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지어 싸들고 잠수정 탔다…‘할머니 간첩’ 월북 때 생긴 일 [간첩전쟁 6화]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6화. 독배를 든 공화국영웅 」 남파간첩 김동식은 1990년 8월 초 평양 공작지도부에 무전기로 긴급 타전했다
-
'항미원조' 띄우는 중국 “조선 전장 달려가자” [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지난 15일 단둥(丹東)시에서 북한 신의주가 내려다보이는 잉화산(英華山)을 올랐다. 정상에 덩샤오핑(鄧小平) 필체로 ‘항미원조(抗美援朝, 미국에 대항해 북
-
'북한 청년절' 맞아 평양에 몰려간 청년 1만명의 한 주
북한 청년절(8월28일) 경축 행사 참가자들이 평양에 머물면서 여러 정치문화사업에 참여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사진은 개선청년공원유희장과 릉라인민
-
최인국 '기획 월북'한 듯···부친 최덕신 전 외무장관은 '남한판 황장엽'
최인덕씨가 6일 평양국제공항에서 입북 소감을 밝히는 모습. [우리민족끼리 캡처] 1986년 북한으로 망명한 최덕신 전 외무부장관의 차남 최인국(73)씨가 정부의 방북 승인 없이
-
6개월만의 특사방북, 김정은 면담 성사에 회담 성패 달려
5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 특사단의 방북은 지난 3월 5일 이후 꼭 6개월 만이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단장을 맡은 특사단은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
北 김정일이 직접 연기 지도한 배우 김세영
북한 코미디 배우 '김세영'이 출연한 영화 속 한 장면.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북한에 내로라하는 코미디 배우가 있다. 북한의 인기 코미디 영화 ‘우리 집 문제’의 주인공
-
[북한 경제를 이끈 총리傳(7)] '김정일의 예스맨' 연형묵 총리
북한의 7대 총리는 ‘김정일의 예스맨’ 연형묵(1931~2005)이다. 1990년대 김정일의 측근 가운데 3명을 꼽으라면 연형묵, 김용순, 이용철 등이다. 김용순(1934~2003
-
이을설·김양건 이어 강석주도 애국열사릉 안장
북한 강석주 전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의 장례식이 22일 국장으로 치러졌다.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 회관에 놓인 강 전 비서의 시신. [AP=뉴시스]지난 20일 식도암으로 숨진 북한
-
[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82) 이현상의 죽음
한 달여 동안 지리산과 백운산을 공격했던 수도사단은 빨치산 1867명 사살, 1055명 생포의 전과를 올렸다. 회문산과 백아산, 조계산과 화학산 일대에 숨어든 빨치산을 뒤쫓았던
-
김 위원장 추석에도 모습 안 드러내
김정일(얼굴) 국방위원장은 이번 추석에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과거와 달리 군부대 시찰이나 산업시설 방문 같은 공개 활동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노동신문·평양방송을 비롯한 관영
-
24人의 독립투사들, 남북이 함께 기린다
평양 대성산 주작봉 정상에 조성된 혁명 열사릉 전경. 김일성과 함께 항일무장투쟁을 했던 인물 중 간부급 160명이 묻혀 있다. 북한은 일제시기독립운동사를 김일성의 활동을 중심으로
-
김일성 생가, 평양 가면 필수 방문 코스
민간 대표단이 평양공항에 도착하면 북한 안내원들에게 처음 듣는 첫 질문이 "만수대 언덕에 가시겠습니까"다. 평양시내 중심부에 있는 만수대 언덕은 김일성 주석의 동상이 있는 곳. 2
-
한국 언론 최초 북 금수산기념궁전을 가다
중앙일보는 평양에 있는 금수산기념궁전.혁명열사릉.애국열사릉과 재북 인사 묘를 취재했다. 한국 언론 최초다. 김일성 주석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 등은 북한이 최고의 성지(聖地
-
이준 열사 순국 100주년 (下) 서울서 헤이그까지 여정 재구성
그래픽 크게보기 한국사를 빛낸 위인 가운데 이준 열사만큼 논란과 궁금증을 많이 남긴 인물도 드물다. 고종 황제와의 만남, 신임장을 받게 된 경위, 헤이그 호텔에서의 사인 등이 아
-
연내 남북정상회담 추진할까? 안할까?
정부가 올해 '남북 최고당국자 수준'의 접촉을 추진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국일보가 1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통일부의 청와대 보고용 '2007년 업무추진 계획
-
임시정부 요인 후손들 60년 만에 첫 방북 성묘
북한 애국열사릉과 재북인사 묘역에 안치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후손들의 성묘가 추석을 앞두고 1일 평양에서 이뤄졌다. 임시정부 부주석을 지낸 김규식 선생의 아들 진세·재철씨, 손
-
김규식·조소앙 선생 묘소에 후손들 성묘하러 북한 간다
북한 애국열사릉과 재북(在北)인사묘에 안치된 김규식.조소앙 선생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의 후손들이 추석을 맞아 성묘하기 위해 30일 방북한다. 남측 가족이 정부 승인 아래 북
-
8·15 남북 공동행사에 21억 백두산 관광로 포장엔 49억
올 들어 북한 축구팀 초청에서 민노당의 평양 방문에 이르기까지 남북협력기금이 남북 접촉과 대북 지원 전반에 걸쳐 사용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통일부가 최근 공개한 남북협력기금
-
이산가족 상봉 합의
14일 오후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북측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가 북제주군 한경면 '생각하는 정원'을 방문해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제주도에서 이틀째 계속된 남북
-
평양 간 남측 대표단 애국열사릉 방문 않기로
▶ 장관급회담 대표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북측의 권호웅 내각책임참사(오른쪽에서 둘째)가 13일 저녁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박봉주 내각총리 주최 만찬에서 박 총리의
-
[8.15민족대축전과 남북교류협력 발전을 위한 과제]
출처 : 세종연구소 [정세와 정책] 2005년 9월호 게재 지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남북 및 해외대표 820여명의 참여 속에 8.15민족대축전이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이 행
-
김용갑, "정체성 밝히고 북으로 가라"
▶ 김용갑 한나라당 의원 대표적인 보수파로 꼽히는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은 30일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는 자신이 애국하는 북한으로 가고, 검찰은 즉각 김 대표와 민노당을 수사하라
-
민노당 지도부 방북 조선사민당과 회담
김혜경 대표 등 민주노동당 지도부가 북한 조선사회민주당 지도부와의 평양 회담을 위해 22일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출국했다. 민노당 지도부는 베이징에서 하루를 묵은 뒤 2
-
[시론] 헌화와 묵념의 갈림길에서
북한 당국은 입학이나 결혼식과 같은 주요 행사나 제대하고 새로운 직장을 갖는 등 개인의 신상에 변화가 있을 때마다 주민들이 대성산 혁명열사릉 혹은 금수산 기념궁전이나 김일성 동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