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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진료 정밀의학 미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김태원 대한종양내과학회 이사장 박완서의 소설 ‘아주 오래된 농담’을 다시 읽었다. 최근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 회사의 알고리즘이 내 취향과 80% 일치한다며 추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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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개발 순항···글로벌 경쟁력 뛰어난 K신약 기대
━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1차 치료제를 목표로 한 레이저티닙 다국가 임상 3상 환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유한양행이 개발 중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레이저티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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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난치성 ALK 양성 폐암 치료 때 면역항암제만 쓰면 효과 미미
병원리포트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연구팀 난치성 ALK 양성 폐암에서 단독 면역항암제가 효과적이지 않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ALK 양성 폐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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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1위 암 근본원인, 유전체 돌연변이 생기는 원리 밝혀냈다
암세포 ‘질병 사망 1위’라는 암(癌)은 왜 생겨나는 걸까. 암은 세포가 무한정 증식을 하면서 생기는 질병이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은 염색체 끝에는 텔로미어라는 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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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운동부족 심각한 현대인, 웨어러블 기술이 해결해줄까?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48) 인간의 노화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우리 몸의 세포는 영구적으로 존재할 수 없어 세포분열을 통해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이어 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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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림프 순환엔 마사지보다 운동이 약, 통증 없는 혹 생기면 암 의심
면역력 좌우하는 림프계 림프계는 면역력을 좌우하는 ‘건강 파수꾼’이다. 세균·바이러스를 물리치는 T세포·B세포의 요람이자 체내 쌓인 수분·노폐물을 수거해 신체 균형을 맞춘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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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이주상 교수 연구팀,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의료 플랫폼 개발
비슷한 암 환자에게 같은 치료를 해도 어떤 환자는 효과를 보이고, 어떤 환자는 사망한다. 이런 차이는 환자의 식습관이나 생활 패턴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암 환자의 유전자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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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사형선고’ 옛말 … 지금은 환자 10명 중 7명 완치 시대
4일은 세계 암의 날 암은 국내 사망 원인 1위다. 한 해 약 7만여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예전엔 암 진단은 곧 사망선고를 뜻했다. 그러나 지금은 예방·진단·치료 기술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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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골관절염 치료제 등에서 항암작용 약물 발견"
암 세포. [중앙포토] 다른 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일반 약물 가운데 항암 작용을 하는 약 50종이 새롭게 발견됐다. 이 중에는 당뇨병, 염증, 알코올 중독 등에 쓰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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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말고도 암·성병·사냥 수난···호주 야생동물 원래 위기였다
호주 북동부를 휩쓸고 있는 산불 속에서 불에 타서 도망가는 코알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튜브 캡처] 지난해 9월부터 다섯 달째 계속되는 호주의 산불. 가뭄과 고온으로 바짝 마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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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갱년기 여성호르몬 복용은 5년 이내 바람직
유방암 발병은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에 노출된 기간에 달렸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초경은 빨라지고 폐경은 느려졌다. 또 늦은 결혼이 저출산으로 이어지며 에스트로겐에 노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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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진단에 신약까지…한국 ‘유전체 빅데이터 시대’ 연다
대전 대덕특구에 자리잡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유전체맞춤의료연구단 김선영 박사 연구팀 연구원들이 유전체 분석 장비로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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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조기진단에 신약까지…‘유전체 빅데이터 시대’ 열릴까
울산과학기술원(UNIST) 게놈연구소에서 한 연구원이 울산 시민 유전체 분석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사진 UNIST] ‘50대인 A씨는 1년에 한 번 받는 건강검진 도중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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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보 적용된 비만 치료, 3D 복강경 수술로 안전성 크게 향상"
류승완 교수가 3D 복강경을 이용해 위를 절제하는 비만 수술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김동하 기자 ━ 비만 인구가 점점 늘고 있다. 20년 전 4명 중 1명꼴이었던 비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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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등 발암물질, DNA에 ‘지문’ 남긴다...암 원인 추적한다
특정 환경 요인이 돌연변이를 일으킬 경우 DNA에 원인을 특정할 수 있는 흔적을 남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포토]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자외선·흡연 등이 DNA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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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연 7만8000명 생명 빼앗는 암, 금연·체중관리·금주로 추방해야
3月21日 암 예방의 날 암 환자 170만 명 시대다. 매년 22만여 명의 암 환자가 새로 생긴다. 다행인 것은 장기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표적·면역 항암제, 최소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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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개 DNA 뒤져 모든 암 세포 ‘명찰’ 찾아내 일망타진
━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개인 맞춤형 면역항암제 ‘골수에 사무친다’라는 말이 있다. 원한, 슬픔 등 아픈 기억이 뼛속까지 들어와 오래간다는 의미다. 실제로 뼛속에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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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가 걱정한 난소암, 피임약 먹으면 발생 50% 준다
난소암은 여성호르몬을 분비하고 난자를 만드는 기관인 난소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복강 내에 전이가 일어날 때까지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처음 진단 당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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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대사치료 암을 굶겨 죽이다』 外
『 대사치료 암을 굶겨 죽이다』 나샤 윈터스 제스 히긴스 켈리 지음 처음북스 560쪽, 1만9800원 지금껏 의학계에서는 암이 유전자 돌연변이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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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전이된 난소암 원인은 원래 암세포와 다른 유전자 돌연변이
병원리포트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 연구팀 전이된 난소암은 원래 난소암과 다른 유전자 돌연변이가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난소암과 전이암 각각에 효과적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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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생존율 낮다는 난소암 겨우 이겨냈더니 백혈병·유방암이 …
임명철(가운데)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교수가 내시경(복강경)을 이용해 난소암 환자를 수술하고 있다.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대표적 암이 갑상샘·유방암이다. 치료와 진단 기술, 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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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원천 부위 알아냈다...돌연변이 신경줄기세포 생산하는 '뇌실하영역'
“뇌종양 부위만 수술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악성종양을 발생시키는 부위는 따로 있었다” 국내 연구진이 악성 뇌종양의 근본 원인을 밝혀냈다. 흔히 뇌종양으로 불리는 ‘교모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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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새 50% 증가한 자궁내막암...20~30대 젊은 환자 급증
자궁암 이미지. 서구에서 빈발하는 자궁내막암 환자가 국내에서 최근 5년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 젊은 환자가 많이 늘었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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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맞춤형 치료 ‘열쇠’ 환자 유전자에서 찾다
━ 진화하는 암 정밀 의료 혈액으로 개인의 암 위험을 예측하고 같은 암이라도 성질에 따라 전혀 다른 약을 사용하는 시대가 열렸다. 인간이 유전자 분석 기술과 빅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