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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푸에블로함 나포 당시 북한에 70㏏ 핵폭탄 투하 검토”
지난 2006년 6월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푸에블로함의 모습. 대동강에 전시되던 푸에블로함은 2013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있는 보통강구역으로 옮겨져 전시 중이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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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푸에블로함 나포 50주년…"당시 70kt 핵폭탄 투하도 검토"
1968년 1월 23일 북한군에 의해 나포된 미국 해군 정보수집함인 푸에블로함. [중앙포토] 미국이 북한에 대한 핵 공격까지 검토했던 푸에블로함 나포 사건(1968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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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깔고 앉은 이란 1인당 GDP가 5000달러도 안되는 이유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지난달 28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위가 벌어지자 소강상태를 맞고 있는 이란.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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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트럼프 진주만 방문에 담긴 의미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1941년 12월 7일 오전 7시48분 미국 하와이 진주만 포드 아일랜드 해군기지. 사진으로 봐도 조각구름 몇 점밖에 없는 화창한 날씨여서 시계가 너무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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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무기창고 (1)] 바다 속 은밀한 노림수 잠수함…한국보다 4배 많은 80척 배치
2014년 6월 동해함대사령부를 찾은 김정은이 예하 잠수함 부대 해군 제167군부대 소속 잠수함에 올라 훈련을 지휘하는 모습. [사진 노동신문] 북한 잠수함은 바다에 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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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함 25년 만에 내부 첫 공개 … “43평 아파트서 장정 40명 사는 셈”
“각 부서 잠항 준비!” “전 부서 잠항 준비 끝.” 이어 “쿵” 소리가 들렸다. 김형준(중령) 함장이 잠수함 해치(승강구)를 닫는 소리였다. 곧 함장이 나지막하지만 힘 있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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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잠항, 승조원 함수로” 외치자 십 수 명 몰려가…국내 첫 잠수함 장보고함을 타보니
수상항해 중 함교탑에서 함교당직사관이 쌍안경을 이용해 항로상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해군] “각 부서 잠항 준비!” 함장이 명령을 내리자 39명 승조원들의 손길이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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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알림] 뮤지컬 애니메이션 ‘딥 ’시사회 신청하세요.
[알림] 뮤지컬 애니메이션 ‘딥 ’시사회 신청하세요. 애니메이션 ‘딥 ’뮤지컬 애니메이션 ‘딥(10월 3일 개봉)’ 시사회에 소년중앙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뮤지컬 애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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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차 핵실험] 이것이 궁금하다…원자탄과 수소탄의 차이는 뭘까?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국내외에서 수많은 기사가 쏟아졌다. 대개 핵물리학에 대한 내용이다 보니 난해한 용어들이 담겼다.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사항 3가지를 추려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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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한 SLBM 잠수함 킬러 핵잠수함 시급하다
경남 창원 진해해군기지를 둘러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핵잠수함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이 첨단무기 확보에 탄력이 붙었다. 북한과 미국이 핵 공격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연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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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게 새떼?…북한 총참모부 대변인 23일 미상 항적 새떼라 주장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이 지난 23일 철원 인근 중부전선에서 있었던 한국군의 대응 경고사격 상대는 '새 떼'였다고 25일 주장했다.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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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과거의 유산이 혁신의 걸림돌로
2차대전사로 보는 기업 경영 전함 야마토와 노키아의 비극 1945년 4월 구레 군항 인근에서 야마토가 미 해군 항공모함 호네트의 함재기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US Na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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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해상초계기, 동해서 실수로 무기 6점 '풍덩'
P-3CK [사진 해군]동해상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하던 해상초계기(P-3CK)가 1일 스위치 조작 실수로 대함미사일 등 해상무기 6점을 해상에 떨어뜨렸다.해군은 이 사고로 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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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폴리머 전지의 강자 코캄의 홍지준 회장] "우리가 솔라임펄스2(지구 한 바퀴 돈 태양광 비행기) 비행의 숨은 공로자죠"
지난 7월 26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공항에 비행기 한 대가 내려앉았다. 양 날개의 길이가 72m에 이르는 이 비행기의 이름은 솔라임펄스2. 기름 한 방울 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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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준 코캄 회장] 전투하듯 기술력으로 이룬 배터리 성공신화
코캄은 한국(Korea)과 ‘전투’를 뜻하는 독일어(Kampf)를 합성해 지은 이름이다. ‘전투하듯 영업하는 한국 기업’이란 뜻이다. 쟁쟁한 대기업들을 제치고 정부로부터 ‘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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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폴리머 전지의 강자 코캄의 홍지준 회장] “우리가 솔라임펄스2(지구 한 바퀴 돈 태양광 비행기) 비행의 숨은 공로자죠”
지난 7월 26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공항에 비행기 한 대가 내려앉았다. 양 날개의 길이가 72m에 이르는 이 비행기의 이름은 솔라임펄스2. 기름 한 방울 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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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한바퀴 돈 태양광 비행기, 배터리는 우리 제품”
지난 7월26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공항에 ‘솔라임펄스2’라는 이름의 비행기가 착륙했다. 기름 한 방울 쓰지 않고 오로지 태양 에너지로만 나는 비행기였다. 아부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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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부실한 제로기, 갈수록 사냥꾼에서 사냥감으로 전락
2 미 해군 F6F 헬켓 전투기가 일본 해군기를 요격한 뒤 항공모함 렉싱턴에 착륙을 시도하고 있다.[사진 US Navy] “우리가 잠자는 거인을 깨워 무시무시한 결의를 다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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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000m 석탄 채굴, 한국인 600명 하루 12시간 중노동
1 일제강점기에 해저에 묻힌 석탄을 캐기 위해 한국인 600명이 강제노역했던 군함도는 70여 년이 지난 현재 폐허로 변했다. 지난해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지만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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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방부가 괴담을 이기려면
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2010년 3월 26일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PCC-772 천안함이 침몰했다. 그로부터 두 달 뒤 김태영 당시 국방부 장관은 사석에서 이렇게 토로했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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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좌초설은 근거 없다” 결론낸 241쪽 판결문
2010년 3월 26일 군 장병 46명의 희생을 가져온 ‘천안함 침몰’은 북한의 어뢰 공격 때문이었다는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사건이 발생한 지 5년10개월 만이다.천안함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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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천안함 사건 둘러싼 근거 없는 추측·보도 자제해야
천안함 사건은 분단국가의 상징적 비극이다. 2010년 3월 26일 밤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경계 근무 중이던 천안함이 침몰해 승조원 4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던 이 사건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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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한 척 수출, 쏘나타 1만8000대 효과 … 안보도 창조경제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인터넷, 운전혁명을 가져온 네비게이션, ‘지구촌’이라는 단어의 등장 배경이 된 인공위성….’ 인류의 삶을 바꾼 이들 제품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공통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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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비리요? 하도 많아 가지고…" 진땀뺀 방위사업청장
박근혜 대통령의 대학시절 실험실 파트너였던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17일 진땀을 뺐다.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다. 장 청장은 박 대통령과 서강대 전자공학과 동창생으로 대학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