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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실제 나이보다 생체 나이 한 살 많으면 당뇨·고혈압 위험↑
건강·노화 가늠하는 생체 나이 지난 3월 노인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임상노화연구’에 생체 나이가 건강·노화와 밀접하다는 것을 규명한 국내 연구팀의 논문이 실렸다. 생체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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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유방암은 ‘아름다운 완치’ 지향…토털 케어로 몸과 마음 함께 치유
고대안산병원 유방암 다학제팀 유방암 환자에게 수술은 치료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 특히 20~50대 ‘젊은 유방암’이 많은 우리나라는 암의 완치와 더불어 여성성을 최대한 보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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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주요 제도] 1년차 신입사원도 연차 11일 보장
1년차 신입사원도 연차휴가 11일 보장 … 2월부터 법정 최고금리 연 24%로 인하 정부는 새해 부동산 경기 부양보다 주거복지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1월 중 신혼부부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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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2030, 척추질환·A형간염 검사 … 4050은 대장내시경 받으세요
[일러스트=강일구] 회사원 최모(36·여·경기도 용인시)씨는 2년 전 검진 때 체질량지수(BMI) 24로 과체중이었다. 혈압이 131/82㎜Hg(정상 120/80㎜Hg 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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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교란물질 많이 섞이면 생리대로 생리불순 생길 수도"
생리불순 같은 부작용 논란이 일고 있는 생리대 '릴리안' 제품. [중앙포토]깨끗한 나라의 생리대 '릴리안' 논란이 번지고 있다. 깨끗한 나라 측은 제품 기준을 준수해 제조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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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진료 과목 간 협진 원활 … 검사→진단→치료방침 2주 내 완료”
인터뷰 아주대병원 폐암센터 신승수 센터장 암 치료는 종합예술에 비유된다. 특정 진료 영역만이 아니라 질환을 둘러싼 모든 치료 환경이 유기적으로 조성돼야 비로소 최상의 결과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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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질환 위험 예측·관리해 건강 수명 늘리기 초점… 건강검진 효율 극대화
세란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수진자가 최첨단 CT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프리랜서 안재욱] 세란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건강검진은 건강관리의 시작이다.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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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중증 비뇨기 환자의 희망…국내 최소침습수술 선도
중증환자 비율은 병원의 질을 가늠하는 지표다. 실력이 뛰어난 병원에 중증환자가 몰려서다. 고대안산병원(상급종합병원) 비뇨기과에 해당하는 얘기다. 이곳의 중증환자 비율은 상급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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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부모 모두 당뇨병일 땐 자녀 발병 가능성 30%
가족은 생김새뿐 아니라 앓는 질병도 닮는다. 부모로부터 유전자를 물려받고 비슷한 생활습관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가족력은 질병 발생의 위험인자 중 하나다. 가족력이 질병을 진단·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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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하면 기저질환 상관없이 급성신장손상 발생률 높다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백선하(종합내과), 김세중(신장내과), 김광일(노인병내과) 교수팀은 노인 포괄 평가를 통해 해당 지표가 급성 신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만든 급성 신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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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간암 환자 생존율 높이는 진료 팀워크 탄탄
조기 간암 진단을 받고 간절제술을 앞두고 있는 전병균(55)씨가 간센터 의료진과 대화하고 있다. 프리랜서 조상희간암은 국내 암 사망률 2위, 중년 남성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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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전이성 대장암 환자 절망 말아요…생존기간 계속 늘어납니다
서울아산병원 김태원 교수 심층 인터뷰대장암 표적항암제 치료 어디까지 왔나살인사건 용의자가 떨어뜨리고 간 열쇠꾸러미. 경찰은 열쇠를 들고 피해자가 갇혀 있을 만한 곳을 찾아 가가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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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18회] 성기웅 교수 “소아암 완치율 70~80%… 희망 잃지 말아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소아암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소아암 환자를 위한 자선행사를 개최하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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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환자 절반, 전이된 후 발견 … X선검사론 조기 발견 어려워
폐암환자 2명 중 한 명가량은 암이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돼 치료 효과가 떨어지거나 재발 가능성이 큰 상태에서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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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절반은 발견 시 '4기'…남성, 여성보다 2배 많아
폐암환자 대부분은 발견 당시 이미 4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일 ‘폐암 2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앞서 2012년 실시했던 1차 평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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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의 힘' 위암치료 10곳 중 9곳이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 실시한 위암에 대한 적정성평가에서 전국 85개 의료기관이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위암은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2013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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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단순 흉부 X선으로는 조기 발견 어렵다"
폐암. [사진 중앙포토]폐암 환자 2명 중 1명가량은 암이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돼 치료 효과가 떨어지거나 재발 가능성이 큰 상태에서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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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상담·교육·운동 프로그램 꼼꼼 …
“담배, 끊어야 하는데….” 흡연자는 이 말을 달고 산다. ‘담배 안 끊냐’는 주위의 질책에 대한 방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진심이다. 본지 류장훈 기자의 금연캠프 체험기 금단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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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진료·상담·교육·운동 프로그램 꼼꼼 … 50년 골초도 4박5일 만에 ‘담배여, 안녕~’
“담배, 끊어야 하는데….” 흡연자는 이 말을 달고 산다. ‘담배 안 끊냐’는 주위의 질책에 대한 방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진심이다.끊고 싶어도 못 끊는다. 중독성이 얼마나 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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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 무릎 쓴 의료진, 환자 생명 살렸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병원 방문이 꺼려지는 요즘이다. 하지만 메르스 환자라도 응급상황은 발생하기 마련이고, 이런 환자의 목숨을 살려내는 곳 역시 병원뿐이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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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만성골수성백혈병, 불치병을 넘어 완치까지 기대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박준성 교수만성골수성백혈병은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불치의 질환으로 러브스토리, 가을동화 등 드라마나 영화의 단골 소재로 등장했다. 그러나 최근 나오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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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심장혈관 검사 한번에 … ‘혈관질환 토털 케어’ 이끈다
분당제생병원 신승훈 뇌졸중센터장(뒤돌아 서 있는 의사)이 뇌경색을 일으킨 경동맥협착증 환자에게 스탠트삽입술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요즘 웬만한 병은 약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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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난소암
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이제호 교수(오른쪽)가 난소암 환자에게 증상을 설명하고 있다. 조용하지만 치명적이다. 소리 없이 생명을 위협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자각하는 순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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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장 늘리니 사망 직전까지 항암제 남용
2009년 다발성 골수종(혈액암 일종) 진단을 받은 K씨(66·여·경남)는 서울 큰 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받다 2010년 1월 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암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