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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방출 중단, 혼합곡만 방출
정부는 양정 사상 처음으로 정부미 방출을 중단, 6일부터 쌀과 누른 보리쌀을 합한 혼합곡만 방출키로 했다. 혼합곡은 쌀 75%, 누른보리쌀 25%(용량기준은 7대3)의 비율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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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36명 구속 경제긴급조치 위반
치안국은 지난 한달동안(1월14일∼2월13일)전국에서 생필품의 매점매석·부당가격 조작 행위 등 긴급조치 제3호 위반 사범 2백70명(2백20건)을 적발, 이 가운데 36명을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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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창고 일제조사
서울시경은 15일 하오 생필품에 대한 매점매석 단속을 위해 서울시내 각 보관창고 일제조사에 나서 밀가루 5백 부대를 은닉했던 화교 강수무씨(27·중구 주교동317)를 양곡관리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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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류 고가정책을 지향
태완선 경제기획원장관은 부상이득 여부를 가려내게 될 기준가격의 운용은 앞으로 물가추세를 보아가면서 신축성있게 해갈 것이라고 밝히고 현 단계에서 국세청장이 기준가격을 고시 할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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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매점한 여인 구속영장
남대문경찰서는 14일 이난순씨(43·여·종로구 수하동32)를 양곡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일 중구 방산시장에서 밀가루 5백 부대를 6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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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사용량 제한 제시
서울시는 18일 농수산부의 밀가루소비절약 방침에 따라 시내 전양조업자와 전분·물엿·포도당제조업자에 대해 밀가루 사용제한을 지시했다. 서울시 당국은 양조업자에 대해서는 이날부터 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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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사범 구속수사 치안국
치안국은 10일 석유류 등 일부 품목에 대한 정부의 가격 인상 조치 및 연말연시를 노린 일부 악덕상인들의 월동 생활 필수품에 대한 가격조작·출고기피 등 유통질서 저해행위와 물가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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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 기초공제제 검토|공화, 갑근세율 인하제의에 대안
여야당의 법안심의 3인 소위는 23일 갑근세 부과에 있어 부양가족 기초공제제도를 실시하기로 의견을 조정해가고 있다. 여야당 정책위의장들로 구성된 소위에서 공화당은 면세점 인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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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여야 당직자 회의
여야는 내각 총 사퇴 안으로 빚어진 대립을 조정키 위해 오는 12일 여야 당직자 회의를 열 예정이다. 공화당은 이 당직자 회의에서 내각 총 사퇴 권고 안을 예산과 병행해서 다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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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17% 인상 통고 사실인가
국회 상공 위에서 최형우 의원(신민)은 질문을 통해 한국에 진출한 「걸프」 「유니언」 「칼텍스」 등 3개 석유회사가 중동의 원유가 인상을 이유로 지난 10월14일 경제기획원에 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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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확보대책 강화
정부는 국제자원 난에 대처하기 위해 「자원의 이용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가칭)을 제정하는 한편 비축 재원으로 5백억원의 기금을 설치할 계획이다. 24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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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법 개폐 안 국회 제출키로
신민당정책심의회는 19일 소득세법·지방세법 개정 안 전화세 폐지 법안 등 3개 세법과 반공법·국가보안법 등 다음 10개 법의 개정안을 정기국회에 제안키로 했다. ▲반공법 ▲국가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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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만에 문연 정기국회
9대 국회의 첫 정기회가 90일간의 회기로 20일 개회된다. 제87회 임시국회가 6월27일에 폐회한 후 근3개월만에 열리는 정기국회는 대충 ▲대정부 질문 ▲예산안 및 결산심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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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살에 잡곡가루 꼭 섞도록
서울시는 27일 추석을 전후한 떡쌀소비를 절약토록 하기 위해 시내 3백16개 떡방아간에 대해 떡쌀에 반드시 30% 이상의 밀가루와 감자가루 등을 섞도록 지시하고 오는 9월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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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위반 첫 구속|부산·광주 무허 양곡상 등 5명도
【부산】27일 중부경찰서는 정부고시 가격보다 비싼 값으로 쌀을 판 시내중구영주1동 정윤시씨를 양곡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5월초 감주동 골목시장에서 허가 없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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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분식위반등 44개 접객업소 적발
서울시는 7일 양곡관리법 또는 식품위생법을 어긴 44개 식품접객업소를 적발, 경고·영업정지·허가취소둥 무더기로 행정처분했다. 시보건위생당국에 따르면 이들 업소는 혼분식이행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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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열려도 넘길 의안 없어
5월 국회가 열려도 대 정부 질문 등 국회가 스스로 마련하는 안건 외에는 의안이 없을 듯. 이는 정부가 필요한 중요안건을 비상국무회의서 모두 처리해 9대 국회개원이래 단 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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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혼식 30%
16일부터 전국음식점의 잡곡혼식율이 지금까지의 20%에서 30%로 높여 실시된다. 이에따라 중국음식점에서 조직토록 했으며 서울에서는 서울시 및 수산청동 농수산부 산하기관 직원 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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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도시 양곡 상 16일까지 신고
농림부는 양곡 관리법 개정에 따라 서울·부산 등 15개 도시에 양곡 상 허가제를 실시키로 하고 이 지역의 기존 양곡 상은 오는 16일까지 관계 관청에 신고토록 6일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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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분·양조·제과업 등 농림장관 허가제로
국무회의는 2일 하오 양곡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 일반 양곡장 이외 압맥류 및 밀쌀의 가공업을 포함한 도정업, 밀 옥수수 및 쌀을 원료로 분말을 제조하는 제분업, 양조·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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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물가 단속령 치안국
치안국은 1일 구정을 앞두고 생필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일부 악덕업자들이 매점매석·출고기피·폭리행위 등을 비롯, 각종 협정요금을 위반하고 있어 전경찰력을 투입, 철저히 단속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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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 값도 규제 가능케
농림부는 일반 미 값을 규제할 수 있게 하고 혼합 곡 판매조치에 대비, 쌀과 잡곡의 선별 금지 등을 골자로 또 다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마련, 곧 비상국무회의에 상정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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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증산한계, 국제식량사정 악화로
자율적인 소비절약에서 쌀 혼합판매 등 행정규제로 강화하게 된 것은 국내 쌀 증산이거의 한계에 이르고 있는 데다 국제식량사정까지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지난62년 이후 72년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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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도시에 양곡상 허가제
농림부는 개경양곡관리법 시행령을 마련,양곡상 허가대상지역을 서울·부산·대구·인천등 4대도시로 정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인구10만명 이상의 도시에 대해서도 허가제를 실시키로했다.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