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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 시험지 해킹' 간 큰 고등학생들, 결국 퇴학 당했다
이철수 광주 대동고등학교 교장이 17일 오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험지 유출 사건 관련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스1 교사의 노트북을 해킹해 시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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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 배신…고객 주소 알아내 집앞 배달된 노트북 훔쳤다
[사진 셔터스톡] 택배 기사가 내부 프로그램에 접속해 고객의 배송지 정보를 파악한 뒤 배달이 끝난 물품을 훔쳐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인천지법 형사17단독 이주영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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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여성 뒤쫓아가 창문 틈으로 '쓰윽'…송파 '공포의 도둑'
[중앙포토] 한밤중 여성이 사는 집 창문 틈으로 손을 넣어 속옷을 훔친 20대가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3부(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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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하자" 발악…공항서 집까지 승무원 쫓아간 조현병男
공항에서 퇴근하는 항공사 승무원을 따라가 주거지 앞에서 성관계를 하고 싶다고 소리친 6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지희 판사는 경범죄 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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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딸 성폭행·살해 계부…'화학적 거세' 칼 다시 빼든 檢
생후 20개월 된 딸을 학대하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살해)를 받는 양모씨(29)가 대전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난해 7월 14일 오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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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끝나게 성금 모아달라"…사기꾼 돈벌이 된 '울진 산불'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원들이 지난 9일 오후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금강송 군락지에서 야간 진화작전을 펼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제공] 지난 4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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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 혼란 속 자원봉사자 행세로 빈집 털려한 40대 구속
4일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일어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민가까지 불이 번져 소방관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울진에서 자원봉사자 행세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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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바다 와중에…자원봉사 그녀, 알고보니 '원정 빈집털이범'
4일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일어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민가까지 불이 번져 소방관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대형 산불로 재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일대에서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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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서 수능생보다 힘센 딱 하나···'요술방망이 집시법' 아시나요 [달나라금토끼(경찰)가 고발한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집시법 활용해서 경찰 부려먹자. 그래픽=김경진 기자 경찰인 제가 지금부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 활용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집회·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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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둑' 된 대도 조세형, 출소 두 달 만에 또 절도로 구속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된 조세형(84) 씨가 19일 오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한때 '대도'로 불리다 말년에 초라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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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종교인→좀도둑' 전락한 84세 조세형, 또 붙잡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세형(84)씨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한때 '대도'로 불리다 말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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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여아 강간·살해범 신상공개 해달라’ 국민청원 20만명 동의
대전 20개월 여아 살해 아빠 영장실질심사. 신진호 기자 생후 20개월 여아를 성폭행하고 학대하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양모(29·남)씨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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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딸 강간·살해범, 도주하며 빈집 들어가 물건 훔쳤다
생후 20개월 된 딸을 학대하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살해)를 받는 양 모(29)씨가 대전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난 7월14일 오후 대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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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떨어진 여성 집 문 열려던 70대…"치매, 알코올중독 탓"
서울중앙지법. 뉴스1 혼자 사는 여성의 집을 여러 차례 침입하려 한 7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준혁 판사는 주거침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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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훔쳐 징역 1년 ‘코로나 장발장’ 항소심서 3월로 감형
계란 한 판을 훔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3개월로 감형됐다. [사진 경기도] 지난해 초 달걀 한 판을 훔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이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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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인 줄" 세입자 집에서 속옷가지고 나온 80대 집주인 '집유'
서울서부지법. 뉴스1 여성 세입자의 속옷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80대 노인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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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도둑' 산속 움막집의 기적…15년만에 모친에게 절했다 [영상]
지난 3월 5일 오전 2시쯤 대전시 서구 주택가에 있는 떡집에 한 남성이 침입했다. 어둠을 틈타 골목길로 들어선 남성은 떡집 출입문 위쪽의 작은 창문을 넘어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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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만원어치 폰 절도범 가둬버렸다, 어느 점원의 눈썰미
지난 16일 새벽 4시 30분쯤, 강원도 원주시 한 중고폰 매입판매점에서 10대 청소년 4명이 스마트폰 23대를 절도했다. SBS 8시 뉴스 캡처 한 시민의 눈썰미와 기지로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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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음주운전에 고작 벌금형···그 이유는 "노모 모시니까"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저승사자와 처녀귀신 등으로 분장한 모델들이 음주 교통사고 차량 앞에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뉴스1 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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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그녀 나가면 '그놈' 들어왔다…소름돋는 동거 1년
[뉴스1] 여성 혼자 사는 집에 1년동안 12회나 몰래 드나든 혐의로 재판에 남겨진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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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창 밖서 성관계 영상 찍은 드론, 주거침입죄 아니다?
소형 드론.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련 없음. 송봉근 기자 한밤중에 드론을 날려 고층 아파트 창문을 통해 주민의 은밀한 장면을 촬영한 혐의로 남성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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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경욱이 고발한 '투표조작 의혹' 17건 모두 불기소
민경욱 전 의원. 연합뉴스 ‘4·15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의원 측의 관련 고발건이 무더기로 불기소 처분된 것으로 확인됐다. 민 전 의원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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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 강도강간 때문에 딱 걸린 11년 전 강간범
━ DNA로 밝혀진 장기미제 강간범 '징역 8년' 성폭행 일러스트. [중앙포토] 11년 동안 장기미제로 남아있던 강간사건의 범인이 또 다른 범행에 남겼던 DNA 때문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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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에 훔친 투표용지 건넨 '제보자' 구속
6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자신에게 투표용지를 전달한 제보자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