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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 국내 최고 의료진 협진 … 정교한 수술로 기능 보존
우리 몸의 어느 장기인들 중요하지 않은 게 있을까. 하지만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기관을 대라면 눈·코·입·귀가 단연 으뜸이다. 보거나 듣지 못하고, 숨을 쉬기 어려울 때의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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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 절반이 40대 이하 … ‘가슴 보존술’ 늘어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유방 자가 검진과 함께 유방 진찰과 영상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사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유방암 클리닉을 찾은 37세 직장인 유경은(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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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X선 공포’부터 치료한다
독일 지멘스헬스케어가 기린 탈을 쓴 도우미와 함께 디지털 X선 ‘모빌렛 미라’를 홍보하고 있다.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방사선학회(ECR) 2012’. 독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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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유방암, 15분 검사로 끝
지멘스가 선보인 3D(3차원) 유방 고주파 초음파 기기. 유선조직이 발달한 치밀 유방의 경우 X선이 잘 투과하지 못해 종양을 찾지 못하는 가능성을 줄였다 ▶스캔서치 앱을 설치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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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 초음파검사로 뇌졸중 발병 가능성 70~80% 예측
‘50~60대’. 이들이 일군 국가 경제는 반석 위에 올랐지만 그들 자신의 삶의 궤적은 고단하다.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등 갖가지 성인병이 건강을 위협하며 가뜩이나 불안한 노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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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비 너무 싸거나 붐비는 병원 피해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연말·연초는 건강검진 시즌이다. 여기저기서 건진 결과표를 받아들고 희비가 엇갈린다. 비싼 검사를 받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며 갸우뚱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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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비 너무 싸거나 붐비는 병원 피해라
김수정 인턴기자 연말·연초는 건강검진 시즌이다. 여기저기서 건진 결과표를 받아들고 희비가 엇갈린다. 비싼 검사를 받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며 갸우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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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지구촌 사고를 돌아보며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69)이 2001년 친구인 미국 물리학자와 내기를 했다. 일명 ‘신(神)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Higgs) 입자의 존재 여부를 걸고 한 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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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CT 0.3초면 끝 … 3D로 종양 볼 수 있어 생체검사 줄여
X선·컴퓨터단층촬영(CT)·양전자단층촬영(PET)·자기공명영상촬영(MRI)·초음파…. 영상진단장비들이 인체 친화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방사선 피폭량을 4분의 1 이하로 줄여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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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살리고 암 조직만 제거하는 보존술 … 재발률 낮고 여성 상실감 줄여
양정현 센터장(의료원장)여자라면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암이 있다. 바로 유방암이다. 40~50대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요즘엔 20~30대 여성이 유방암에 걸리는 비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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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받으러 서울 가요? … 부산에도 국내 최고 암병원 있어요
윤만수 암센터 소장국내에서 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이다. 2008년 기준 10만 명 당 사망자 수가 130.7이다. 전국 평균인 120.2명을 훌쩍 넘는다. 부산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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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mm 실핏줄까지 판독” 세계는 최첨단 MRI 전쟁
왼쪽부터 뇌간(腦幹)을 1.5테슬라 MRI와 7테슬라 MRI로 각각 찍은 영상. 왼쪽은 미세 구조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흐릿하다. 현재 가장 선명한 MRI인 7테슬라도 미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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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암환자 마음 보듬는 레이디 병동 … 맞춤식 식사도 제공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여성의 마음을 헤아리는 여성친화적인 진료 서비스가 이뤄지는 곳이 있다. 1887년 한국 최초의 여성전문병원 ‘보구여관(保救女館)’을 개원한 후부터 여성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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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감마스캔으로 3㎜ 크기 미세종양까지 추적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치료가 잘 되는 편이다. 우리나라 유방암 생존율은 80% 이상으로 국제적으로도 최상위 그룹에 속한다. 하지만 여성미와 모성의 상징인 유방을 완전히 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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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사] 유방암 전문 클리닉 수원시 권선구 박희붕 외과
박희붕 외과 박희붕 원장(가운데)이 유방암 환자를 수술하고 있다. ‘강소의원(强小醫院)’.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박희붕 외과에 어울리는 칭호다. 이곳은 아주대병원 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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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1만㎞ 상공, 반물질 띠 있다”
지구 주위에 반물질(反物質·antimatter) 띠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2006년 러시아 인공위성에 실려 발사된 우주선(宇宙線·cosmic rays) 관측장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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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원자폭탄, 수소폭탄, 반물질 폭탄
조현욱객원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콘텐츠본부장 1961년 10월 30일 북극해의 노바야 제믈랴 군도에서 소련은 ‘차르 봄바’란 이름의 수소폭탄을 터뜨렸다. 길이 8m, 지름 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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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암 진단의 꽃'이라 불리는 암 진단 검사법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암이 언제부터 인류와 함께 존재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여러 가지 문헌에서 나타나고 있는 바 기원전 훨씬 전부터 존재했음에는 틀림이 없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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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스타 의료진 포진 질환별 전문센터로 명성 높아
3월 확장공사를 끝낸 건국대병원 소화기내시경 센터의 모습. 전문화된 소화관 기능 검사실과 넓고 쾌적한 회복실과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인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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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신이 숨긴 반물질, 16분 훔친 인류 미래는 …
스위스 제네바 근교에 있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물질(입자)을 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실험장비(거대강입자가속기·LHC, 둘레 27㎞)를 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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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총정리 5월16일~6월11일
세계가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놀라움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스포츠 경기에서의 선전과 우리 기업의 성과에서 비롯됐지만 요즘은 갈수록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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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PET, CT와 만나니 … 암, 숨을 곳이 없다
“CT로는 안 보이니 PET-CT를 찍어봅시다.” 서울 강서구 김모(67·여)씨는 4년 전 난소암 수술을 받았으나 최근 암이 의심된다는 혈액검사가 나왔다.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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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억 년 비밀 풀 열쇠 ‘반물질’ 16분간 잡았다
인류가 137억 년 우주 진화의 비밀에 또 한 걸음 다가섰다. 세계 최대 입자가속기인 거대강입자가속기(LHC)를 운용 중인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알파(ALPHA) 실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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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 길병원 뇌건강센터, 뇌 속 손금 보듯 검진 … 뇌질환 초기에 잡아내
‘평균수명’보다 ‘건강수명’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 단순히 오래 사는 건 의미가 없다. 병원에 입원해 약에 의지하거나 휠체어에 몸을 맡긴 채 연명하면 삶의 질은 떨어지고, 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