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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적 울린다"…만취해 시내버스 파손한 30대 남성 불구속입건
서울 방배경찰서는 만취한 채 운전을 하다 뒤따라오던 시내버스가 경적을 울렸다며 버스를 파손하고 버스기사에게 욕설을 한 김모(37)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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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뉴스] 대리기사·취객 빼곡 … 배차 간격 길어 고단한 ‘올빼미버스’
중앙일보 지면·디지털 융합 콘텐트 ‘액션뉴스’의 두 번째 현장은 심야버스입니다. 취재기자가 현장에서 ‘액션캠’으로 촬영해 지면 기사와 함께 온라인 중앙일보(httpS://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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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청와대 문건 재판에 직원용 출입구로 '비밀 입장'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7) EG그룹 회장이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부장 최창영) 심리로 열린 청와대 문건 유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지난 5월부터 4차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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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직원용 출입구로 들어가게 해달라” 증인지원절차 신청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7) EG그룹 회장이 21일 청와대 문건 유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부터 4차례 증인 출석을 거부, 법원이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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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면 5000원 아껴요” … 새벽 출퇴근길의 작은 행복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봉천사거리 버스정류장의 풍경. 오전 5시도 되지 않은 시간인데 10명 넘는 이들이 ‘맞춤버스’ 8541번을 기다렸다. 이들은 매일 강남의 일터를 향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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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40원이면 한 달 5000원 아끼잖아요…이게 진짜 서민 버스지"
지난 8일, 밤기운이 가시지 않은 까만 어둠의 시간.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18-137번 버스정류장에 하나둘 사람이 모여들었다. 정확히 오전 4시가 되자 언덕 아래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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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같은 공장 … 460대 로봇이 0.01mm 오차도 잡아내
BMW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한 근로자가 5시리즈 차량을 조립하고 있다. 근로자의 키에 따라 차체 높이를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공장’이다. [사진 BMW] BMW의 입문 모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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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3사단 스승의날 모교 방문 행사
14일 낮 12시 부산시 남구 문현동 부산경영고등학교 1학년 1반 교실. 국어 수업이 한창이던 교실 TV 화면에 군복을 말끔히 차려 입은 군인이 등장했다. 군인은 "선생님 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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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안 들리는 동네 … 밤 11시 "조선족 칼 들고 싸움" 신고
순찰차의 경광등 불빛이 낯선 중국어 간판을 비춘다. 토요일인 지난 21일 오후 7시30분 사람들은 저마다 담배 한 개비씩 물고 걷고 있다. 한국말은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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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가본 안산 원곡동
순찰차의 경광등 불빛이 낯선 중국어 간판을 비춘다. 토요일인 지난 21일 오후 7시30분 사람들은 저마다 담배 한 개피 씩을 물고 걷고 있다. 한국말은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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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서 중학생 마을버스 문에 발 낀 채 끌려가
강남 한복판에서 중학생이 버스 앞문에 발이 낀 채로 50m가량 끌려가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을버스에 타려던 강모(14)군의 발이 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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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말문을 열기 전에 질문을
내가 말 좀 할라치면 “또 말장난?” 하며 제동 거는 친구가 있다. 나는 그를 ‘제동씨’라고 부른다(방송인 김제동씨와는 아무 상관없다). 재미로, 선의로 시작할 때도 그는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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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 콤팩트 SUV '마칸' 출시
포르셰 코리아는 20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포르셰 마칸 터보와 마칸 S를 공개했다. 마칸은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한다. 지난해 11월 LA 오토쇼에서 공개 이후 포르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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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가세, 전기차 5파전
BMW의 전기차 i3가 24일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천연 가죽과 양모, 원목 소재를 활용해 내부를 꾸몄다. 기존 엔진룸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진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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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줄인 i3 전기차, 풍력으로 생산라인 돌려
독일 중동부 라이프치히에 있는 BMW 공장에서 한 여성 근로자가 전기차 i3 문짝을 조립하고 있다. 이 문짝 프레임은 강철의 절반 무게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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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64㎞ 정면충돌 … 운전석은 멀쩡했다
현대차가 3월 말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를 4일 기자들에게 먼저 선보이면서 대략의 모양을 묘사한 렌더링(완성품 예상도)을 함께 공개했다. 신형 쏘나타는 전면부 그릴과 측면부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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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으로 '완전 무장'한 신형 LF 쏘나타 공개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찰나였다. 승용차 한 대가 시야에 들어오는가 싶더니 삽시간에 벽에 부딪히면서 박살이 났다. 차체의 앞부분 왼쪽 4분의1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운전석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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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이 만든 '아이폰 차' … "1억원 넘는데 2만 대 팔린 건 기적"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차로 2시간가량 떨어진 한 민간 연구소. 동행한 연구원은 “지난번 부탁드린 대로 사진 촬영은 어렵다. 연구소 이름도 노출하기 부담스럽다”고 강조했다.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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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이 만든 '아이폰 차' … "1억원 넘는데 2만 대 팔린 건 기적"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차로 2시간가량 떨어진 한 민간 연구소. 동행한 연구원은 “지난번 부탁드린 대로 사진 촬영은 어렵다. 연구소 이름도 노출하기 부담스럽다”고 강조했다.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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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이 만든 '아이폰 차' … "1억원 넘는데 2만 대 팔린 건 기적"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차로 2시간가량 떨어진 한 민간 연구소. 동행한 연구원은 “지난번 부탁드린 대로 사진 촬영은 어렵다. 연구소 이름도 노출하기 부담스럽다”고 강조했다.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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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美버스기사, 투신 자살하려던 여성을…'감동'
한 버스기사가 다리 아래로 투신하려는 소녀를 구했다고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3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버스기사 다넬 바튼(37)은 뉴욕 버팔로에서 버스를 몰고 다리 위를 지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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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美버스기사, 투신 자살하려던 여성을…'감동'
한 버스기사가 다리 아래로 투신하려는 소녀를 구했다고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3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버스기사 다넬 바튼(37)은 뉴욕 버팔로에서 버스를 몰고 다리 위를 지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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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 유화책 잇단 발표 … 서울시 '빅마우스' 눈치 보나
하루에만 수십 명의 시민을 직접 대면하는 택시기사들은 여론 주도력이 있는 ‘빅 마우스(big mouth)’로 불린다. 서울시의 택시 수는 5만여 대다. 택시 한 대에 하루 2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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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인공관절수술 통증 작고 일상복귀 빨라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오른쪽)이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부분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심예원(가명·60·서울 강동구)씨는 50세 때 퇴행성 무릎 관절염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