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에 흑해곡물협정 종료 겹쳐…먹거리 물가 치솟는다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 중단을 선언한지 하루 만인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거점인 오데사항을 공격하면서 밀·콩 등 곡물가격 급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
복날 삼계탕 값 더 오르나…폭우에 닭 74만 마리 폐사
집중호우로 논산천 제방이 붕괴돼 물에 잠긴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한 양계장의 16일 오후 모습. 연합뉴스 많은 비로 양계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다. 74만 마리에 이르는 닭이
-
수해지역 찾은 추경호 "가용재원 총동원해 복구"…국세청도 납세자 지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 한 과수농가를 방문,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
-
백숙부터 버거, 통닭 최대 40% 할인…초복 앞두고 가격 인하
10일 제주시 연동의 한 삼계탕 전문점에서 삼계탕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초복(11일)을 앞두고 유통·식품 업체들이 일제히 닭고기 할인 행사를 열며 고객 유치 경쟁에
-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부문별 수상자는? ④
국내 대표 싱크탱크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발표했다. 올해는 금융/통신/자동차/공공, 가전/소비내구재, 유통/교육/
-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국내산 닭고기 사용해 안전, 농가 수익에도 기여
치킨 전문점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농협목우촌의 또래오래가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치킨 전문점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자신 있게 선보인
-
“유통 단가 낮추자” MD가 소 키우고, 산지 직매입 늘려
━ 유통업계 ‘밥상물가’와의 전쟁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장을 보고 있다.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뛰자 소비자 부담은 커지고 있다. 지난달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
-
사료값 50% 뛰자, 한판 9000원…계란이 금란? 아직 멀었다
. 계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시중 대형마트에선 30구 한판(특란 기준)이 8480원이 팔린다. 생산 단가가 높은 무항생제 계란은 30구 한 판 가격이 1만원을 넘어섰
-
'제2의 마라탕 되나?' 中 인기 요리 덕에 하이난성 전체가 들썩
'중국의 하와이'로 불리는 하이난성. 관광과 휴양이 주요 산업인 평화로운 이곳의 공장들이 최근 부쩍 바빠졌다고 한다. 바로 '하이난 코코넛 치킨 훠궈(海南椰子雞火锅)'가 중국 전
-
[단독]세계최대 독수리 월동지 장단반도…'독수리가 사라졌다'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민간인 출입 통제선) 내 장단반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1호) 월동지였다. 겨울이면 ‘독수리 천국’을 이뤘던 곳이다. 지난 2000
-
계란값 도로 6000원대, 설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비상
달걀 한 판 값이 다시 6000원대로 올라섰다. 다른 신선식품 값도 고공행진 중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비상이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달
-
닭 키우는 AI 기술 나왔다…LG유플러스, 스마트 양계장 주목
LG유플러스는 국립축산원 가금연구소, 전북대학교와 함께 육계·산란계의 정밀모니터링·지능형사양관리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
통일벼 개량한 세네갈 ‘이스리’ 수확량 기존 쌀의 2배…세계 곳곳 한국식 녹색혁명
━ [SPECIAL REPORT] K-농업, 식량 위기 해결 씨앗 뿌리다 코피아센터 관계자와 세네갈 현지인들이 신품종으로 개발된 쌀 ‘이스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농
-
황교익, 양계협회 원색적 항의에 “스스로 정상인 아님 선언”
한국의 치킨이 세계에서 가장 맛이 없다는 발언으로 대한양계협회의 집단 항의를 받고 있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사진) 씨가 "확인한 사실을 글로 쓸 뿐"이라며 재차 기존 입장을
-
[단독] "작고 맛없다" 황교익발 '닭 전쟁'…농진청 답변은
━ 농진청 "42일 키운 닭이 30일보다 감칠맛 성분 더 많아" "한국은 통닭·삼계탕을 좋아해 작은 닭을 선호한다. 부분육 소비 증가 추세 및 수출 확대 등을 위해선 대
-
"세계서 가장 맛없다" 황교익에…분노한 한국 치킨 "사죄하라"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황교익 [사진 tvN] "한국 치킨이 전세계에서 가장 맛없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사진 왼쪽)씨의 연 이은 치킨 비하 발언에 닭고기 관련
-
金달걀 부른 ‘살처분’ 이제 정부 아닌 농장이 선택…AI 걸리면 페널티
지난 3월 전남 나주시 봉황면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닭을 살처분하는 모습. 연합뉴스 앞으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
맹수로 변한 유기견들…양계장 습격해 닭 1000마리 몰살
최근 사람에게 버림받은 뒤 야생에 적응한 유기견들이 사람은 물론이고, 가축을 해치는 등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들개 떼가 전국적으로 잇따라 출몰하면서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
달걀 수입에도 가격 안잡히자…정부, 살처분 범위 3→1㎞ 축소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위한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반경 3㎞에서 1㎞로 축소한다. 과도한 살처분에 피해가 크다는 농가 반발을 고려해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
“3㎞ 이내 닭 모두 죽여라”…거센 반발 부른 ‘죽음의 목소리’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서 산란계 3만7000마리를 키우는 산안마을농장은 일시 정지 상태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하루 2만개의 유정란을 출하하지 못하고 있다. 전날 이 농장에
-
‘금계란’ 우려에 정부 수입달걀 관세 인하 검토, 양계협회 반발
‘금계란’ 우려에 정부가 수입 달걀에 붙는 관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19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수입 달걀 관세율 인하 여부가 정부 내부에서
-
“백신 맞히면 살릴 수 있는데, 왜 살처분만 고집하나”
━ 닭·오리 조류인플루엔자(AI) 비상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15일 기준 AI가 발생한 가금류 농장은 60곳이다. 이 중 39곳이 지난해 12월 나
-
겁도 없이 독수리에 대드는 두루미…민통선엔 무슨일이 [영상]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민통선 내 임진강 빙애여울. 귀한 겨울 철새인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의
-
여주시, 산란계 이어 메추리 농장도 AI 의심…간이검사 '양성'
충북 음성군이 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AI 확진 판정을 받은 금왕읍 소재 메추리 농장 주변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여주시 가남읍 산란계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