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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도 못 녹인 양안 갈등…대만 “재해와 정치 연계 NO” 중국 도움 거절
강진도 ‘하나의 중국’ 정책 수용을 놓고 꽁꽁 얼어붙은 중국과 대만의 갈등을 녹이지 못했다. I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강진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AP=연합]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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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국의 설 전세기 증편 요구 거절…고조되는 양안 긴장
장샤오웨 대만 대륙위원회 주임이 29일 기자회견에서 ’안보 앞에 양보는 없다“며 최근 불거진 M503 항로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사진=대만 민보 웹사이트]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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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용미용북의 지혜
고수석 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북한학 박사 북한이 평창 겨울올림픽에 참가함에 따라 한국 외교가 시험대에 올랐다. 닫혔던 남북의 길이 열렸고 남북 및 북·미 관계 개선까지 이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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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보복으로 정치 문제 푸는 중국] 한국은 눈 뜨고 당하고 대만·일본은 당당히 맞서
노벨평화상 수상자 놓고 노르웨이도 원칙적 대응 … 한국은 사드 갈등 불씨 남아 한·중 정상회담 등으로 유커 관광 재개 기대감이 커졌지만 한산한 지난해 연말 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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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중국 전방위 경제 보복 2년 … 대만 ‘신남향정책’으로 당당히 맞섰다
━ 대만의 강소국론 대만 총통부. 대통령 공관에 해당한다. 2016년 9월 이곳에서 시위를 벌인 관광업 노조원 2만여 명은 중국의 단체관광객 송출 제한 해결과 함께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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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중국 경제보복에도 당당할 수 있는 이유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양안교류 30년 대만, 중국 압박 앞에 '민의 우선 원칙' 내세우며 당당했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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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접경 5곳에 난민수용소 건설 계획”
북·중 국경 지역에 한반도 전쟁 발발을 대비한 난민 수용소 건설 내용을 담은 중국 측 문건이 유출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8일 보도했다. 지난 6일 중국 인터넷에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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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韓 “사드, 북 위협에 효과적 카드” 中 “미국 시스템 들여온 게 문제”
‘청춘리포트’가 한·중 갈등에 대해 양국 청년들의 생각을 들어봤다. 휴일인 12일 오전 늦잠도 포기하고 서울 서소문 중앙일보 9층에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박성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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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비정성시’ 비극의 씨앗, 2·28 사건 70년 … 갈라지는 대만
차이잉원 대만 총통(오른쪽)이 23일 해외 거주 중인 2·28사건 피해자의 유족들을 타이베이로 초청해 친필 서명한 그림을 선물하고 있다. 그림에는 “겨울 추위가 다 하니 위산(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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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호위받은 차이잉원, 트럼프 못 만났지만 정상급 예우
중남미 4개국 순방에 나선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미국의 주요 인사들과 회담하는 등 경유 외교를 펼쳤다. 차이는 지난해 6월에도 파나마운하 재개통 기념식에 참석한다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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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트럼프의 중국 때리기는 ‘새 부대에 헌 술’ 담는 3T 공격
이동률동덕여대 중어중국학과 교수중국에서 유행하는 유머다.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엔 4명의 블라디미르 푸틴이 활약 중이란다. 진짜 푸틴, 푸틴을 넘어선 김정은, 푸틴을 좋아하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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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청년에게 일자리를” 시진핑 “영토 주권 수호” 아베 “새 일본 만들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대가 열리는 2017년 세계 주요국 정상들의 신년사는 결연했다. 이들은 ‘국가 번영’이라는 화두를 자국민에게 제시하는 한편 부패·테러 근절 등 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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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영토 주권 결연 수호"…아베 "새 나라 만들기 본격 시작"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왼쪽), 아베(일본 총리).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대가 열리는 2017년 세계 각국 ‘스트롱맨’들의 신년사는 결연했다. 주요 국가 정상들은 ‘국가 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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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트럼프는 ‘두 개의 중국’을 향해 가는가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전부터 미국 외교가에 충격파를 일으키고 있다. 트럼프 자신과 그의 예비내각은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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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후보, 푸틴과 척하면 통하는 사이…미·중 G2 대신 미·중·러 삼각관계 뜰 것”
백근욱“흥미로운 지정학적 게임이 시작됐다.”국제 에너지 전문가로 세계적 싱크탱크인 채텀하우스 백근욱 연구원의 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엑손모빌의 최고경영자(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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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미국 향해 올리브 가지 내밀 수 있다"
“흥미로운 지정학적 게임이 시작됐다.”국제 에너지 전문가로 세계적 싱크탱크인 채텀하우스의 백근욱 연구원의 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엑손모빌의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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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사드, 중국에 위협 아니다” 리쭤청 “중·미 관계에 악영향”
17일 방한한 마크 밀리 미국 육군참모총장(왼쪽)이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리쭤청 중국 육군사령원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베이징 AP=뉴시스]미국과 중국의 육군 참모총장들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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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바티칸 역사적 화해 임박?…주교 임명 절차 잠정 합의
중국과 바티칸 교황청의 수교 임박설이 나오고 있다. 천주교 홍콩 교구장인 요한 통혼(湯漢) 추기경이 중국과 바티칸 관계 정상화의 최대 걸림돌인 주교 서품 문제에 대해 잠정 합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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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산 레몬·오렌지 검역 강화”…차이잉원 총통에 포문 연 중국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 취임 이후 양안 갈등이 예고되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산 농산물에 대한 검역 강화 조치로 포문을 열었다. 25일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질검총국은 대만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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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이잉원, 하나의 중국 인정해야 대화”
중국이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에게 ‘하나의 중국’ 원칙 수용을 다시 촉구했다. 중국의 대만 업무를 총괄하는 국무원 대만판공실 마샤오광(馬曉光) 주임은 21일 “대만이 ‘92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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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사이버 공격·테러 등 범인 특정 못할 도발로 나올 것
다음달 북한의 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한반도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4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에 북한은 5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 위협을 노골화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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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남중국해 인공섬 군사화 안 돼”…시진핑 “중국 국가주권 훼손하지 말라”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1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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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쯔위가 대만 국기 흔들었는데 왜 문제됐나
현대사로 돌아본 양안 관계지난달 논란이 됐던 ‘쯔위 사건’의 여파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다. 국내 한 걸그룹의 대만 출신 여가수인 쯔위가 지난해 11월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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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잉주, 난사군도 전격 방문…차이잉원 측은 동행 거부
마잉주 대만 총통(가운데)이 28일 난사군도 타이핑다오를 방문해 영토 주권 수호를 선언했다. C-130 수송기에서 브리핑을 듣는 마 총통. [AP=뉴시스]퇴임을 4개월 앞둔 마잉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