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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보다 200년 빨랐던 조선의 측우기, 국보로 지정된다
조선시대 제작된 측우기가 국보로 지정된다. 기상청은 30일 “문화재청이 보물 561호 금영 측우기, 보물 842호 대구 선화당 측우대, 보물 844호 창덕궁 측우대를 국보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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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날씨 예보"가 더 정확해진다
한국도 내년부터 정지기상위성(GMS)으로부터 상태가 좋은 사진을 수신하게돼 좀더 정확한 일기예보를 할수 있게 됐다. 중앙관상대(대장 양인기)는 11일 지난 11월 도입한 극초단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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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 예보제실시
겨울철의 사고, 연탄「가스」의 위험도를 미리 알리는 연탄「가스」중독주의보가 실시된다. 이 연탄 「가스」 중독주의보는 과학기술처가 추진중인『연탄「가스」재해예방』에 관한 연구의 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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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더 정확해진다
홍수나 가뭄만 나면 으례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는 곳이 있다. 바로 중앙관상대(대장 양인기). 지난번과 같은 호우때나 태풍 발생시에는 복더위에도 밤낮을 모르고지내는 곳이다. 이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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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탐험대 환영연
한국최초로 북극권에 진출했던 한국 극지탐험대(중앙일보·동양방송 및 대한산악연맹주관) 환영「리셉션」망이 20일 하오 본사 10층 연수실에서 베풀어졌다. 환영회에는 김영도대장과 대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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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기상 수록 중앙관상대서 출판
중앙관상대(대장 양인기)는 우리 나라 76개 지역의 기상평년 값을 수록한『농업기상관측분실의 단기평년 값』을 최근 발행했다. 각지의 최근 5년간(72∼76년)의 기온·습도·강수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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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날씨 걱정에 편할 날 없는 양인기 관상대장
『무더위나 가뭄, 폭우 등 기상 변화가 어찌 관상대의 탓이겠습니까. 사람들이 날씨보다 약해진 때문이겠지요.』 중부 지방의 집중 호우에 이은 무더위와 일부 지방의 가뭄, 그리고 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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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처 산하단체 77년의 역점사업
동해안지방의 기상 관측망 확충을 위해 3천1백76만원의 예산으로 7월쯤 울진측후소를 신설하고 LTT(유선인쇄전신기)시설을 3곳에 증설해 지방측후소간의 기상통신 현대화를 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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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공무원 2백97명 표창
정부는 제5차 우수 공무원 2백97명을 선발, 2일 중앙청회의실에서 최규하 총리, 이석제 감사원장, 남덕우 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식을 가졌다. 최 총리는 포상 공무원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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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민방위협의회 첫 회의
정부는 2일 하오 3시 중앙청 제l회의실에서 최규하 국무총리서리 주재로 제1회 중앙민방위협의회를 열고 76년도 민방위대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민방위협의회 회원 25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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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세계기상의 날
23일은 제15회 세계기상의 날. 중앙관상대는 이날을 하루 앞둔 22일 상오 최형섭 과학기술처장관과 양인기 중앙관상대장 등 기상관계자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기념식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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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일기예보에 밝은 전망|세계기상의 날 맞아 기상연구소 개설
제15회 세계기상의 날(3월 23일)을 맞아 중앙관상대(대장 양인기 박사)는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과 기상연구소 건물 준공식을 22일 상오 10시 중앙관상대 구내에서 가졌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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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지변에 놀란 초저녁|경진이 일어난 밤…전국서 소동
진도2의 경진이 일어난 4일 밤 전국 곳곳에서는 뜻밖의 지변에 놀라 주민들이 잠옷차림으로 대피하기도 했고 전기와 방송마저 한때 끊기는 등 한밤의 지진소동이 일어났다. 특히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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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기상과 인간 환경|양인기 중앙 관상 학장
올해는 기상 업무가 국제적으로 다루어진지 만 99년째 되는 해다.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뜻깊게 생각되는 것은 오는 6월5일부터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엔 인간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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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손짓…오늘 입춘|60여년래 처음으로 얼지 않은 한강
5일은 입춘. 때늦게 내린 흰 눈에 온 누리가 덮인 채 봄은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예년 같으면 두꺼운 얼음으로 꽁꽁 얼어붙었던 한강이 올해에는 우리 나라 관상대 사상 기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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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과학인
원자력 원자력이라면 원자폭탄만을 연상하는 사람이 꽤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원자력 평화이용이 거의 절정에 도달한 느낌을 줄 정도로 각분야에서 눈부신 업적을 내고 있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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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우기 환 국
일제시대 일본인이 갖고 간 이조 시대의 측우기 원기가 지난14일 56년만에 되돌아와 16일 하오2시 국립과학관에서 인수 전시되었다. 직경 2㎝에 높이 45㎝ 무게 4.2㎏의 이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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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시대와 일식|양인기
8일 새벽 미주에서는 70년만에 완전 개기 일식이 있었다. 70년만이니, 20세기 최후의 개기일식이니 하지만 그것은 미주 쪽에서의 이야기이고 지구의 어느 곳엔 가에는 흔히 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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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대장 양인기씨
정부는 10일 서울대학교문리대부교수 양인기씨를 중앙관상대장에 임명하고 제주대교수 김문규씨를 제주교대대학장에, 유성렬씨를 강릉교육대학장에 각각 임명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