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숙 "철저히 외면당한 보수 정당, 존재해야 하는 거 맞나" [김현기의 직격인터뷰]
━ 윤희숙 전 의원이 보는 보수의 '진실의 순간' ■ 「 쓰러진 원인 밝히고 일어서야 하는데, 쓰러진 적 없다고 우겨 체질 개선 없이는 국힘 생존 어려워, 그래도
-
한덕수 "이번 국회서 꼭" 마지막 부탁…방폐장법 5월말 처리 합의
21대 국회의 해묵은 숙제였던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고준위 방폐물법)’과 ‘풍력발전보급촉진 특별법(풍력법)’이 여야의 막판 극적 합의로 5월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
-
이준석, 조국·박주민과 나란히…"채상병 특검" 국힘 압박했다
정원철 해병대예비역연대 정원철 회장과 야 6당 지도부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야6당-해병대예비역연대,채상병 특검법 신속 처리 촉구 기자회견'에서 손피켓을 들고 특
-
"대파 논란 왜 대응 안했나" "참담"…與 낙선 120명 분노 터졌다
지난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를 마치고 카메라를 향해 사죄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파 논란이 불거졌을 때 우리는
-
여당 수도권 당선인들 “위기 인식 못하는 게 진짜 위기”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오른쪽)이 1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에서 김용태(경기 포천-가평) 당선인과 대화하고 있다. 김성룡
-
"쓰레기 안 치우고 이불 덮나"…與 전대론에 수도권 의원 쓴소리
국민의힘 수도권 당선인을 중심으로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철저한 반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선이 되는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 의원은 18일 국회 의원회관
-
文, 오늘 오세훈·박형준과 靑오찬…어제 박영선·김영춘 만찬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신임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
-
황교안 정치복귀 시동? "물밑서 종로에 눌러살 집 찾는다"
제21대 총선에서 패배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15일 국회도서관 강당에 마련된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개표상황실에서 사퇴를 밝힌 뒤 상황실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4
-
이준석 “소수종교에 빠진 힘든 사람들…민경욱, 내가 설득할 것”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오른쪽 둘째)과 인천범시민단체연합 회원들이 2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4·15총선의 부정선거가 의심된다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준석 미래
-
[이하경 칼럼] 시험 망쳐놓고 “채점 잘못됐다”고 호통치는 통합당
이하경 주필 4·15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은 여전히 다른 행성에 살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사퇴하면서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점에 나라가 잘못 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했다
-
산업화 뺀 채 민주항쟁만 열거, 이념 갈등 부를 가능성
청와대가 20일 공개한 헌법 개정안의 뼈대에는 논란의 소지가 있는 내용들도 있다. ① 진보 진영 위주의 역사관=헌법 전문은 본문과 마찬가지로 헌법의 효력을 갖는다. 청와대는
-
뿔난 새누리 원외위원장들, “청와대 사과하고, 총선 패배 책임자 전대 출마 말아야”
“청와대는 사과하고, 총선에 책임있는 인사는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새누리당 김효재 서울성북을 조직위원장)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
조해진 53곳 낙선인사 … "선진화법 꼭 고쳐 새 국회 넘길 것”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은 27일 지역구(서울 서초을)에서 일을 보다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538호에 도착했다. 국세청 관계자들이 “올해 세수(稅收) 진도와 관련해 보고하겠다”며
-
조해진 53곳 낙선인사···"선진화법 꼭 고쳐 새 국회 넘길 것"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은 27일 지역구(서울 서초을)에서 일을 보다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538호에 도착했다. 국세청 관계자들이 “올해 세수(稅收) 진도와 관련해 보고하겠다”며
-
MB도 "그 정도야?" 놀란 박영준의 4년 추적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7일 구속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이상득 의원 보좌관에서 출발해 이명박 정권에서 ‘왕차관’으로 불렸던 그가 지금은 권력의
-
민주당 차기 당권 정 vs 추 양강 대결
정세균의 ‘대세론’이냐, 추미애의 ‘바람’이냐. 통합민주당의 차기 당권을 놓고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4선의 정세균(진안-무주-장수-임실) 의원과 3선의 추미애(서울 광진을)당
-
등산화 → 가신 → 386 → 다음은…
권부(權府)에 붙으면 낙하산을 탈 수 있다. YS정부 땐 민주산악회가 주도한 ‘등산화 군단’이, DJ정부와 참여정부 시절엔 ‘동교동계’와 ‘386 세력’이 황금 낙하산을 등에 멨
-
[사설] 노 대통령, 다시 갈등의 정치로 몰고 가나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 초기에 보였던 갈등의 정치, 오기(傲氣)의 정치로 회귀하고 있다. 이런 모습은 주로 인사에서 드러난다. 최근 일부 개각과 공기업 사장 인사에서 총선 낙선자들을
-
[노 대통령 '챙기기 인사' 논란] 낙선자들 살려주고 '비전문 장관' 발탁
6.28 개각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낙선자 챙기기 인사 논란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쟁점은 두 가지다. 하나는 영남 편중 시비. 다른 하나는 내각의 비전문가 기용 논란이다. ◆ 영
-
"黨.政 분리해 국정 운영"
청와대는 17대 총선 결과 형성된 여대야소(與大野小) 정치상황에 관계없이 향후 국정운영에 있어 '당정 분리' 원칙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이 같은 기조는
-
한빛은행 특검제 김대통령 반대
청와대와 민주당은 정국 타개책을 전면 재검토, 한빛은행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와 검찰의 철저 수사 촉구, 의약분업의 문제점 보완 등 수습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
여야, 개원협상 접점없는 대립 계속
지난달 24일 여야 영수회담 이후 순조롭던 여야관계에 균열조짐이 보이고 있다. 여권에 대한 한나라당의 공세수위가 다시 높아지고 있으며 개원협상도 삐걱거리고 있다. 임시국회 소집도
-
여야 금·관권선거 시비 지속될듯
정국의 해빙 무드에도 불구하고 여야의 금권.관권선거 시비는 계속되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인식차가 큰데다 李총재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 고 벼르고 있다
-
이총재, "화합의 정치 충청서 꽃필 것"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21일 대전과 청주를 찾았다. 총선 후 전국순회의 첫 행선지다. 지구당위원장 회의를 갖고 지역 언론과 기자회견도 했다. 충청권 24개 지구당위원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