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수상한 움직임…대형 타이어 184억원어치 사들였다, 왜
북한이 2018년에 진행한 열병식에서 공개한 '북한판 스파이크' 무장 장갑차의 모습. 노동신문 북한이 지난달 중국에서 대형 타이어를 대량으로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
중국 공산당은 위험 직감했다, 파룬궁 장려하던 그들의 돌변 유료 전용
#궁궁통1 1990년대 초반, 중국에서 ‘파룬다파(法輪大法, 법륜대법)’가 생겼습니다. 일명 ‘파룬궁’입니다. 불교와 도교의 원리를 녹여낸 기공, 다시 말해 심
-
세종, 농업 부흥·민생 안정 위해 독자 달력·시계 만들어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세종 때 제작된 천문기구(위부터 혼천의, 측우기, 앙부일구) [중앙포토]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년, 허진호 감독)의 타이틀 시퀀스
-
[소년중앙] 학교·회사 대신 농사·사냥…6000년 전 유행 따라 빗살무늬 토기 썼죠
현대인의 삶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거나, 회사로 출근하죠. 학업이나 근무가 끝나면 집에 돌아와 쉬거나 밖에서 친구를 만나는 등 시간을 보내고요. 추우면 난
-
일제, 아편 흡입 방치 악독한 정책…만주국 셋 중 한 명 중독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41) 만주국 산업부 차장 시절의 기시 노부스케와 관동군 참모장 도죠 히데키. 1937년 봄, 만주국 수도 신징의 관동군 사령
-
中 소식통 “北, 물자부족에 북중 화물열차 운행 재개 요구”
지난 1월 16일 오전 북한 화물열차가 압록강 북중우의교를 건너 중국 단둥시로 들어서고 있다. [웨이신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심각한 물자 부족에
-
중 동북군 이끈 장쉐량, 일 관동군에 저항 한 번 않고 ‘백기’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32〉 만주국 집정(執政) 취임식을 마친 푸이. 1932년 3월 9일, 만주국 수도 창춘(長春). [사진 김명호] 1931년
-
[송호근의 세사필담] 한국의 매력, 천시를 만나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아카데미 수상 소식이 엊그제 같은데, 프랑스 칸에서 다시 낭보가 날아들었다. 남우주연상, 감독상이란다. 한국 영화가 그 정도였나? 언론방송
-
여기 때리면 北 아프다…北 핵실험때, 한·미가 노리는 '헛점'
한·미가 북한의 7차 핵실험에 대비한 ‘연합 독자 제재’ 구상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중·러가 계속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추가 대북 제재를 막아서며 각국의 독자 제재 외엔 북한
-
[김수정의 시선] 다시 부르는 6·25의 노래
━ 김일성-스탈린-마오 합작 전쟁 ━ 72년 지난 지금도 정세 그대로 ━ 북핵 직시해야 평화 지킬수 있어 김수정 논설위원 'The Buck Stops H
-
[단독]독도에 쌓이는 北쓰레기…싹 쓸어버릴 72억 배 만든다
북한산 압록강 운동화(왼쪽)와 울릉도독도 쓰레기 정화선 조감도. 사진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박사 '압록강표 삼선 운동화 한짝, 배 단물 빈 통, 금강산 샘물 빈 통….'
-
미군 밀가루 2포대로 창업, ‘대전의 자존심’된 빵집
성심당 임영진 대표가 성심당에서 빵을 소개하고 있다. 성심당은 함경남도 함흥이 고향인 임길순씨가 1956년 대전역 앞에서 문을 연 빵집이다.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이 인기를 끌면서
-
밀가루 2포대로 찐빵 쪘다...그걸로 年630억 만든 '인생 레시피' [e슐랭 토크]
━ 흥남철수 때 메러디스 빅토리호 타고 피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2월 23일 흥남부두. 피란민 1만4500여명을 태운 메러디스 빅토리호(7000t급)가 검은
-
코로나 골든타임 놓친 김정은…모내기철 겹쳤다, 식량난 공포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린 북한에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사망자 역시 42명으로 늘었다고 북한이 15일 밝혔다. 김정은
-
한탄철교에 부러진 38선 표지, 77년 분단의 상처 보여줘
━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2〉 미국·소련이 그은 38선 경기도 연천군 한탄 철교 남단의 부러진 38선 표지석. [사진 윤태옥] 한국전쟁은 38선에서 시작했고 휴
-
북·중 빗장 연 북한 교역액 40배 증가…의약품·건자재 수입↑
북한 화물열차가 지난 1월 16일 오전 압록강 북중우의교를 건너 중국 단둥으로 들어오는 모습. [웨이신 캡처] 지난 1월과 2월 북한과 중국의 교역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배
-
목사 보고 "도사님" 불렀다…中동포들에 헌금 못 걷었던 이유 [백성호의 현문우답]
중국의 조선족 인구는 약 200만 명이다. 그중에서 80~100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한국에 와서 일을 하고 있다. 2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한중사랑교회를 찾았다.
-
북, 셀프봉쇄 뒤 유엔 대북지원 물자 첫 화물열차 운송
북한 화물열차가 지난 1월 16일 오전 압록강 북중우의교를 이용해 중국 단둥시로 향하고 있다. [웨이신 캡처] 지난 2020년 1월 이후 2년여 만에 북·중 국경을 일부 개방한
-
'당당한 G8' 자랑한 文정부, 우크라엔 매번 G7보다 늦었다 [뉴스원샷]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은 지난 2020년 연합뉴스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연속된 정부의 늑장 대응 문재인 대통령이
-
코로나 봉쇄 2년, 북한 경제 실상을 알아내는 또다른 방법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강동완 동아대 교수가 지난 1년동안 서해5도 해안에서 수집한 북한 상품 포장지 등 생활쓰레기를 펼쳐 놓고 설명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북한이 국경을 꽁꽁 걸
-
[역지사지(歷知思志)] 빙판길
유성운 문화팀 기자 1636년 12월 4만5000명의 청나라 부대가 일제히 압록강을 건넜다. 이들은 나흘 만에 개성에 거쳐 10여일 만에 조선의 수도 한양에 도착했다. 전광석화
-
중공업 키운 김재관, 로켓 개발 홍용식 ‘과학보국’ 일궜다
━ 산업화 숨은 영웅, 1세대 과학자들 1979년 2월 22일 KIST를 방문한 박정희 전 대통령(가운데)에게 김재관 박사(왼쪽)가 중공업 육성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
-
박정희는 靑서 은밀히 北영화 봤다···그를 움직인 의외 인물들
━ 해외 유치과학자 1호 김재관 박사와 홍용식 교수의 숨은 이야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초기의 주역들. 앞줄 중앙이 당시 최형섭소장, 성기수, 전무식, 채영복,
-
북중 기찻길은 열렸는데…당·군·내각 물품 선점 위해 힘겨루기
16일 오전 북한 화물열차가 압록강 북중우의교를 건너 중국 단둥시로 들어서고 있다. [웨이신 캡처] 북한이 중국 단둥과 접경도시인 평북 신의주 간 화물열차의 운행을 재개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