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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모델 도전기 ④ 내 옆의 지원자가 말했다 “부을까봐 밤 새고 왔어요”
1 ‘2011 SBS 슈퍼모델’ 예선 통과자들과 함께 무대에 섰다. 경력 4년차 모델 김무영(24·왼쪽)과 2년차 모델 김수빈(18·왼쪽). 가운데 기자의 포즈가 아무래도 어정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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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입학사정관 전형 이래서 떨어졌다
중앙대 입학사정관 전형은 고교 학업성적을 평가요소의 기본이자 핵심으로 여긴다. 공부 능력을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은 비교과 활동을 반영해 선별하겠다는 뜻이다. 중앙대 입학사정관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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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드러내는 면접과 자기소개서 처음부터 강렬한 인상 주게 바꿔라
편유리(24·사진)씨는 스스로를 “단점이 없는 여자”라고 소개했다. 단점이 뭔지 몇 번을 다시 물어도 “난 정말 단점이 없는데…”란 대답이 돌아왔다. 그래서 반대로 장점을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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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첫 우승자
아리랑TV의 채용 서바이벌 프로그램 ‘컨텐더스(contenders)’가 첫 우승자를 배출했다. 27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500대1’의 주인공은 한예은(24·사진)씨.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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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손학규·유시민 ‘대선 예비고사’
6명 중 단 한 명 … 면접 기다리는 분당을 예비후보 한나라당 분당을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강재섭·한창구·박계동·김기홍·장석일·박명희 후보(왼쪽부터)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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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뽑기와 심기
주철환중앙일보 방송설립추진단 콘텐트본부장 30년 직장생활 중 3분의 1은 학교에서, 나머지는 방송사에서 보냈다. 덕분에 이젠 후배PD가 된 제자도 여럿 생겼다. 만날 때마다 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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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해법은 철저한 준비밖에 없어 … 자기소개, 경력 나열보다 이야기 담아라
‘한여름에 검은색 정장을 갖춰 입고 모의 면접장에 들어선 지원자, 면접 시간보다 한 시간 먼저 나와 준비하고 있던 지원자, 자문단의 조언을 한마디도 빼놓지 않으려고 노트에 빼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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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꿈을 현실로 … 수백만 구직자 위한 ‘족집게 과외’ 22개월
중앙일보는 지난해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일자리 만들기 나누기’(일·만·나)란 이름의 취업·창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지가 초빙한 자문단이 자기소개서·이력서를 첨삭해 주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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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수, “현장에서 인재 찾아라”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서울 남대문로 STX 남산타워 22층 대회의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안경을 고쳐 쓰고 입사 지원자 진모(32)씨에게 물었다. “이것저것 경험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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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전문대 → 학점은행 → 4년제 편입 임창묵씨
임창묵(26·사진)씨의 대학 시절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임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문대(부천대)에 입학했다. 4년제 대학에 편입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2004년 10월 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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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미리 해봤습니다, 특목고 면접
2011학년도 특목고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시작됐다. 전문가들은 면접에서 “화려한 스펙보다는 가장 중3다운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김영민(명덕외고)·전경원(하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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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코의 부활 ③
관련사진1926년 대심원 공판 때의 박열과 가네코.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있다. 간토(關東)대지진이 일어난 것은 1923년 9월 1일이었다. 재앙을 틈타 조선인이 방화와 살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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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그룹, 신입사원 700여 명 채용 시작 外
기업 SK그룹, 신입사원 700여 명 채용 시작 SK그룹은 6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채용 인원은 700여 명이다. 18일까지 채용 사이트(www.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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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학교 캠프전형 면접 대비법
2011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함에 있어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3곳의 과학 영재학교는 오는 8월 캠프 전형을 실시한다. 서울과학고와 경기과학고는 각각 ‘과학 캠프’ ‘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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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20년 도시 개발 베테랑 … 오만의 사막도시도 이 손 거쳤소이다
새롭게 일할 회사를 찾고 있는 허원(53)씨는 현대건설·대우건설 등 국내 중견 건설사 등을 거치며 20여 년간 부동산·도시개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2008년부터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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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식품업계 주름잡아 보렵니다
“문제는 말솜씨라고 생각합니다.” 유진하(28)씨는 스스로의 문제를 이렇게 보고 있었다. 그는 “취업하려면 또박또박 논리적으로 말해야 하는 데 그러지 못했다”며 “어눌한 말투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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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응원 … 박지성 리더십 … 축구 경영론 … CEO들 월드컵에 푹 빠지다
#1. 표현명 KT 사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한국-나이지리아전이 있었던 23일 새벽 여느 사람보다 바쁜 시간을 보냈다. TV 중계를 시청하면서 자신의 트위터로 “압박과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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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로스쿨 올 최우수 졸업 라이언 박의 ‘지적인 도전’
“전 공부벌레가 아닙니다. 공부는 성공으로 가는 수단일 뿐입니다. 공부 그 자체가 성공이어서는 안 되죠. 공부는 열심히 했지만 그건 성공 그 자체를 뛰어넘는 삶의 목표가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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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4% “학대 받았다”
박모(88·여)씨는 15년 전 막내아들이 결혼하면서 같이 살았다. 그러다 아들이 몸이 아파 숨진 3년 전부터 며느리가 “(다른) 아들 집엘 가든지, 딸 집으로 가든지 나가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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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입학사정관제(자기주도 학습 전형) 준비법 ⑦
양창욱 중등와이즈만C&I 입시전략연구소장 올해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 입학 전형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자기주도 학습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여러 가지 변화가 일고 있다. 결과를 중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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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반감 31% → 56% 급증 … 햇볕정책 이전 수준으로
북한에 대한 국민 여론이 크게 악화돼 김대중 정부 출범 이전 수준으로 회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북 햇볕정책이 본격화한 1998년 조사 때 54.4%였던 부정적 대북 인식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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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루키 20 [19] 비상교육 [20] 오스템임플란트
‘9988’. 대한민국 기업 숫자의 99%, 고용의 88%를 차지한다는 중소기업 얘기다. 대기업의 그늘에 가려 빛이 바랬지만 탄탄한 중소기업은 인기가 대기업 못지않다. 『완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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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똑같은 질병일 뿐인데, 왜 건강보험 혜택 안 주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질병 아닌 질병, 탈모. 당사자는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럽다지만 건강보험 혜택은 물론 보험 가입도 안 된다. ‘탈모 환자’나 ‘탈모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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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똑같은 질병일 뿐인데, 왜 건강보험 혜택 안 주나
주우영(가운데)씨 등 세 명이 27일 탈모치료센터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전립선약·혈압약이 탈모 치료제로...이젠 '줄기세포로 모낭 재생' 연구 한창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