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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삼천은 못해도 퇴출은 시킨다”…2년간 청소년 유해업소 111개 몰아낸 주민의 힘
1일 오후 서울 강북구 삼양로에서 주민들이 '유해업소 이용 근절' 캠페인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서울 강북구에 사는 김공석(56)씨는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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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벌떡 일어나 소변…보통 일이 아니라고?
자다가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문득 눈이 떠지는 순간이 있다. 아마도 맥주나 커피를 많이 마셨거나, 자기 전에 밥과 짠 국물을 같이 먹었을 것이다. 원래부터 방광ㆍ신장 기능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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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도와준 인연” “최순실, 대통령을 언니라 불러”
━ 최순실 총체적 국정개입 의혹 42년 인연 박근혜 대통령이 1979년에 새마음봉사단 총재 자격으로 축사를 했던 ‘제1회 새마음제전’. 이날 행사 개회 선언을 한 최순실 당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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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긴 간병에 장사 없다…배우자 12년 돌본 60대 “다섯 가지 약 먹어요”
간병은 노인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노인 환자를 돌보는 배우자는 일반인보다 사망률과 우울증 위험이 높다.한국보다 고령화가 일찍 시작된 일본에선 최근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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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5분 투자해 대피 요령 읽어주라” 한국vs일본 학교 지진 대책
지진대피훈련에 참가한 대전 선암초 학생들이 가방을 머리에 올리고 책상 아래로 숨고 있다. [사진=중앙포토] "실내화 신고 나가야 돼요, 신발 갈아신어야 해요?"일선 학교에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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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잊은 그대, 살 찌고 발암 위험 높다
한밤중에도 환하게 불을 밝힌 일터나 병원•편의점•식당, 버스•택시…. 디지털 경제가 확산되면서 밤낮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심야와 새벽시간 활동 인구도 부쩍 많아졌다. 이렇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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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밤을 잊은 그대, 살 찌고 발암 위험 높다
택시기사, 경비원, 간호사처럼 심야·교대근무를 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늘고 있다. 밤낮이 바뀐 생활을 지속하면 생체리듬이 깨지고 호르몬 분비가 교란돼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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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궁둥이’ 놀림 받다 섹시·열정의 아이콘으로 떠올라
지난 4월 17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 서 열린 ‘2016 나바코리아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 스포츠모델 부문 톱10에 입상한 주아인(왼쪽)씨가 당당한 포즈를 보여주고 있다. 주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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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6회] 교육
맘스토크 6회 (교육) 참여자 : 금수저 링거맘, 봉천동 버럭맘, 체력 짱짱맘, 효창동 현모양처, 낙성대 앨리스, 평촌 이지맘(6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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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필리핀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대통령, 취임 6개월 안에 강력범죄 척결 약속… “썩은 정치인과 공무원, 군 쓸어 버리겠다”고 공언, 소수 정치가문과의 전쟁으로 이어질까‘필리핀의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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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심코 마신 탄산음료·맥주·커피, '이것' 부른다
#1. 대학원생 백 모(남성, 32세)씨는 며칠 전 갑자기 옆구리가 찌르듯이 아파서 병원을 찾았다. 요로결석이라고 진단 받았다. 평소 자주 마시던 탄산음료와 커피가 원인이라는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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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체가 ‘슬로시티’로 문화·예술·생태 꽃 피운다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왼쪽)이 지난 1일 슬로시티 재인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전주시]전북 전주시 전역이 국제 슬로시티(Slow City)로 5년 만에 확대·재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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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많은 인생이다… 이제 모두 흘러간 물기 어린 삶이다”
김진주(金眞珠)씨는 195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숙명여중·고, 이화여대 약대를 졸업했다. 노동운동 과정에서 만난 시인 박노해와 결혼, 사노맹 사건으로 구속돼 5년간 감방에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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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례로 보는 ‘노인의 나라’] 억지·폭력·이기주의... 늘어 가는 ‘민폐노인’
고령자 비율이 38%에 달하는 일본 사이타마현 하토야마 뉴타운에선 젊은이를 만나기 어렵다. 최근 일본에선 늘어나는 고령자의 범죄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4명 중 1명이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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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높아도 문제지만 확 떨어지면 훅 간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주부 김성은(60·서울 양천구·가명)씨는 3년 전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 준 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고, 식습관도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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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화장실 들락날락, 과민성 장질환 탓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무역회사에 다니는 김모(32·남)씨는 오늘도 설사로 아침을 시작했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설사를 하는데 화장실 가기 전엔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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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 숙면 만큼 중요한 '이것'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가 공개됐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공통점이 있다. 특별한 완치약이 없고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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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5분에 한 명씩 치매…고령화 시대 피할 수 없는 미래
치매와 마주보기치매에 걸리면 기억이 지워진다. 마치 지우개로 지운 듯 기억이 조금씩 사라지고, 나중엔 성격도 변한다. 국내 치매 인구는 61만 명이다. 65세 이상 10명 중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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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잠 못자면 고혈압·당뇨병 악화…햇빛 쬐고 멜라토닌 복용해야
고혈압과 당뇨병은 공통점이 있다. 특별한 완치약이 없고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 한다. 생활습관 교정도 다를 게 없다. 운동·식사조절·금주·금연이 전부다. 하지만 이제는 여기에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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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8주 동안 나와의 싸움…새 학기엔 달라질 거야
여러 번 되풀이해 몸에 익어버린 행동을 습관이라고 합니다. 몸이 먼저 반응할 정도로 익숙해진 행동이 좋은 습관이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세상살이가 그리 만만하지는 않죠. 몸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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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주 5일 60시간 운동으로 성적도 UP
by 이현경·이효찬8시30분 등교, 9~13시 오전수업, 13~14시 중식, 14시~17시 오후수업, 17~18시 보충 1교시, 18~19시 석식, 19~21시 30분 보충 2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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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치매학회 한일우 명예회장 "요양시설에 치매 전담인력 둬 맞춤형 서비스"
최근 정부가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을 발표했다.대한치매학회 한일우(대전시립제1노인전문병원 원장) 명예회장은 “앞서 구축한 치매 환자의 복지 인프라를 치료와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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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N서울타워·숭례문·선유도공원 등 서울 야경 설계한 정강화·정미 부부
계절과 날씨, 그날의 이벤트에 따라 조명 색깔과 패턴이 달라지는 N서울타워. [사진 이온SLD]“좋은 조명이란 이웃에게 건네는 따스한 선물 같은 것”12월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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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극복, 연휴 피로 쌓인 것이 원인… 길게 지속되면 병원 찾는 것이 좋아
명절증후군 극복 [사진 중앙DB]명절증후군 극복, 연휴 피로 쌓인 것이 원인… 길게 지속되면 병원 찾는 것이 좋아명절 후유증을 제때, 제대로 해소하지 않으면 실제로 건강에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