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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권이 바뀌면 돌려달라고 할 수 있어 … 소유권 넘겨받아야”
재불(在佛) 학자 박병선 박사가 외규장각 도서의 일부가 145년 만에 한국으로 귀환한 14일(현지시간) 파리의 한국대사관에서 이 도서들을 찾아낸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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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전문병원 PCW 한의원의 웃음치료 프로그램
진료실에서 갑자기 웃음소리가 터진다. 암진단을 받고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아 쇠약해진 상태로 내원한 환자 김oo씨는 박치완 원장에게 어떻게 해야 암이 나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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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뉴방여성외과-압구정외과] 여성암 전문가가 만드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슴!
우리나라 여성암 1위, 2위 유방암과 갑상선암! 최근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도 유방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의 과반수가 유방이 불편하고 통증이 있어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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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도병원 CEO에게 듣는다 ⑤ 유명철 경희대 의무부총장
유명철 경희대 의무부총장이 경희대 의료기관이 나아갈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베스트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희대 제공] 지난달 10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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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덕분에 함께 지내 행복하다는 아내 말에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한광옥(오른쪽) 민주당 상임고문과 부인 정영자 여사가 지난달 15일 남산을 산책하다 벤치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광옥(69) 민주당 상임고문의 부인 정영자(68)씨는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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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걸 상상할 수 없는 자태, 사랑과 이별은 목련을 닮았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그늘 속의 목련조차 만개했다. 성질 급하게 먼저 핀 놈들은 벌써 꽃잎을 뚝뚝 떨구고 있다. 활짝 핀 꽃에서도 지는 순간을 생각지 않을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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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최태웅의 ‘투혼과 일탈 사이’
‘암마저 무릎 꿇린 최태웅의 투혼’ ‘최태웅, 코트 밖의 최고 승리자’.지난주 스포츠계의 화제 인물은 최태웅(35ㆍ현대캐피탈)이었다. 그는 암 투병 사실을 숨기고 남자프로배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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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걸 상상할 수 없는 자태, 사랑과 이별은 목련을 닮았다
그늘 속의 목련조차 만개했다. 성질 급하게 먼저 핀 놈들은 벌써 꽃잎을 뚝뚝 떨구고 있다. 활짝 핀 꽃에서도 지는 순간을 생각지 않을 수 없지만, 목련이야말로 피는 모습과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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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응급 외상진료체계 시급하다
외상(外傷) 진료에 ‘골든 아워(Golden Hour)’가 있다. 사고 직후 1시간 이내를 가리킨다. 이 사이에 치료하면 환자의 생명을 건질 확률이 높다. 바로 죽느냐 사느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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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B형 간염 방치하면 '지능형 바이러스'에 꼼짝 못해
건강한 간 이야기 비에스비나무병원서동진 원장1990년대부터는 간암 발생률이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간암 발생빈도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중요한 사실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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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로봇수술 해달라” … 환자 받고 보니 카자흐스탄 대통령 주치의
이진우 지난달 26일 카자흐스탄에서 한 환자가 갑작스레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했다. 사전 문의나 예약도 없었다. 그는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받고 싶다고 했다. 그는 놀랍게도 누르술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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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기업에 파는데 광고는 대중에게 …
소비자에게 제품을 직접 팔지 않는 B2B 기업들이 광고를 크게 늘리고 있다. 세계1위 의료 내시경업체란 점을 전달하는 올림푸스 광고(위)와 세계 최대 크루즈선 ‘얼루어 오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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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체르노빌 보고서-중앙일보 임현주 기자, 원전 재앙 25년 ‘죽음의 땅’ 가다 ③
원전 폭발 때 여섯 살이었던 안드레이가 체르노빌에서 가족과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보여주며 사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고 이후 그는 키예프로 이주해 결혼을 했지만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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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보우리아이보장보험’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결혼연령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평균 결혼연령은 남자 32세, 여자 29세로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난에다 날로 힘들어지는 주택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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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덕배 “지쳐 쓰러질 때까지 운동 … 혀에도 침 맞았다”
지난달 15일 가수 조덕배 씨가 러스크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은 손가락 힘을 기르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 기타를 연주하기 위해서다. [김도훈 기자] “뇌졸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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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B형간염 보유자는 모두 간암이 될까?
건강한 간 이야기 심규식내과심규식 원장아무리 의학이 발전했다고 해도 ‘암’을 선고받고서 태연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암을 극복한 사례들이 점점 많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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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월수입 240만원 대기업 신입사원, 소득관리 어떻게 하나
Q.국내 대기업 신입사원인 최모(24)씨. 올 3월부터 부서를 배치 받아 얼마 전엔 첫 월급 240만원을 탔다. 미혼인 데다 부모 집에서 거주해 생활비가 크게 들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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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B형간염, 정기검진이 '최선의 치료'
대한개원내과의사회이원표 회장최근 병원을 찾은 40대 후반의 주부 B씨는 간암 환자로, 이미 주위조직까지 간암이 전이된 상태였다. 수술을 하기에도 늦은 상태라, 항암치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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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참이 쓰러졌다”… 미 수뇌부, 병원 대신 백악관으로 뛰었다
1981년 2월 4일 촬영된 레이건 행정부의 출범 기념사진. 앞줄 왼쪽부터 알렉산더 헤이그 국무장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조지 부시 부통령, 캐스퍼 와인버거 국방장관. 뒷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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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 종합진료존
일본 대지진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이어지면서 방사선 노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방사선은 수술, 항암 치료와 함께 3대 암 치료법의 하나로 각광을 받을 정도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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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입원기간 확 줄여 환자적체 해소하겠다”
서울대암병원 노동영 병원장은 “통합진료와 첨단 IT를 기반으로 암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암병원 제공] 서울대병원이 25일 암병원을 개원했다.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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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방사성 물질] 실내 환기만 잘 해도 라돈 줄일 수 있어
일생 동안 방사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거리·지하철·상수도·식품·대기…. 어디에서 무얼 하든 보이지 않는 방사선이 몸을 감싼다. 동일본 대지진처럼 원자로가 폭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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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보 위기 … 지속 가능 의료체계 만들자
올 들어 건강보험 재정 경고음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 1조원이 넘는 적자를 내더니 올해 1, 2월에 벌써 1500억원의 적자를 냈다. 올해 적립금 9600억원을 다 까먹고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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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영 “한방 면역 암치료 요법” 관심 높아져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진 암은 크게 수술, 항암제, 방사선요법으로 치료하는데 최근 의학계는 제4의 암치료법으로 등장한 면역요법에 주목하고 있다. 인체의 면역력을 인위적으로 강화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