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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폐 세척액에서 유전자 변이 진단, 폐암 치료 패러다임 바꾼다
센터 탐방 건국대학교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 이계영 건국대학교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장은 “수술 전 EGFR 유전자 변이를 찾아내 표적항암제를 먼저 투여하면 병소를 축소시키고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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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의과대 한예은 학생, ‘한빛사’논문 연속등재
건국대 의과대학 한예은 학생이 올해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2편을 연속 등재했다.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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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99.1%…성모병원, 급성백혈병 진단 AI모델 개발
유전진단검사센터 김용구·김명신 교수. [사진=서울성모병원] 국내 의료진이 진단이 까다로운 급성백혈병 3종을 높은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모델을 개발했다. 가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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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의 침, 혈흔으로 어떻게 범인 찾아낼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64) 유전자 분석법이 ‘범인을 검거하고, 친자를 확인하고, 질병의 유전적 요인(암유전자 등)을 추정하는 데 쓰이는 방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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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항암제 내성 발생 기전 규명
[류장훈 기자] 국내 연구진이 항암제의 내성 기전을 규명했다. 이에 따라 치료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병철 교수(왼쪽)와 윤미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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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항암신약 공동 개발 협약
[김진구 기자] 한독과 보건복지부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국립암센터에서 ‘Pan-TRK 저해 항암신약’에 대한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Pan-TRK 저해 항암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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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세브란스 종양내과 6명 대거 영입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암 유전자 치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양내과 김주항 교수를 영입했다. 분당차병원은 김 교수와 함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문용화·전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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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가공식품, 화장품, 의류… 당신의 가족이 위험하다!
[월간중앙] 현대인은 생활 속에서 공기만큼이나 방부제를 자주 접촉한다. 종류도 수십 가지가 넘는다. 음식과 피부를 통해 체내로 들어온 방부제는 차곡차곡 쌓인다. ‘안전한 수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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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L 환자의 눈물을 웃음으로 바꿔준 '희망 메신저'
김동욱 교수(왼쪽)가 혈액 샘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 교수는 표적항암제 연구로 국내 CML 치료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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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폐암 표적항암제, 암 진행 18.4개월 막아
의·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암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예전에 불치병으로 생각했던 암은 이제는 고혈압·당뇨병처럼 평생 관리하는 만성질환으로 본다. 암 완치 판정을 받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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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 완치시대 … 희망의 끈 놓지 마세요
올해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 만성골수성백혈병(CML·Chronic Myeloid Leukemia)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더 이상 투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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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으로 암·희귀병 미리잡는다
우리나라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슈퍼컴퓨팅 시스템이 암이나 희귀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국제 공동 연구에 이용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1일 자체 개발한 바이오 특화형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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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표적항암제, 백혈병과의 싸움에서 … 승전보
2세대 표적항암제는 혈액 속 암 유전자를 빠르게 파괴해 CML 진행을 막는다. 장기 생존 가능성을 높여 CML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김수정 기자 개인사업을 하는 이석훈(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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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개별 유전체 분석, 맞춤형 치료로 부작용 줄인다
서울아산병원 유전체맞춤암치료센터 의료진들이 유전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박미래(43·가명)씨는 위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위는 물론 주변 조직까지 암세포가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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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리포트]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스프라이셀>글리벡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사진)이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보다 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프라이셀 제조사 BMS는 스프라이셀 복용 환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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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L, 부작용 심하다고 항암제 중단하면 불치병으로"
CML의 날 행사 개최한 김동욱 교수훌륭한 악기도 좋은 연주자를 만나야 제대로 된 소리를 낸다.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가 그렇다. 표적항암제가 개발된 이후 약만 잘 먹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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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유전자 겁난다고 '유방 절제' 서두르지 마세요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이 유방암 발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방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유방암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방 절제술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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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국산화의 힘 … 한국 CML 치료제 비용, 미국의 20% 선
김동욱 연구소장의학저널 ‘블러드(Blood)’ 온라인판(4월 25일자)에 세계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 전문의 120명의 이름으로 한 편의 칼럼이 게재됐다. 한국에선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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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 新 만성골수성백혈병 유전자 규명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와 이탈리아 밀라노대학교 로코 피아자 교수 등 유럽과 미국의 연구자로 구성된 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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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어디까지 왔나
대한혈액학회만성골수성백혈병연구회 위원장경북대학교 종양·혈액암센터 손상균 교수몇 해 전 계속되는 체중 감소와 발열로 필자의 병원을 찾았다가 백혈병 진단을 받은 40대 남성 환자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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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글리벡 '타시그나' 절대강자 되나
노바티스는 16일 최근 발표한 두 건의임상 3상시험을 통해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분자학적 반응을 높여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보다 뛰어난 치료효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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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세포만 콕 찍어 공격 … 만성골수성백혈병 완치 길 열린다
타시그나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됐다. ‘완치는 어렵지만 잘 관리하면 된다’에서 ‘완치도 가능하다’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2세대 표적항암제 타시그나를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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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피부과학술대회] 피부과학술대회 어떻게 진행되나
22회 세계피부과학술대회가 열리는 코엑스에서는 24일부터 29일까지 다양한 학술 심포지엄과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전 세계 피부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최신 정보는 물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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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개념 바꾼 김은성, 천안함 북 폭침 밝혀낸 윤덕용 …
올해 과학·의학계의 새뚝이 중에는 우선 물질 개념을 뒤바꿀 만한 발견을 한 KAIST 물리학과 김은성(39) 교수를 첫손에 꼽을 수 있다. 고체 헬륨이 기체와 액체·고체를 뛰어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