돌아왔다. 척박한 땅에서 40여 일간의 억류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신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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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초조·악몽 … ‘큰 사고’ 후유증 겪는 환자에게
[일러스트 = 이정권기자 gaga@joongang.co.kr]탈레반에 의해 악몽의 억류생활을 해온 21명이 돌아왔다. 척박한 땅에서 40여 일간의 억류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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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LITERACY] IQ, EQ? 이제는 GQ 시대
레이건 대통령 시절이 저물어 가던 1987년 여름. 버지니아대의 영문과 교수 E D 허시가 뜻밖의 베스트셀러를 냈다. ‘문화 교양: 미국인 모두가 알아야 할 사항(Cul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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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균의 뇌(腦) 이야기] 거식증 부르는 다이어트 강박관념
세상에 닮은 사람은 있을지언정 완전히 똑같이 생긴 사람은 없다. 일란성 쌍둥이라 해도 어딘지 모르게 느낌이 다르다. 누구나 각자의 색깔을 가지고 태어나며 이는 그 사람 고유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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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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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백신 사고율 0.0001%
질병 예방에 혁명을 이룬 예방접종. 하지만 100% 예방은 힘든 데다, 이따금 국내외에서 발표되는 부작용이 접종자를 불안하게 한다. 실제 지난 8일 유니세프를 통해 베트남에 수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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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음악·독서·영화 활용, 다양한 감성치료가 뜬다
정신병동 게시판에 입원 환자들이 만든 ‘가족에게 주고 싶은 선물’ 목록들이 붙어 있다. 세계정신의학회 국제학술회의가 4월 18일부터 4일간 서울에서 열렸다. 주제는 ‘과학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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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에 심리 클리닉 확 늘었다
한 입시학원에서 학생들이 특강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 #1. 특목고 1학년인 이명길(가명·15)군은 지난 중간고사 때 반에서 15등, 전교에서는 100등 뒤로 처졌다.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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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0인이 진단한 사회적 원인
한 고등학생이 PC방에서 온라인 게임에 열중해 있다. 사이버 문화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중앙포토 “그 몹쓸 사회가 왜 술을 권하는고!” 현진건의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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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체크해 보세요
정신질환이라고 하면, 헛소리를 하거나 혼자 실없이 웃고 다니는 심한 정신분열병 환자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이런 극단적인 질환은 전체 정신질환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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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남모르게 우울증 앓는다
여성과 달리 질환으로 인정하려 들지 않는 경우 많아 새로운 과학적 진단·치료법 개발되면서 희망의 서광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회 상원의원 밥 안토니오니(48)는 선출직 공직자이자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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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허약해지지 않으려면!
날씨가 갑작스레 바뀌면 우리 몸은 외부환경에 적응하게끔 돼 있다. 그런데 어린이나 노약자 등 몸이 허약한 사람들은 인체 적응력이 떨어져 병 들기 십상. 겨울엔 춥고 건조해 기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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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아닌 비타민 '코엔자임 Q10'
일본에서 2년 연속 건강기능식품 1위, 미국에서 3위에 랭크된 코엔자임(coenzyme) Q10이 한국에서도 뜨고 있다. 드링크·영양제 등 의약품에서 치약·스킨·로션·마스크 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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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비타민 아닌 비타민 '코엔자임 Q10'
일본에서 2년 연속 건강기능식품 1위, 미국에서 3위에 랭크된 코엔자임(coenzyme) Q10이 한국에서도 뜨고 있다. 드링크·영양제 등 의약품에서 치약·스킨·로션·마스크 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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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 건강의 적'은 오해
설탕은 소금·백미와 함께 성인병을 일으키는 3백(三白) 식품의 하나로 꼽힌다. 자녀에게 초콜릿·사탕·청량 음료를 절대 사 먹지 말라고 가르치는 부모도 많다. 단맛 식품의 대표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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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 건강의 적'은 오해
설탕은 소금·백미와 함께 성인병을 일으키는 3백(三白) 식품의 하나로 꼽힌다. 자녀에게 초콜릿·사탕·청량 음료를 절대 사 먹지 말라고 가르치는 부모도 많다. 단맛 식품의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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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이들에겐 웃음 주사가 최고죠"
"웃음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예방주사예요. 아픈 아이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많이 웃을 수 있다면 병도 멀리 달아날 거라고 믿습니다."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1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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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머리가 아픈 걸까
당신은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올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 '괜찮아지겠지'하며 참는다거나 진통제를 먹으면서 통증이 가라앉길 기다린다고 답한다. 쉬면서 약을 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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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왜 머리가 아픈 걸까
당신은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올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 '괜찮아지겠지'하며 참는다거나 진통제를 먹으면서 통증이 가라앉길 기다린다고 답한다. 쉬면서 약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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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패스트푸드의 역습
"햄 모듬찌개.스파게티.돈가스.스테이크.감자 튀김.치킨을 학교 급식에 내놓으면 거의 남기지 않지만 흑미.검정콩.나물.김치는 손도 대지 않는 아이들이 많아요." 지난달 8일 취재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