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 교체' 국정 쇄신 상징인데…사표낸 한 총리 유임설, 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16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는 모습. 연합뉴스 역대 대통령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권의 위기가 올 때마다 국정의 2인
-
한동훈 당대표 땐 尹 탈당설…여권 "짐작 가는 바 있다"
여의도 정치판에 때아닌 윤석열 대통령 탈당설이 돌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가 되면 친윤계는 물론이고 윤 대통령도 국민의힘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는 소문
-
[단독] 尹 "그런 말 한적 없다"…영수회담 비선논란에 불쾌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에서 또다시 비선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달
-
"사람에 충성 안한다" 이때 시작됐다…尹, 뜻밖의 야권 인맥
지난 2013년 10월 21일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팀장을 맡았던 윤석열 대통령(당시 여주지청장)이 기자들에 둘러쌓여 서울고검 국감장을 나서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4·10 총
-
[ON 선데이] 롤러코스터 하마평과 시험 풍선
이재국 성균관대 교수 여당의 참패로 끝난 4·10 총선 이후 사임 의사를 밝힌 국무총리 등의 후임 인선을 둘러싸고 소란이 벌어졌고 지금도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 비서실장은
-
"대통령 측근들이 당 편가르기"…與낙선자들, 尹면전서 쓴소리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22대 총선에서 낙선하거나 공천을 받지 못한 국민의힘 의원 50여명을 만나 “여러분을 뒷받침하지 못한 저의 부족함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있다. 고견을 들려
-
[이하경 칼럼] 윤석열 대통령이 진정으로 강해지는 길
이하경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드디어 제1 야당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만난다. 잘된 일이지만 황금 같은 지난 2년의 국정동력 손실은 안타까운 일이다. 총선 참패 엿새 만에 국무
-
“내주 용산서 만나자”…윤석열·이재명 통화
━ 윤 대통령·이재명 내주 첫 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통화하고 다음 주 중에 만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30분 이
-
尹 "만나자" 이재명에 전화…용산 "국정 파트너로 인정한 것"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통화하고 다음주 중에 만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주에 형편이 된
-
[단독] 尹 만난 홍준표 "총리 김한길, 비서실장 장제원 추천"
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고 18일 여권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6일 윤 대통령은 홍 시장과 4시간가량
-
최민희 "박영선 인선설은 양아치 정치…尹 레임덕 시작된 것"
최민희 경기남양주갑 당선인. 중앙포토 4·10 총선에서 경기 남양주갑에 출마해 배지를 단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에서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 인선을
-
前의협 회장 "尹, 간 보기 대마왕…대통령도 남편도 낙제"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연합뉴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대하며 강경 발언을 이어온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간 보기 대마왕"이라고 폄하하며
-
'文의 사람' 박영선∙양정철 기용설까지…지금 용산에선 무슨 일이
20202년 4월 17일 양정철 당시 민주연구원장이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양 원장은 이날을 마지막으로 "'야인(野人)'으로 돌아가겠
-
윤재옥 “민주당이 법사위·운영위 차지하겠다는 건 폭주 선언”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행사가 끝난 후 자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재옥
-
하필 '총리설' 와중에…美 살던 박영선 "곧 귀국, 한국서 뵙겠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앙포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하버드 캠브리지 캠퍼스와의 작별인사를 고한다. 곧 한국에서 뵙겠다”며 귀국 소식을 알렸다.
-
양정철·박영선 기용설에 용산 발칵...박지원 "尹과 친한 건 맞아"
2020년 4월 7일 양정철 당시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이 이해찬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들과 오찬을 갖기위해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 들어서고
-
홍익표 "법사위 꼭 민주당이 가져야…용산 하마평은 여론 파악용"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22대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
양정철, 비서실장 거론에 "文 때도 백의종군…정치서 손 뗐다"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뉴스1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은 17일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의 차기 비서실장으로 거론된다는 보도에 대해 일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
-
'한동훈 때리기 그만' 지적에…홍준표 "지나고 보면 내 말 맞을 것"
홍준표 대구시장. 뉴시스 제22대 총선 참패 이후 연일 한동훈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잘못된 것은 참고 넘어가지 않는다"며 "지나고 보면 내 말이 맞을 것
-
'180석 악몽' 또 꿈틀댄다…"막말 조심" 민주당 긴장시킨 보고서
더불어민주당에 ‘총선 낙관론’ 경계령이 내려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1일 국회정책의원총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의원들과 인사하고
-
"칼 좀 휘두르라" 이재명 위기에…야당서 꺼낸 7년전 文 위기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김남국 코인 논란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성토도 커지고 있다. 사태가 악화되는 과정에서 이 대표의 리더십 부족이 드러났다는
-
與 싱크탱크 이끄는 박수영 “총선 예측 틀리면 여연 문 닫겠다” [스팟인터뷰]
1995년 민주자유당 시절 한국 정당 최초의 정책 연구소(싱크탱크)로 문을 연 여의도연구원(2013년 ‘여의도연구소’에서 ‘여의도연구원’으로 개칭)은 과거 정확한 선거 결과 예측
-
전해철 "文은 '양념' 사과...이재명, 文도 수박이란 개딸 막아야"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 강성지지자들인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 일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수박 7적’에 포함한 것에 대해
-
이재명 응답 재촉하는 비명…윤건영 “진정한 지도자 길 걸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학교폭력 근절 및 피해자 회복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비명계가 이재명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