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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재우려 발로 압박···21개월 아이 어린이집서 숨졌다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성폭행을 당했어도 잊어버려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앙포토 대전 중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태어난 지 21개월 된 여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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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상·아동친화상 받은 구미, 어쩌다 ‘극단도시’ 됐나
경북 구미에서 숨진 3세 여아의 외할머니로 알려졌다가 유전자(DNA) 검사 결과 친모로 밝혀진 B씨가 지난 17일 구미경찰서에서 대구지검 김천지청으로 호송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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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서 잠자던 두살배기 여아 숨진 채 발견…경찰, “부검 및 수사”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잠을 자던 두 살배기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경찰청은 30일 대전 중구 어린이집에서 두 살배기 여자아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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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를 잡아라…박영선 "무상급식 확대" 오세훈 "재건축 완화"
박영선vs오세훈 공약 비교.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4.1%포인트.’ 30대 유권자층에서 나타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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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자국' 없어도 아동학대 의심되면 즉각분리...쉼터확보 관건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4차 공판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시민들이 손팻말을 들고 양부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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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 먹는다고 6세 아동 허벅지 발로 밟은 어린이집 교사 구속
밥을 잘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6세 원생의 허벅지를 발로 밟은 어린이집 교사가 구속됐다. 울산 동구 모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피해자 부모들이 18일 오후 울산 남구 울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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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왜 안먹어" 6살 허벅지 밟은 교사…"CCTV 속 끔찍한 장면"
울산 동구 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 피해를 당했다는 학부모의 청원글. 사진 국민청원게시판 캡처 검찰이 6살 원생의 허벅지를 발로 밟는 등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진 어린이집 교사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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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망날, 덤벨 떨어지는 소리 수차례…윗집 올라갔다"
생후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3차 공판이 열린 3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 정인이를 추모하는 화환과 양부모 구속을 촉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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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 먹었다” 10분만에 3세 아이들 식판 치워버린 교사
아동학대. [중앙포토] 어린이집 교사가 자신은 밥을 다 먹었다며 10분도 안 돼 3세 원아들의 식판을 치우는 등의 아동학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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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확인, 괜찮다"···정인이 상습 방치하며 이웃에 댄 핑계
입양된 후 아동학대를 받다 생후 16개월에 목숨을 잃은 정인양.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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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CCTV 보려면 모자이크비 3000만원" 비용 부담 없어진다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 중앙포토 2019년 경기도의 한 어린이집 학부모 A씨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한 정황을 발견했다. A씨는 어린이집에 CCTV 열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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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CCTV를 보는 엄마의 슬픔
박태인 JTBC 기동이슈팀 기자 아직도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고 느낄 때가 있다. 지난 15일 장애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인천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두 명이 구속영장심사를 받았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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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부의 뒤늦은 후회 "사랑스럽던 아이 못 지켰다"
정인이 사건의 양부 안모씨가 지난달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1차 공판기일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김성룡 기자 입양한 딸을 학대 끝에 사망에 이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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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분노와 응징의 ‘사이다’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설 연휴 시작부터 조짐이 이상했다. 연휴 시작 무렵 이모 부부에게서 물고문을 당해 사망한 어린이 사건이 알려지더니 인천 어린이집 교사의 장애아동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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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세 여아 사망' 계기 1만4000여명 아동 실태조사
사진 픽사베이 경북 구미시가 최근 엄마의 방치로 3세 여야가 숨진 사건을 계기로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한 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구미시는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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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더럽다고 아들 뺏어갔다" 이번엔 '경찰 과잉대응' 논란
“아이가 옷도 제대로 못 입고 갔어요. 옷이랑 신발이라도 가져다주겠다고 했는데 안 된대요.” 지나달 아들(4)과 강제분리된 유모(41)씨 부부의 하소연이다. 이들은 아들을 학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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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두달만에 등원, 기아처럼 야위어" 어린이집 원장 증언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보도된 정인이 입양전 모습. [사진 SBS 그것이알고싶다] 양부모 학대로 생후 16개월 입양아가 숨진 '정인이 사건'의 증인신문에서 어린이집 원장은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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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아동 그룹홈의 설…82%가 가족 못 만났다
온 가족이 모여 따뜻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설 명절이지만 학대 피해 아이들에겐 쉽지 않은 일이다.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시설에 맡겨진 아동 10명 중 8명은 올 설에도 집에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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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밥먹자" 연락에 아빤 번호 바꿨다…학대 아동의 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그룹홈)에서 지난 2~4일 전국 420개 회원기관 대상 설문 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한 176곳 가운데 61.9%(109곳)가 코로나19로 인해 후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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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어린 천사 짓밟은 악마 어른들"
8일 오전 인천시 서구청사 앞에서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4개 장애인 단체와 서구 국공립어린이집 아동학대 피해 학부모 5명이 서구청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집 가해 교사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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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교사가 큰 쿠션으로 아이를 후려치더라…이 곳은 지옥"[영상]
아동학대 문제가 불거진 인천 한 국공립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장애아동 등 원생에 대한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공개하며 지원책 마련을 호소했다. 피해 학부모 5인은 8일 인천장애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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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이에 매일 물 7컵 욱여넣은 교사···의사협 "살인미수"
[중앙포토] 울산의 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교사가 3살 아이에게 물고문에 가까운 학대를 한 사건에 대해 의사단체가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달라는 공식 의견서를 검찰과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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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이름이 없는 아이들
박태인 JTBC 기동이슈팀 기자 최근 보도한 사건 중 피해자의 이름을 공개하고 싶은 사건이 있었다. 취재 윤리에 어긋나더라도 이름을 불러주고 싶은 아이들이 있었다.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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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 고민했단 정인이 양모 변호사 "살인의도 없단말 믿는다"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13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첫 공판을 마친 양부모의 변호인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정인이 양모는)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