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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돌보고 월급 받는다…'전업 자녀' 길 택하는 中 아들·딸 [세계한잔]
■ 「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중국 상하이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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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안돼!” 소리치면 “탈락입니다”…대한민국서 처음 치른 이 시험
지난 13일 양정연(27·인천)씨가 로빈(5세)과 서로 마주보며 호흡을 맞춰 실기로 처음 열린 반려인 능력시험을 치르고 있다. 로빈은 분위기에 적응 못해 다소 흥분한듯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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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밀착취재- 식용견 해외 입양 보내 새삶 찾아주는 사람들
“개를 가축으로 규정한 축산법이 문제…보신탕집 주인들 설득도 포기 말아야” 문재인 대통령 ‘개 식용 금지 검토’ 발언 이후 식용 반대 목소리 높아져 개식용금지법 제정하면 관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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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 휘말리고 차남 성추문, 휴가지서 발 못 뻗는 엘리자베스 여왕
스코틀랜드에 있는 여왕의 여름 별장 발모랄성 [영국 왕실 홈페이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스코틀랜드에 있는 발모랄 성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다. 여왕을 포함한 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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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치프’는 어릴 적 우리집 개 이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이후 4년 만의 신작 ‘개들의 섬’ 출연진과 함께한 웨스 앤더슨 감독. 캐릭터마다 정교한 모형(퍼펫)을 만들어 촬영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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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우리집 개 이름 '치프', 떠돌이 개에 붙여준 이유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개들의 섬' 출연진과 함께 포즈를 취한 웨스 앤더슨 감독.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에 나오는 개 이름 '치프'는 제가 어렸을 때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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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야키니쿠 드래곤'으로 열흘 간 축제 시작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야키니쿠 드래곤' 한 장면. 10년전 동명 한일합작 연극을 쓰고 연출했던 정의신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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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 포획 현장…북한산 일대에 200여 마리 '으르렁'
17일 오후 7시. 서울 은평구 진관동 선림사 뒷편 근린공원. ‘타앙’. 어둠이 내릴 무렵 바람을 가르는 총소리가 들렸다. ‘깨갱’. 비명을 내지른 들개는 등산로 뒤편 풀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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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터슨'의 짐 자무시 감독이 사랑한 시인들
영화 '패터슨'의 주인공 패터슨(아담 드라이버)은 버스운전을 하며 틈틈이 시를 쓴다. [그린나래미디어] 최근 짐 자무시(Jim Jamusch) 감독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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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권력 옆 아니라도 좋다-행복찾은 견공들
대통령 곁에 머문다고 해서, 범죄 현장을 소탕할 힘을 가졌다고 해서 모두 행복할까. 사람이 반드시 그렇지 않듯 견공 (犬公)들도 마찬가지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외면당해 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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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부활…20년만의 최대 이익, 견형 로봇 ‘아이보’ 재도전
‘소니 서프라이즈’. 일본 주식시장이 활황인 가운데 국내외 투자가들의 눈이 소니로 쏠리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1일 대형 증권사 간부의 말을 인용해 “실적을 앞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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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에 염증이… 최시원 개 사망 사고, 사례 보니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기르는 프렌치 불도그에 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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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입마개, 학대 아니다… 모든 반려견에 필요"
[사진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송화면 캡처] 일명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는 일부 동물보호단체와 동물애호가 등이 강아지 입마개 착용을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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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갤] 귀여운 것들이 더 귀여운 것들을 구경하는 중
[사진 웨이보 캡처] 골든 리트리버 네 마리가 유리창 너머로 무언가를 골똘히 보고 있습니다. 처음엔 '어, 이게 뭐지?'라는 눈빛으로 서서히 모이다 이내 옹기종기 머리를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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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게임처럼 여긴 대가는 파멸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그네’(1767), 캔버스에 오일, 83 x 66 cm “폭풍우가 몰아친 지난 밤 전 한잠도 자지 못했습니다. 불타는 열정이 끓어오르다가는 영혼의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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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과 눈맞춤, 닫힌 마음도 열려요
지난 11일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동물친구교실에서 청소년들이 강아지·고양이·토끼·기니피그 등 애완동물을 어루만지며 친해지는 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지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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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 당선작 전문] 청년 영매(靈媒)의 '소설되기'와 그 너머: 김사과론
청년 영매(靈媒)의 ‘소설되기’와 그 너머: 김사과론 -김유석 지난 10여 년 간 한국 청년은 살 만하지 않았다. 수많은 청년 담론이 나왔고 많은 해석과 규정들이 이제 슬슬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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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회의원만 욕먹나
사람들은 나라가 흔들릴 적마다 국회의원들을 비난하며 정치개혁을 부르짖곤 한다. 어쩌면 정치인이라는 존재는 어차피 욕을 얻어먹게 돼 있는 기구한 팔자와 기이한 재능을 타고났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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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500원 희망선물’ 감동
삼성화재 소속 설계사(RC)들로 구성된 ‘RC봉사단’이 ‘500원의 희망선물’ 147호로 선정된 대구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밝은 표정으로 컴퓨터를 점검해 주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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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남편 등산길 여성과 친해지자 아내가…
#주부 이모(72)씨는 최근 ‘제2의 권태기’라고 불릴 만큼 남편(74)과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다. 대기업에 다니던 남편이 퇴직한 건 15년 전. 처음 4~5년은 함께 여행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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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30년 전 당신은 무엇을 했는가?”
박승희워싱턴 총국장 미국 선거에 출마했다면 답해야 할 질문이다. 30년 얘기가 나온 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진영과 밋 롬니 진영이 벌인 애완견 논쟁 때문이다. 공격은 오바마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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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10년 추억 안고 사는, 내 이름은 보은이”
10년 동안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으로 활약했던 보은이는 3년 전 정인영(14)양네 새 가족이 되면서 이제 보호를 받으며 여생을 보내는 입장이 됐다. 지난달 29일 인영양이 서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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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임시 거처 ‘개인집’ 위탁 는다
#지난달 30일, 대학생 제니퍼 김(21)씨는 부모님이 살고 있는 텍사스주로 한달간 떠났다. 문제는 자신이 평소 애지중지하는 애완견. 그런데 애완견을 펫샵이 아닌 개인집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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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강한 구제역 바이러스 강추위 속 전방위로 번져
명품 한우의 고장인 강원도 횡성에 이어 중부전선 최전방 지역인 철원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방역 당국에는 비상이 걸렸다.강원도는 25일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김모씨의 한우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