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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서울 총각 나주 처녀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그저께 정기총회에서 KT의 신규회원 가입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제10구단이 공식 탄생한 것이다. 가입 인증서를 받아 들고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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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하철요금 묻는 대학생에게 발끈하며
당분간 벤처와 교육봉사에만 전념하겠다는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그는 “‘박근혜 키즈’라는 호칭을 부정하지 않지만 내 분야에서 활동하며 ‘박근혜 덕 봤다’는 얘긴 듣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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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밴 유니폼 벗고 희망을 던진다
‘스토브 리그’가 한창인 만큼 프로야구단의 ‘스토브’가 뜨겁다. 8개 프로야구단이 지난 2012시즌 동안 받은 사랑을 국민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모기업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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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섭섭하지만 박찬호의 결정 존중한다"
끝까지 기다렸고, 존중했다. 한화는 데려올 때처럼 은퇴를 결정할 때도 박찬호(39)에게 많은 배려를 해줬다고 일간스포츠가 29일 전했다. 한화는 '박찬호가 29일 오후 은퇴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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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야구배트, 손연재 티셔츠, 허남식 분청다기 … 당신이 주인입니다
배우 공효진이 화보 촬영 때 입던 미니 팬츠와 블라우스.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위아자 나눔장터’에 오면 정치인·기업인·연예인·운동선수, 부산·울산·경남 지역기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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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재단 지원 한 해 50억 … 홍익대 교내 장학금 353억
한양대 건축학부의 허서구 교수(오른쪽 둘째)와 학생들이 지난 4일 과학기술관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학기에 도심 틈새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설계 하는 실습을 한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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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학개발원, 일본유학의 고등학교 장학생 선발 설명회 9월1일 개최
한국유학개발원에서는 오는 9월 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자체 세미나실에서 일본의 고등학교에 유학을 지원하는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장학생,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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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사람 마음 읽고 사회 흐름 꿰뚫다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서울 한남동 신화빌딩 내 사무실. 사명 아래엔 ‘MINING MINDS’(마음 캐기)라는 글이 붙어 있다. 최정동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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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사람 마음 읽고 사회 흐름 꿰뚫다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서울 한남동 신화빌딩 내 사무실. 사명 아래엔 ‘MINING MINDS’(마음 캐기)라는 글이 붙어 있다. 최정동 기자 사람의 기분은 시간의 흐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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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이제 기업의 핵심 가치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월가 금융회사들의 탐욕에서 비롯됐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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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박찬호 장학금 받고 큰 김태균 “찬호 형, 어깨 아파도 18승만!”
프로야구 한화 김태균(30)에게 ‘거대한’ 선배가 생겼다. 메이저리그에서 17년을 보내고 지난해 일본 오릭스를 거쳐 한화에 입단한 박찬호(39)다. 미국 투손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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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형이라 불러줘”
박찬호(가운데)가 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시무식에서 류현진(맨 왼쪽)·김태균과 얘기를 하고 있다. [대전=임현동 기자] “모두 ‘형’이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 박찬호(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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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스포츠 장학금의 힘
아이비리그가 우수 스포츠 인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면서 미국 대학스포츠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월 아이비리그의 하버드대와 예일대의 축구경기 장면. [중앙포토]아이비리그(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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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농구 LG 단장 김완태外
프로농구 LG 단장 김완태 프로농구 LG는 김완태(54) LG전자 경영지원팀장(상무)을 전임 허병진(54) 단장에 이어 제6대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용대-정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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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에서 위너 되기... 야구는 인생이다
선수 전체 연봉 1억1400만 달러의 부자 야구단과 4000만 달러의 가난한 야구단이 대결한다면? 프로 스포츠에서 빈부 격차는 곧 성적으로 직결되니 보나마나다. 그렇다면 가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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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은, 금융안정위 아시아그룹 총회 개최 外
금융 한은, 금융안정위 아시아그룹 총회 개최 한국은행은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금융안정위원회(FSB) 아시아 지역자문그룹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FSB는 주요 20개국(G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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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24번 받으면서도 ‘괜찮심다’며 안심 시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정자 여사가 아들이 마지막으로 사인한 야구공을 들고 이야기하고 있다. 뒤쪽 앨범에 최동원의 젊은 시절 사진이 붙어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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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24번 받으면서도 ‘괜찮심다’며 안심 시켜”
김정자 여사가 아들이 마지막으로 사인한 야구공을 들고 이야기하고 있다. 뒤쪽 앨범에 최동원의 젊은 시절 사진이 붙어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아까 신문에 최동원박물관 짓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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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들이 야구 그만둔다고 했을 때 최동원은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시구를 하고 있는 고 최동원씨의 아들 기호씨. 짧은 머리에 검은색 정장 차림의 아들은 비로소 웃었다.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최동원의 날-등번호 11 영구결번식’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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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양준혁 “난 못 배웠다 … 인생, 야구에서 깨쳤다”
신은 원래 1인자다. 프로야구 판에서 양신(梁神)이라 불린 사내가 있다. 숱한 기록을 보유한 양준혁(42)의 별명이다. 하지만 그는 2인자를 자처한다. “그랬기에 영광이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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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도 나눔도 상상의 나래 펼쳐 즐겁게
지난 5일 KT&G 상상볼런티어 소속 대학생들은 마라톤·이벤트·기부를 한 자리에 즐길 수 있는 ‘상상 마라톤’을 진행했다. [사진=KT&G 제공] 지난 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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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통해 사회공헌 앞장서는 스타들
프로스포츠 스타들의 재단 설립은 ‘박찬호 장학회’이후 활발해졌다. 박찬호 장학회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38·오릭스 버팔로스)선수가 1997년 11월부터 운영해오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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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일본 라쿠텐, 롯데 이대호에 러브콜 外
◆일본 라쿠텐, 롯데 이대호에 러브콜 일본프로야구 라쿠텐이 올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이대호(29·롯데)를 영입하기 위해 다음 달 구단 관계자를 한국에 파견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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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있을 때마다 중국 위안화 매수…곡물·원유·은값 앞으로 더 많이 오를 것”
상품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69·사진)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내 생애 최고의 투자는 두 딸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번은 오토바이로, 또 한번은 자동차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