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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물류 혁명 주역은 컨테이너, 블록체인 혁명 주역은 토큰
1956년 4월, 말콤 맥린(Malcolm McLean)이라는 미국 운송업자가 만든 첫 컨테이너선 ‘아이디얼 엑스(Ideal X)’가 뉴저지를 떠나 텍사스로 향했다. 길이가 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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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딜레마'…애플 제쳤지만 소비자는 "글쎄"
'화웨이(华为)'란 중국 브랜드 이름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삼성에 특허 소송을 걸면서부터였다. 2016년 화웨이는 삼성이 자사 스마트폰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특허전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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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돌풍! 샤오미를 뛰어넘는 가성비甲 스마트폰
아너 스마트폰. [사진 중관춘짜이셴] 2017년 중국 온라인 유통 스마트폰 1위 온라인 유통/마케팅의 대가 샤오미의 얘기일까? 아니다. 아너(honor)의 얘기다. 지난해 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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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퍼진 6가지 '毒'…거액 배상에 '애플 팬덤' 상실 기로
애플의 아성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애플은 이해하기 어려운 폐쇄성에도 혁신의 이미지로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 지금은 다르다. 최근 발생한 ‘배터리 게이트’를 비롯한 잇단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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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출시 앞두고 원점으로 돌아온 스마트폰 전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지방법원은 정보기술(IT) 업계에서 ‘OK목장’과 비슷하다. 2011년 4월 스마트폰의 ‘본가’임을 자부하던 애플이 ‘패스트 팔로워(Fast 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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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짜리 칩 때문에 … 퀄컴·애플 ‘밀월 관계’ 파탄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퀄컴의 18달러(약 2만원)짜리 통신칩을 놓고 정보기술(IT)업계 두 공룡 퀄컴과 애플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스마트폰 강자 애플과, 통신칩 시장을 쥐락펴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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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두 공룡의 처절한 ‘특허전쟁’ 애플 vs 퀄컴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퀄컴의 18달러(약 2만원)짜리 통신칩을 놓고 정보기술(IT)업계 두 공룡 퀄컴과 애플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스마트폰 강자 애플과, 통신칩 시장을 쥐락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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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카드 흔드는 트럼프, 중국산 짝퉁 아이폰 겨눈다
북핵 해결을 위해 미국이 중국에 대한 무역 압박을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꺼내든 무기는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다. 중국이 세계 최대 위조제품, 일명 ‘짝퉁’ 생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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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산 짝퉁 아이폰으로 북한 길들이나
북핵 해결을 위해 미국이 중국에 대한 무역 압박을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꺼내 든 무기는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다. 중국이 세계 최대 위조제품, 일명 '짝퉁'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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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보다 속도가 생명, 먼저 출시, 피드백 받아 수정
━ 연구개발(R&D) 공식이 바뀐다 지능형 송전망을 구축한 GE의 발전설비. 송전망이 전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생산성을 높인다. [중앙포토] 페이스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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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 실험실은 특허 전쟁 중…4차 산업혁명 시대 주도권 경쟁 치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누가 주도권을 잡느냐는 생존이 걸린 문제다. 최근 미국에서는 신기술에 대한 '특허 전쟁'이 한창이다. 특히 첨단 연구 성과를 내는 대학 실험실도 '무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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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인공지능·스마트카·IoT··· 4차 산업혁명 이끌 두뇌 키운다
전자공학과전자공학과는 실습수업이 많다. 조교가 학부생들의 실습을 돕는 경우가 많다.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학생들이 이유나 조교(오른쪽 둘째)의 지도를 받으면서 ‘디지털 신호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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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석유’ 데이터 다루실 분 모십니다
‘디지털 인재’ 쟁탈전 나선 글로벌 기업 한 고객이 스타벅스가 선보인 음성인식 챗봇 ‘마이 스타벅스 바리스타’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 “알렉사, 휘핑 크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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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지식재산 전쟁’ 대비 국가 전략 세워야 할 때
윤헌주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스웨덴의 발명가 알프레드 노벨은 1867년과 1868년에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특허를 받았다. 액체폭약인 니트로글리세린을 규조토에 흡수시켜 고체화해 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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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선보일 갤럭시S8 vs 아이폰8] 스마트폰 양대산맥, 반전 노린 대격돌
삼성전자와 애플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원한 맞수다. 매출뿐만 아니라 광고·기술·디자인 분야에서도 신경전을 벌여왔다. 심지어 기술특허 침해 건으로 치열한 법정다툼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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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접는 스마트폰 나올까…삼성 새 특허 출원
삼성전자의 접는 스마트폰 도면. 이처럼 부드럽게 휘어진다. [사진 특허청]접는 스마트폰 개발 전쟁이 치열하게 붙었다.삼성전자가 지난 4월 접는 스마트폰의 특허를 특허청에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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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돈보다 자존심…삼성 vs 애플 5년 특허전쟁
엎치락 뒷치락, 이 전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5년간 지속되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전쟁 말이다. 7일 미국 워싱턴DC 연방순회항소법원 전원합의체의 재심리 판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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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부실한 제로기, 갈수록 사냥꾼에서 사냥감으로 전락
2 미 해군 F6F 헬켓 전투기가 일본 해군기를 요격한 뒤 항공모함 렉싱턴에 착륙을 시도하고 있다.[사진 US Navy] “우리가 잠자는 거인을 깨워 무시무시한 결의를 다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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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벤츠의 파텐트 모토바겐(Patent 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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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삼성전자에 특허 소송으로 도발한 중국 화웨이
삼성전자가 중국 기업에서 지적재산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 소송을 제기한 화웨이는 통신장비 시장에선 세계 1위, 스마트폰 부문에서 애플·삼성전자에 이어 3위다. 화웨이는 중국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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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대전은 국방과학 도시, 특허 허브 도시로 거듭날 거유~"
by 전민고지부 거대 해양도시 부산, 한국의 관문 인천, 민주화의 성지 광주… 유명 도시들은 모두 그 위상에 걸맞는 별칭을 갖고 있다. 우리가 사는 대전광역시 또한 교통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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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칼 벤츠(아래)와 아내 베르타(위). [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의 탄생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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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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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한국서는 규제 짓눌려 못 난다
국내 드론 생산업체인 엑스드론이 올 초 출시한 산업용 모델 XD-X8. 올해부터 산불 감시 임무에 투입된다. [사진 엑스드론]지난 6일 세계 1위 드론 업체인 DJI가 중국 선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