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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벌죠" IT청년의 귀어…대기업 때려치고 양미리 잡는다, 왜 [바다로 간 회사원]
지난달 19일 강원도 강릉 주문진항에서 만난 아이티호 선장 권세만(41)씨. 박진호 기자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에서 4.61t급 어선(아이티호)을 모는 권세만(41)씨. 3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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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커야 맛있는 방어…특대방어, 이 부위 안 주면 의심하라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⑧ 겨울 맛여행 캘린더 」 바야흐로 겨울이다. 바다로 달려가야 할 계절이다. 겨울만큼 바다가 맛있는 계절도 없어서다. 우리에게 친숙한 꽤 많은 바닷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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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별미 '양미리' 풍어인데…"조업 중단" 동해 어민 울린 이것
지난 1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에서 주민들이 조업이 시작된 동해안 겨울별미인 양미리를 그물에서 떼어내는 작업으로 바쁘다.[연합뉴스] ━ 양미리 '풍어'에 오랜만에 항구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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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생태에 메밀주 한 잔…한겨울, 강원의 맛이로구나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 〈완벽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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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BTS 정국, 카타르서 손흥민과 유니폼 들고 '찰칵'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1.20 오후 3:20 BTS 정국, 카타르서 손흥민과 유니폼 들고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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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이인가…'자산어보'에 2m넘는 괴물로 묘사된 생선 [백종원의사계MDI]
물고기인가, 구렁이인가 자산어보에 2m 넘는 괴물로 묘사된 생선 양념장 뿌리고 김에 싸 먹으면 그만인 이것, 통영 대삼치 ■ 「 ‘백종원의 사계 MDI’는 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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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생김새는 삼엽충 화석… 회·찜 모두 맛있는 부채새우[백종원의사계MDI]
기괴한 생김새는 삼엽충 화석? 에일리언? 절반 자른 바닷가재? 하지만 회 찜 구이 라면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맛, 부채새우. ■ 「 ‘백종원의 사계 MDI’는 티빙(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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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광해군 기다렸다 수저 들 정도…정승 자리 뒤흔든 별미 [백종원의사계MDI]
광해군 때 정승의 자리를 뒤흔든 별미는? 강원도의 햇더덕, 고추장과 삼겹살을 만나다 티빙 '백종원의 사계' 더덕편. 인터넷 캡처 ■ 「 ‘백종원의 사계 MDI’는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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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뜨는데만 2시간…'1m 대물' 방어로 끓인 김치찌개 맛은 [백종원의사계MDI]
겨울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생선은? 차가운 물 찾아 동해로 올라온 대방어, 직격 해부 티빙 '백종원의 사계' 대방어편. 인터넷 캡처 ■ 「 ‘백종원의 사계 MD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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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주제없이 자료없이 토론하자” 양자토론 尹 요구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원하는 대로 주제 없이, 자료 없이 토론하자”며 “토론성사 위해 주제구획 요구는 철회하라 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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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알면 다들 경악… 양미리-까나리 차이를 아시나요[백종원의사계MDI]
겨울 동해바다를 뿌옇게 물들이는 그놈 정체를 알면 다들 경악하는 반전 매력의 그 - 양미리인가, 까나리인가 티빙 '백종원의 사계' 양미리편. 인터넷 캡처 ■ 「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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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20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2.20 오후 3:59 시장 방역하는 산타 20일 오후 부산 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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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 부르는 곰칫국, 톡톡 터지는 도루묵
━ 강릉 겨울 맛 기행 10일 오전 강릉 주문진항의 모습. 경매를 앞둔 곰치(미거지)가 바닥에 펼쳐져 있다. 작년 1마리당 20만원까지 가격이 치솟았으나, 올겨울 어획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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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원짜리가 1만원으로 뚝…"안먹으면 손해" 강릉 이 생선
강릉 주문진항 어판장 바닥에 곰치가 널려 있다. 작년 한때 1마리당 20만원까지 가격이 치솟았으나, 올겨울 어획량이 늘면서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 검정 빛을 띠는 것이 수컷,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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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라는 이름의 멀고도 낯선 나라를 여행했다
━ 인천 섬 여행① 백령도 백령도는 해무가 지배한다. 배가 들고 나는 것도 해무가 결정한다. 한낮인데도 해무는 좀처럼 가시지 않았다. 끝섬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용기포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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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 길만 걸으면 강릉 관광 끝! 강릉바우길 5구간
평창올림픽 이후 관광 도시로 뜬 곳, 코로나 사태 이후 외려 방문객이 증가한 곳. 강원도 강릉시에 지역 명소를 놓치지 않는 길이 있습니다. 강릉 여행은 이 길만 걸으면 만사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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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벗삼아 걷다보니, 어느새 울창한 금강송 숲길
━ 다자우길 ③ 강릉바우길 5구간 강릉바우길은 강릉을 대표하는 트레일이다. 강릉 구석구석을 헤집는다. 강릉 하면 바다를 떠올리지만, 솔숲이 더 기억에 남는다고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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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가 알아서 착착 등장! 강릉 여행, 이 길만 걸으면 만사해결
━ 다자우길③ 강릉바우길 5구간 강릉바우길 5구간 강문해변 솟대다리. 손민호 기자 길을 걷는 것은 여행인가? 여행이 떠나는 것이니 맞는 말이다. 그럼 길을 걷는 것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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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객실에도 온천물이 콸콸~ 온천 여행도 언택트 바람
설악산 전망이 탁월한 강원도 고성 델피노 리조트. 2017년부터 모든 객실에서 온천물을 쓸 수 있다. [사진 소노호텔앤리조트]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겨울 여행의 재미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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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겨울날의 로키, 에메랄드빛보다 매혹적인 흑백 세상
━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 로키 산맥을 북미 대륙의 척추라고 합니다. 남북으로 4500㎞ 펼쳐진 등뼈 같은 산군(山群)에 숱한 절경이 숨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캐나다 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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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빨아먹고 사는 것들아”··· 겨우살이 보고 안 ‘인간의 도리’
━ 손민호의 레저터치 한라산 해발 1300m 지점에서 발견한 겨우살이. 육지의 겨우살이는 열매가 노란데, 제주도 겨우살이는 열매가 빨간 것도 있다. 손민호 기자 겨울 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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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에 소맥 '화상 한식투어'...여행객 멸종에도 살아남은 그들
일본 전문 여행사 '엔타비'가 수입해 인기를 끌고 있는 미나미소마바라 소면. 소면을 담은 그릇은, 엔타비가 지난해 12월 수입을 시작한 아리타 도자기다. [사진 엔타비]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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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1000명이 여기서 순국했다… 유대인 최후의 사막 요새
━ 이스라엘 마사다 이스라엘 중부 사막엔 이색 명소가 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짠 바다 '사해'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마사다'. 몸이 둥둥 뜨는 사해가 신기하다면 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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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 땐 과메기? 양미리·도루묵도 제철
양미리는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동해 연안에서 잡힌다. 양미리 잡은 배가 드나드는 속초항 양미리부두에서는 그물서 고기를 떼는 고된 노동이 늦은 밤까지 이어진다. 어민들은 짬짬이 양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