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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가 말하는 클래식 ② 성우 배한성
성우 배한성씨가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오 솔레 미오’를 부르고 있다. 그는 “ ‘죽음은 모차르트를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게 클래식 음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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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80점 안 되면 쫓겨나 … 공부 열심히 해야 공 찰 수 있죠
한 중학생이 운동에 소질이 있다고 하자. 운동에만 집중해야 할까. 만약 그 종목에서 성공의 빛이 보이지 않는다면 어찌해야 하나. 다른 진로를 찾자니 그땐 쌓아둔 지식이 부족할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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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암행어사 출두요~ 한옥마을서 놀이 한바탕
판소리 춘향전을 마당창극으로 풀어낸 ‘해 같은 마패를 달 같이 들어 메고’ 공연은 이몽룡과 춘향이 혼례를 올리는 해피 엔딩이다. [사진 전주문화재단] 한옥마당에 기름진 음식과 값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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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간 아빠들 … 서울 반포중 아버지회
“달려라, 달려” “패스, 패스” 폭염이 쏟아진 지난 23일 한낮, 서울 서초구 반포중 운동장은 폭염보다 뜨거운 응원 소리로 가득 찼다. 시험기간을 일주일 앞둔 아이들도 아빠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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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그린] 방과후 스쿨 스내그골프대회 外
◆J골프와 영남대가 주최하고 한국스내그골프협회가 주관해 6일 영남대에서 열린 방과후 스쿨 스내그골프대회에서 개인전은 신도호(언양초)군이, 단체전은 범물초등학교가 우승했다. J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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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닌 유일한 SKY 진학 '톱7' 일반고는?
9일 오후 환일고의 3학년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진행된 고급수학 수업. 학생들이 오혜경 교사와 함께 수학 문제를 풀며 토론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9일 오후 서울 중구 만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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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맘 vs 스칸디 대디 … 기사 비교해 바람직한 교육법 생각
심미향 NIE 연구위원(오른쪽)이 초3 때부터 고1인 지금까지 꾸준히 NIE를 해온 김민지양을 찾아 “기사를 주제별로 항목화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라”고 조언했다.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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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3중학교 안에 스포츠센터 있지요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에듀타운에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이 각각 들어선다. 광교 에듀타운에는 4개 단지에 아파트 2937가구가 건설되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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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부족 비만 당뇨 사망률 4배 … 이래도 안 잘래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해 뜨는 시간이 제법 빨라지고 있음을 출근시간에 확연하게 느끼게 된다. 날도 점점 포근해지니 야외활동도 늘어난다. 새 학년, 새로운 업무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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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부족->비만->당뇨->사망률 4배 … 이래도 안 잘래요?
해 뜨는 시간이 제법 빨라지고 있음을 출근시간에 확연하게 느끼게 된다. 날도 점점 포근해지니 야외활동도 늘어난다. 새 학년, 새로운 업무가 시작되면서 몸도 마음도 부산해진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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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백 서해그랑블2차, 교통요지에 대단지 주변 위치
서해종합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산15번지 일대에 신동백 서해그랑블2차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0층 10개동 규모의 전체 1053가구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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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5명 담배 끊게 한 경찰 … 성적도 관리해 전원 고교 진학
서울 구로경찰서 신구로지구대 김승운(31) 순경은 여중생 조카가 5명이나 있다. 모두 김 순경과 혈연관계는 아니다. 한때 소위 ‘불량 학생’으로 분류됐던 학생들이었다. 김 순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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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학생 부모, 특별교육 의무화
이주호 교과부 장관(왼쪽에서 셋째)이 29일 전국 시·도 교육감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초·중·고에서 학생 간 폭력이 발생하면 가해(加害) 학생과 학부모도 의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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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시 승격·강원 고입시험 폐지
충북도는 내년부터 직장인 등 을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강원도는 만 5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전체, 중·고교 저소득층 자녀에 대해 무상급식을 한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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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픈 열정 채워준 사이버대 덕에 지금의 내가 있죠”
차이니즈레스토랑 루이(Luii)의 여경옥 대표(48)와 건설전문업체 아주지오텍의 이병호(50) 대표에게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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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경제 전도사 된 21명의 ‘고교생 선생님’
대전 만년고 C.E&A(세나) 회원들이 18일 오후 오정중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경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서바이벌 의자게임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18일 오후 2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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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왕국' 세운 女 알고보니 얼굴화상, 밤엔…
대뜸 ‘가난 예찬론’을 펼치자는 게 아니다. 더 이상 개천의 용은 없다고 공공연히 떠드는 세상에서 남보다 못한 환경이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은 설 자리가 없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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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참맛 안 상암고 학생들, 성적 쑥쑥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고에서 강원희 교감이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3학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 학교 자율학습실은 1년 내내 불이 켜져 있다. 전교생 1121명 중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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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비평준화 지역 중3 학생 … 고등 선행학습 부담
지경수천안 청솔학원장 고등학교 비평준화 지역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 중학생들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1년에 4차례씩, 3년의 기간 동안 총 12차례의 학교 내신 시험을 치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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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거리엔 탈춤 난장, 부산 하늘엔 8만 발 불꽃
하늘은 눈부시게 푸르고 바람은 선선하게 불어온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가을이다. 게다가 10월에는 100개가 넘는 축제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린다. 풍성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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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청소년들
청소년 근로권익 지키려 거리로 나서 “2011년 근로자 최저임금은 4320원 입니다! 청소년 근로 권리를 위한 근로계약서를 꼭 작성하세요!” 지난달 31일, 명동 한복판에서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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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사환하며 한걸음씩 문학의 길로...
1980년 무렵의 박재삼 시인. [중앙포토] 1983년 가을 무렵 ‘문예중앙’ 화보 촬영을 위해 박재삼 시인과 함께 경남 삼천포를 찾은 일이 있었다. 그때 삼천포의 이곳저곳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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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아닌 올림픽 금메달, 꿈꾸면 이뤄집니다”
에바다 탁구의 목표는 세계 정상이다. 패럴림픽이 아니라 올림픽 금메달이다. 권오일 교장(오른쪽) 앞에 있는 선수가 전국대회 2위에 오른 김서영양이다. 평택=조용철 기자 탁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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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학교를 찾아서 ⑫ 아산 신창중학교
신창중학교는 전교생과 교사의 수가 300명도 채 안되는 작은학교다. 하지만 학생들은 학교에서 직접 꿈을 그려간다. 동아리를 직접 만들고 발표회를 갖는가 하면 대학생 멘토에게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