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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돌발 회동 제안···김정은 받았지만 시진핑은 통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6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만나 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했지만 양국 관계는 좀처럼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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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홍콩, 누구도 다치거나 죽어선 안 돼" 무력진압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중국의 홍콩 국경 대규모 병력 이동과 관련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아무도 다치거나 죽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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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첫 방일 앞두고 양제츠 일본행…정상회담 의제 조율
2017년 11월 1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왼쪽) 일본 총리가 회담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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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와 쑤저우를 오가는 시진핑과 아베의 남자들…'트럼프의 역설'이 만든 중ㆍ일 화해
“하늘에 극락이 있다면 땅엔 쑤저우(蘇州)가 있다고들 합니다. 편안히 쉬시다 가시길~” 지난달 말 ‘물의 도시’로 불리는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의 고급호텔에서 만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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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와 양제츠, 北 FFVD 재확인”
8일 양제츠 중국 외사공작회의 판공실 주임과 만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왼쪽). [신화통신=연합뉴스] 8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양제츠(楊潔篪) 중국 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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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미국이 정상회담 합의 이행하면 비핵화 새 국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베이징에서 3번째 정상회동을 했다. [사진 CCTV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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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처음 코리안이 운명의 주인 될 기회
서울시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을 형상화한 ‘평화의 꽃밭’을 조성한다. [사진=중앙포토] 현실주의 외교의 대표적인 주창자인 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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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엔 냉담했던 시진핑, 김정은에 내건 면담 조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상종가를 치고 있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예약해 놓고 북·중 정상회담을 먼저 했다. 현재 북·중 관계가 불편해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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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 "사드 군사 채널 논의 당연히 해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1일 오후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천하이 중국 외교부 아주국 부국장의 영접을 받으며 입국하고 있다. 부임 후 첫 방중한 강 장관은 22일 왕이 중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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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무가베와 김정은, 중국의 신외교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15일 새벽 짐바브웨 군부가 움직였다. 수도 하라레로 진격한 탱크가 국영 방송을 접수했다. 군은 37년간 철권통치로 왕좌를 차지했던 로버트 무가베(9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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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틸러슨 베이징서 회동…"미중관계는 끊임없이 발전"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30일 베이징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중국을 방문 중인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30일 베이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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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방중 어떤 결실 얻을까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 [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부터 다음달 1일까지의 중국 방문에서 중국의 강력한 대 북한 압박조치를 재차 촉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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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9월 유엔총회서 한·미·일 정상회담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1월 한·중·일 동북아 3국 순방에 나설 전망이다. 아사히신문은 13일 “트럼프 대통령 측이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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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문제 해결에 시진핑 노력 효과 없었다"
트럼프 트위터 캡처 북한에 억류됐다 송환된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의 사망으로 미 전역이 들끓는 가운데 미국이 보다 강경한 대북 압박을 예고하고 나섰다. 임박한 미·중 고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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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에 정상간 상호 방문 타진
일본 정부가 내년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상호 방문하는 방안을 중국에 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양국 정상 간 상호 방문은 2008년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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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시진핑 5분 만나 … 시 "한·중 관계 고도로 중시해야”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하고 있다.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한국 정부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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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원, "시진핑과 만났다, 막판 일정조정 약식 접견"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ㆍ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한국 정부대표단장으로 방중한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14일 저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났다고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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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양제츠, 北 위협 대처 논의…‘김정남 암살’도 논의 관측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청사에서 방미 중인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만나 북핵 문제와 양국의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마크 토너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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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병진노선 불가능” … 중국, 미국 입 빌려 북핵 반대 공식화
미·중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각료실에서 가진 전략경제대화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사이버 안보 문제 등을 논의했다. 오른쪽부터 존 케리 국무장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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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중단 3000명 만난 시진핑 “덕이 있으면 이웃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 오른쪽)이 23일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총무회장의 손을 잡아 들어 보이고 있다. [베이징 AP=뉴시스, 참석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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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시진핑의 절묘한 표정 언어
박보균대기자 시진핑(習近平)은 노골적이었다. 그는 굳은 표정을 유지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를 기다리게 했다. 두 정상은 악수를 했다. 아베가 인사말을 했다. 시진핑은 들은 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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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시진핑과 올 세번째 회동 "중국에 기여하는 기업 되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뒷줄 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앞줄 오른쪽), 보아오 포럼 이사장인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앞줄 왼쪽) 등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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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북한 핵·미사일 해결 협력을” 시진핑 “새 모델 강대국 관계 맺어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일(현지시간) 335분(5시간35분)을 함께 보냈다. 역대 미·중 정상회담을 통틀어 하루에 만난 시간으론 가장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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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입장·목표 미와 같다" 시진핑, 오바마 만나 강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핵 문제에 한목소리를 냈다. 미·중 정상은 7일과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휴양지인 서니랜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