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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멋진 세상 40편에 모았다
제 3회 천안월드영화제 상영작들. 왼쪽부터 '피아노의 숲'(2008년) '앤티크'(2008년) '아주르 아스마르'(2008년) '굿 바이'(2009년) '괴물'(2006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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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가을밤에 음악영화 한 편 어떨까
일본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60472;. [이모션픽쳐스 제공] 지난해 가을 소규모로 개봉한 음악영화 ‘원스’의 성공은 극장가에 음악과 계절의 궁합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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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공연·애니 … 문화축제 큰 마당 선다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 행사 중 하나인 ‘문화원형 아트전’을 이미지화한 그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제공]첨단 IT기술과 문화 비즈니스, 그리고 공연·음악·애니메이션을 두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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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모션 애니’색종이가 좋아요!
머리를 맞대고 콘티를 짜는 동안 한켠에선 배경으로 쓸 그림 그리기가 한창이다. 색종이를 접어 사람모양을 만들더니 이내 촬영에 들어간다. 색종이 인형을 이용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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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만화·애니 한마당 축제 열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2008(조직위원장 김석기)’이 목마른 만화·애니메이션 팬들을 찾아온다. 만화·애니메이션 전시는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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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알 파치노 편]
CNN 래리 킹 라이브 - 알 파치노 오늘 초대손님은... 내 친구에게 보내주마 스크린의 거장인|알 파치노입니다 빠져나왔다 싶으면|다시 날 끌어들이죠 댁이 부적합하지! 삶과 죽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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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다큐, 세상을 향해 소리치다
화학조미료를 잔뜩 친 음식이 지겨울 땐 맨풀을 씹어도 맛이 난다. 다큐멘터리가 바로 그런 맛이다. 지상파 방송으론 이례적으로 하루 종일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는 ‘제4회 EBS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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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필독도서 ‘삼국지’ 삼파전
삽화제공 ㈜창비 어떤 『삼국지』를 골라야 할까. 『삼국지』는 동아시아 천 년의 베스트셀러이자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문화콘텐트. 여기에 보태 한국에서 『삼국지』는 하나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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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의 바다에 누워 스타 ★ 까지 '보고 또 보고'
영화도 보고, 스타도 만나고, 음악도즐기고. 다음 달 12일 막을 올리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26일 일반 상영작의 예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관객몰이에 나섰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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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부천이 또 두근두근 … 13일부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올해로 10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개막작 '삼거리 극장'(감독 전계수)과 폐막작 '이사벨라'(팡호청)를 비롯해 35개국 251편(단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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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유럽 '열린 미술관' ② 성 베드로 성당 → 독일 쾰른
쾰른 성 베드로 성당에 설치된 스페인의 현대 조각가 칠리다의 제대. 할아버지 손을 잡은 아이 하나가 아장아장 걸어 들어왔다. 일요일이었던 19일 오전 10시 20분, 독일 쾰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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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만들고 사진 찍고 "만화 세상에 가고 싶어요"
제10회 SICAF가 열리고 있는 서울 대치동 SETEC를 찾은 학생들이 국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 캐릭터와 장난을 치고 있다. 아래 사진은 가와모토 키하치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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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한·미·일 애니 삼국지 막이 올랐다
최근 개봉한 미국 애니메이션 '아이스에이지2'를 만든 한국인 이문성씨의 이야기. "올해 미국에서 나올 애니메이션이 14개로 파악됐어요. 이왕 개봉할 거라면 남들보다 빨리 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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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 '위대한 시나리오' 투표 카사블랑카 1 위 뽑혀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를." 애틋한 사랑의 마음을 일자(잉그리드 버먼)에게 전하는 릭(험프리 보가트)의 대사가 인상적이었던 영화 '카사블랑카'(1942.사진). 할리우드의 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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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국내 초연 뮤지컬 프로듀서스 만든 멜 브룩스 인터뷰
미국 코미디계의 대부인 멜 브룩스(Mel Brooks.80.사진)는 '패러디의 귀재'로 불린다. 스릴러 영화의 거장 앨프리드 히치콕의 명작들을 패러디해 영화 '고소 공포증'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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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파일] 입맛대로 골라먹자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했다. 그러나 올 가을의 주인공은 독서만은 아닌 듯하다. 여기저기서 다채로운 색깔의 영화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입맛 따라 골라 먹는 재미도 만만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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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상 네 차례 받은 솔 거장 밴드로스 사망
깊고 거친 음색으로 인기를 모았던 솔 음악의 대가 미국의 루더 밴드로스가 1일(현지시각) 숨졌다. 54세. 가수겸 작곡가로 명성을 떨쳐온 그의 직접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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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있는 '시네마 천국'으로 …
▶ 이미영 감독의 "사레가마 송". 5월 극장가에 규모는 작으나 내용은 알찬 영화제가 잇따라 열린다. 부산.전주.부천 등 국제영화제의 빈자리를 파고드는 '틈새 영화제'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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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아카데미상] 75세 클린트 이스트우드 두 손에 '축배'
▶ 각각 남녀 주연상을 받은 제이미 폭스(左)와 힐러리 스왱크. [로스앤젤레스 AP=연합] 아카데미상은 올해도 잔인했다. 적어도 마틴 스코시즈(63)감독에게는-. 50여년 전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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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애니 작품 1년내내 즐겨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나 '인크레더블'은 애니메이션이 어린이용이라는 '무지'를 떨치게 도와준다. 한편으로는 애니메이션이 엄청난 자본을 투입하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다른 이름처럼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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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길] 막히는 귀성길 피할 수 없다면
"수도 이전도 한다는데 고향도 옮겨올 수는 없을까?" 많게는 10시간 이상 길에 붙잡혀 있어야 하는 추석 귀향길. 먼 곳에 떨어져 있는 부모님과 일가친척을 찾아뵌다는 설렘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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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6'으로 열고 '주홍글씨'로 닫는다
▶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인 왕자웨이 감독의 ‘2046’(上)은 ‘화양연화’의 속편에 해당한다. 아래 사진은 폐막작으로 선정된 변혁 감독의 ‘주홍글씨’. 영화와 영화인, 그리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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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AF 2004] 공로상 받는 한국 애니 대부 김청기 감독
▶ ‘로보트 태권 브이’그림에 둘러싸여 있는 김청기 감독. 앞에 놓인 모형은 태권 브이 동호회 회원들이 소장용으로 만들어 그에게 선물한 것이다. [신동연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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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네 컷 만화에 담은 따뜻한 이야기 外
*** 네 컷 만화에 담은 따뜻한 이야기 그건 네 잘못이 아니라…네 성격 탓이야(에이브러햄 J. 트워스키 글, 찰스 M. 슐츠 그림, 최한림 옮김, 미래사, 240쪽, 8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