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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양계단지 산림훼손 고발로 도산위기 농민 허탈
[扶餘=金賢泰기자]충남부여군으로부터 양계특산단지 지정을 받아국유지에 대단위 양계시설을 하던 농민들이 느닷없이 영림서로부터산림훼손으로 고발당하게 돼 도산위기를 맞고 있다. 충남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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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박람회」눈길
93년 한국양계박람회가 19일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3층 대서양관에서 개막됐다(21일까지). 지난 91년에 이어 이번이 2회 째로 한국양계협회 주최 . 특히 이번 박람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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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체제 러시아 태권도 닻 올렸다
지난 24일 모스크바 스포츠 호텔에서는 전 러시아태권도연맹 창립 총회이자이연맹 초대 회장을 뽑는 선거가 러시아 연방내 53개주를 대표한 태권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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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수입개방 저지 위 결성
축협·낙농육우협회·양돈협회·양계협회·농어민후계자연합회 등 축산관련 6개 단체회원 1천여명은21일 서울 성내동 축협강당에서 축산물 수입개방저지 범국민운동 추진위」를 결성, 축산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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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란 등 1백40여종 할인판매「쌀·부존 식량 가공식품 전시회」
「쌀을 이용한 향토음식 및 국내 부존 식량 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 전시회」가 서울 잠원동 농가 공산품 판매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식생활 개선 범국민 운동본부(회장 함만준)주최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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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전당대회 시기 이견/신민계 5월에 민주계 7월 개최 맞서
민주당 대통령후보를 선출할 전당대회 소집시기를 두고 신민계와 민주계가 각각 5월과 7월 소집으로 팽팽히 맞서있어 당내 이견조정을 둘러싼 내부진통이 예상된다. 김대중 대표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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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민주계 순위 줄다리기/민주당 전국구 인선 막바지 진통
◎24번까지 안정권… 8명 영입/「헌금부도」 대비 예비순위도/“형제공천 불가”… 장기옥 전차관 탈락 10일 등록을 하루 앞두고 민주당의 전국구 후보가 신민·민주계간의 마지막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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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벼값 15% 인상 요구/야·14개 농민단체 단일안 발표
민주·민중당과 전농등 14개 농민단체는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추곡수매량을 1천1백만섬 이상,수매가는 통일벼 10%·일반벼 15%이상 인상을 요구하는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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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 변제 부가가치세 축산농가만 부과는 부당"
한국낙농육우헙회·대한양돈협회·대한양계협회등 축산농민단체들은 13일 축산농민들이 사료·동물약품·축산기자재등을 구입할때 부가가치세를 내도록 규정한 것은 헌법상 평등권에 위배되는 조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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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보신계절」맞아 값 껑충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보신용 재료들이 때를 만났다. 가장 붐비고 있는 곳이 인삼상가. 삼을 달여 먹는 것이 보신 방법으로 워낙 일반화돼 있는 데다 특히 이맘때 나오는 수삼들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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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풀린 육류값 상하곡선지속
○…큰 눈으로 교통편이 어러워지면서 채소등 야채류의시장 반입량이 대폭줄었다. 8일의 경우 최대집산지인가락동농산물시장의 하루 입하량이 총2천4백59t (과일·ㅙ소기준)으로 평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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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제철 맞아 출하 활발
11월로 접어들면서 굴이 제철을 맞고 있다. 이맘때 나는 굴은 여름철 산란기의 아린 맛이 가시고 영양이나 풍미에서 연중 가장 좋은 것으로 꼽힌다. 노량진 수산시장에는 이번 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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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 보신 수삼 불티
한여름 보신용으로 애용되는 수료 거래가 한창이다. 근래는 워낙 대중화되어 장복하는 가정도 적지 않지만 더위에 지치게 되는 요즘같은 철에는 삼계탕뿐 아니라 생즙을 그냥 믹서에 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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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소식
○…복더위에 접어들면서 닭고기가 주가를 올리고 있다. 지난 주말께부터 고개를 쳐든 육계값이 이번주 들어 다시 ㎏당 4백원 정도 껑충 올라 복 한철을 구가하고 있는 것. 닭 값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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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값 올라 kg당 1만원선|눌러보아 탄력 좋아야 〃진품〃
▲노량진수산시장=결혼·행락 등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행사음식의 단골이 되는 홍어거래가 활기. 연중 가장 소비가 많은 요즘 하루 거래량은 2백 상자 (상자당 22kg정도)내외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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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해외봉사단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한국청년해외봉사단(단장 조성옥) 제1차 파견지역을 네팔·인도네시아·스리랑카·필리핀 등 4개국으로 정하고 지원자 선발 등 구체적 내용을 확정했다. 1차 해외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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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채소 풍작 값 내림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김장 무·배추 출하가 본격화. 특히 간이 김장용으로 미리 담가두는 동치미·알타리 무 거래가 한창. 올해는 지난 가을비 등으로 김장 채소들이 대풍작을 이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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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닭고기 요리 발표회
대중적인 닭고기요리 개발을 위해 최근 대한 양계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식생활개발 연구회가 주관한 전국 닭고기요리 솜씨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이정옥씨(61·서울 은평구 율관외동) 의「닭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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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값 계속 올라
계란 값이 만만치 않다. 10개 한 줄을 사는데 요즘 슈퍼마킷에서도 9백∼1천원(백색 특란)을 줘야한다. 이 같은 가격은 지난해 이맘 때 (5백∼6백원) 나 작년 말 (7백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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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만난 생태
한겨울 생태가 제철을 맞았다. 요즘 노량진 수산 시장에는 지난 연말께부터 밀려들기 시작한 생태가 하루 6천여 상자씩 반입돼 성시. 이는 1천 상자 정도가 고작이던 12월 중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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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닭요리 솜씨 대회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와 대한양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전국 닭요리 솜씨대회가 11일 오후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1차 원고심사에서 통과된 6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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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앞두고 닭고기값 이상하락
○…삼복을 앞두고 삼계탕등 닭고기소비가 크게 늘고 있으나 양계물량의 과잉으로 시세는 오히려 내림세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철 보신용으로 각광(?)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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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산지가격 ㎏당 6백20원까지
○…육계와 마찬가지로 가격급락이 우려되던 계란값이 최근 오름세로 돌아섰다. 계란은 올해 10%선의 물량과잉이 예상되면서 시세가 급락, 연초 개당43원(특란기준·양계협회자료)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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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의의 나날…스카우트 희생양|김 훈련 제대로못해 체중 81kg으로 늘어|하 내년2월 징계해제…불면증에 시달려|이 제명철회 탄원서 제출후 한가닥희망
체육계를 어지럽히는 추한 스카우트 시비-. 각팀간의 무분별한 돈싸움속에서 줏대없이 휩쓸리던 지각없는 선수들은 그당연한 귀결로 징계의 덫에 치여 회한의 눈물을 뿌리게 마련이다.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