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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반국가세력, 곧 국회의원 될 것…민주당이 부활시켰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황교안 전 대표는 6일 진보당이 범야권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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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대선, 우리는 서로 싸우다 졌고 국민은 나를 원망했다”-김대중 육성 회고록〈16〉
━ 김대중 육성 회고록 〈16〉 1987년 8월 6일 통일민주당(민주당)에 입당하기로 결정한 뒤 김영삼 총재(오른쪽)와 악수하고 있다. 이틀 뒤 민주당에 입당했으나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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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당수 나눠 맡자”…DJ와 YS, 선택은 달랐다 ⑯ 유료 전용
1987년은 우리 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격동의 시간이었다. 새해 벽두부터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1월 14일)이 촉발한 ‘고문 정국’과 함께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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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처럼 암살될 수 있다” 총선 4일 전, 목숨 건 귀국 ⑮ 유료 전용
1982년 12월 23일 전두환 정권에 의해 미국으로 쫓겨났지만 한국을 잊은 적이 없다. 나는 독재에 반대한 세력은 모두 손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누구와는 하고, 누구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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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주의 시선] “가석방 불원” 김경수가 해야 할 일
문병주 논설위원 이유는 다르지만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사면을 원치 않는다고 밝힌 데 동의한다. 공감이 아니다. 특검 수사를 거쳐 재판받는 과정, 그리고 수감 생활에서 보여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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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김경수 정계복귀 가능성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특별위원회 긴급간담회에서 고민정 위원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5일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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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옥중서신 "가석방 필요없다"…與 "양심수 코스프레"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 전 지사가 지난 7일 교정당국에 제출한 자필 '가석방 불원서'. 사진 송봉근 기자·김 전 지사 페이스북 캡처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로 오르내리는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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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황교안 “조국 국가전복 꿈 꿔” 판결문엔 “이적단체 가입”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마련된 서울시 사직로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며 사노맹 사건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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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91년 조국은 국가전복 꿈꿨나… 법원 "이적단체 가입했다"
“국가 전복을 꿈꾸던 사람이 법무부 장관에 기용될 수 있느냐.”(12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총·칼로 집권한 군사 정권에 맞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쏟은 민주주의의 열정을 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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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재인 정부 특별사면
━ 중앙일보 민생에 방점 찍힌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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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생에 방점 찍힌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
문재인 정부가 어제 단행한 ‘신년 특별사면’의 내용을 뜯어보면 민생(民生)을 우선시하면서 특정 성향 인사들의 사면에 부정적인 국민 정서를 감안한 흔적이 역력히 묻어난다. 진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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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전 통진당 의원, 정치권 컴백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김재연 의원이 강기갑 대표를 바라보고 있다. [중앙포토] 김재연(37)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정치권에 컴백했다. 민중당 대변인 김재연은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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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전문시위꾼'도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 대상?
■ 「 [중앙포토] 정부가 도로교통법 위반 등 민생사범과 함께 주요 시국 사건에 연루돼 형사처벌을 받은 사람에 대한 특별사면(이하 특사)을 추진 중입니다. 법무부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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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성탄 특사 검토” 이석기·한상균도 나오나
정봉주(左), 이광재(右) 문재인 대통령이 ‘성탄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일 “최근 청와대 회의에서 특별사면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요구를 수용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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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관련 204명 사면
이번 특별사면에는 한총련 관련자들을 선처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반영됐다. 사면을 받은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 273명 중 한총련 관련자가 204명(약 75%)이나 포함됐다. 남북관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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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盧측 말바꾸기' 비난
한나라당이 노무현 대통령당선자 측의 잇따른 말바꾸기를 거세게 비판했다. 세 가지 대목이 특히 문제가 됐다. 첫째, '양심수' 사면 문제다. 盧당선자가 양심수와 노동계, 학생 운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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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양심수 사면 검토"
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다음달 25일 취임식에 맞춰 양심수에 대한 사면.복권을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민주당 이상수 사무총장이 26일 전했다. 盧당선자는 이날 李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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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당' 떠오른 민노당대표 권영길 대선출마 선언
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사진)대표가 9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6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權대표는 회견에서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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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양심수 석방 촉구
참여연대.경실련 등 2백32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연대' 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양심수 석방과 시국사범 수배해제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정부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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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양심수 석방 촉구
참여연대.경실련 등 2백32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 는 7일 기자회견을 갖고 양심수 석방과 시국사범 수배 해제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정부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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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전과 해명1]
선관위가 4.13 총선 출마자들의 전과기록을인터넷을 통해 공개하자, 후보들은 각각의 사유에 대해 해명하느라 분주했다. 일부 후보자들은 `민주화 경력'이라며 `자랑스럽게' 해명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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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인권 기대 미흡" -변협 98 보고서
지난해 국민의 정부 출범 후 사상전향제도 폐지 등 각종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반적 인권상황이 국민 기대에 부응할 정도로 개선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86년부터 매년 전년도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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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인권보고서 "국민정부 인권개선 미흡"
지난해 국민의 정부 출범후 사상전향제도 폐지 등 각종 조치에도 불구, 전반적 인권상황이 국민 기대에 부응할 정도로 개선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86년부터 매년 전년도의 인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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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명 특별사면…13개 구치소.교도소서 일제 출소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특별사면된 석방 대상자 1천5백8명이 25일 오전 10시 서울구치소를 비롯한 전국 13개 구치소와 교도소 등에서 일제히 출소했다. 간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