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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제자 강제추행 불기소처분 받았어도 해임 처분 정당"
[중앙포토] 중학교 2학년 제자들을 강제추행했다는 혐의로 검찰에서 불기소처분을 받은 교사 A씨가 자신에 대한 해임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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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부르자 두려움에 떠는 아이, 무슨 사연 일까요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64) 영화 ‘미쓰백’ 요즘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아동학대에 관한 뉴스인데요. 2010년 5657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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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가 아낀 덩화 “정면 강한 미군, 갈라쳐서 포위해 섬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평안북도 창성군 동창면은 느릅나무(楡)가 많았다. 첩첩산중에 유난히 울창한 지역이 있었다. 지나가던 시인이 대유동(大楡洞)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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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개각→비서관급 교체…靑, 새 진용 꾸리기 가속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조국 민정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 청와대 수석비서관 3명을 교체했다. 신임 민정수석엔 김조원(62)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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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원 민정수석 "소임에 최선…잘못할 때 언제든 지적해달라"
왼쪽부터 김조원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사진 청와대] 김조원 청와대 신임 민정수석은 26일 임명 직후 "대한민국의 공직자로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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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허리 원하나요? 하루 10분씩 이 운동을
━ [더,오래] 김병곤의 명품운동 레시피(7) 지난 6월에 열린 경기에서 KT 황재균이 4회 말 무사 만루 LG 이형종의 파울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황재균은 이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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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고진영·박성현 웃고, 톰슨·이민지 주춤했다
25일 열린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샷하는 박인비. [EPA=연합뉴스] 박성현이 25일 열린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 5번 홀에서 아이언샷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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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오는데…청주 지적장애 여중생 사흘째 행방묘연
지난 23일 충북 청주시 가덕면에서 실종된 조은누리양. [사진 청주상당경찰서] 충북 청주에서 가족과 나들이에 나섰던 여중생이 실종돼 사흘째 행방이 묘연하다. 25일 청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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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교회서 4세 여아 사망’ 가해 여중생 "심신미약 인정"
[연합뉴스] 교회에서 잠을 깨웠다는 이유로 함께 잠을 자던 4살 여자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중생이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중형을 피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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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의 신 진종오, 빨간 권총으로 금메달 쏜다
비비탄 총으로 파리를 잡아 화제가 된 진종오. 그는 세상에 하나뿐인 총으로 내년 도쿄에서 5번째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오종택 기자 ‘사신(사격의 신)’ 진종오(40·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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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이었다”…90도 수직 구간 '공중'서 멈춰선 英롤러코스터
영국 더 스마일러 롤러코스터 사고. [트위터 @TerryBpne 캡처] '세계에서 가장 많이 회전하는 롤러코스터'로 유명한 영국의 '더 스마일러'가 작동 중 공중에서 멈춰서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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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너무 좋다"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다른 세상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26) 높은 산이 많은 뉴질랜드에서는 산 주변을 산책하듯 자연을 향유하며 걷는 트램핑으로 유명하다. 고원 지대와 거대한 산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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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남매 양학선·여서정, 도쿄서 함께 금빛 연기를
‘도마의 신’ 양학선(오른쪽)과 ‘도마 공주’ 여서정. 두 사람은 내년 도쿄올림픽 도마 종목에서 동반 금메달에 도전한다. 프리랜서 김성태 내년 7월 24일 개막하는 2020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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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까지 폭행한 '백색 테러'···홍콩경찰 "고맙다" 유착 파문
백색테러 가담 용의자들과 얘기를 나누는 홍콩 경찰 지휘관. [연합뉴스] 홍콩의 한 지하철역에서 일어난 '백색테러'를 둘러싼 경찰과 폭력배 간 유착 의혹이 더 깊어지고 있다. 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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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만지고 머리 기대고"…보험사 여직원들, 팀장 고소
[중앙포토] 강원도 춘천의 한 보험회사에서 팀장급 상사가 여직원들을 강제 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보험사 여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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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접대 자리서 팔 쓰다듬어"…의료기기 업체 여직원 폭로
[중앙포토] 유명 의료기기 업체에서 근무했던 영업 사원 A(여)씨가 자신이 근무했던 회사의 리베이트 의혹을 폭로한 데 이어 이번엔 의사를 상대로 한 접대 자리에서 성폭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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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티오피아 대사 ‘위력에 의한 간음’ 징역형 확정…안희정 사건 유사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공판에 넘겨진 김문환 전 에티오피아 대사. [뉴스1]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김문환 전 주(駐) 에티오피아 대사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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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 갈라진 나라에서 태어난 매킬로이의 멍에
컷탈락이 확정된 후 로리 매킬로이. [로이터=연합뉴스] “너는 누구 편이냐” 스타가 된 후 로리 매킬로이는 이런 질문을 받으며 살았다. 2011년 매킬로이가 US오픈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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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하는 날, 어머니 얼굴이 유난히 밝아지는 까닭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32) 과연 노인은 가만히 앉아서 쉬는 것을 좋아할까? 이들은 작은 일이라도 사회에 보태며 자존감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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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 20대가 최다…‘먹방’ 따라 하다 큰코 다친다
━ 생활 속 한방 ‘먹방(먹는 방송)’의 인기가 여전하다. 진행자가 음식을 맛깔스럽게, 또는 탐욕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서 먹방은 인터넷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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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가수, 리한나의 화장품 한국 상륙
미국의 팝스타 리한나(Robyn Rihanna Fenty, 31)의 뷰티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가 9월 한국에 상륙한다. 펜티 뷰티는 2017년 리한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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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하는 車 노린 보험사기···사진 한장에 덜미 잡혔다
“사고 내고 그냥 가면 어떻게 하냐” 지난 4월 서울 관악구 청룡길 근처에서 운전하던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배달 오토바이 한 대가 자신을 쫓아왔기 때문이다.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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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문화참견] “소나무도 공부하려는 듯 고개 숙이는 곳이 한국 서원”
양성희 논설위원 그는 “서원이 왜 좋은가”라는 질문에 “서원에 가보면 안다”고 했다. “외국 유명 학자들을 서원으로 안내하면 모두 황홀해 했다. 왜 이렇게 좋은 걸 우리는 잘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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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이 제재만 하고 제재는 당하지 않던 시대는 지났다”
중국이 강경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 회동 이후 바로 재개될 것 같았던 미·중 무역협상은 아직 감감무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