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사악" 사우디 장교 총격···당황한 국왕, 트럼프에 전화 걸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왼쪽)와 살만 국왕. [AFP=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미국 해군 항공기지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 용의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장교라는 사실이 알려지
-
예멘 반군 사우디에 휴전 첫 제안…UN 환영, 사우디는 유보
예멘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수도 사나 탈환 5주년을 기념해 집회를 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을 무인기(드론)로 공격했다고 자처한 예멘 후티 반군이
-
사우디, 또 인도네시아 가정부 사형 집행…외교분쟁 점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형이 집행된 인도네시아 국적자 투티 투르실라와티. [미그런트 케어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가 자신을 성폭행하려는 고용주를 살해한 인도네시아인 가
-
사우디 외무 “카슈끄지 사건 연루자들, 사우디서 처벌”
터키서 실종된 뒤 살해 의혹이 제기된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AP=연합뉴스] 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은 자국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 연루자들이 사우
-
사우디 검찰 “터키 측 정보로는 카슈끄지 계획적 살해”
터키서 실종된 뒤 살해 의혹이 제기된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A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검찰이 25일(현지시간) 자국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피살 사건은 사전에 계
-
사우디 “카슈끄지 피살, 왕세자와 무관…독자 행동이었을 뿐”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로이터=연합뉴스]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피살 사건 배후로 사우디 왕실이 지목되는 가운데 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
-
美 "러 추가 제재"···시리아 "러 미사일 성능 좋았다"
시리아군이 미군 등의 공습을 받은 연구소 건물을 살펴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시리아 화학무기 관련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한 미국이 새로운 대러시아 제재안을 발표한다.
-
빈살만의 사우디, '예루살렘=이스라엘 수도' 전략적 묵인하나
지난 5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순방 때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예루살렘 성지인 ‘통곡의 벽’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이 자리에서 유대인 전통
-
레바논 하리리 총리, 프랑스 떠나 이집트행 “며칠 내 귀국”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레바논의 사드 알 하리리 총리(왼쪽)을 맞아 환영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P=연합뉴스] 전격 사임 발표로 중동
-
사우디·이란 '앙숙의 저주'…레바논 총리가 사라졌다
이번엔 레바논인가. 사우디아라비아가 9일(현지시간) 레바논에 머무는 자국민들에게 서둘러 출국할 것을 권고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사우디의 실권을 쥔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
-
사우디·이란, IS 몰락 후 중동 주도권 경쟁
중동의 두 맹주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간의 갈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이슬람국가(IS) 몰락 이후 인접 국가에 대한 주도권 싸움이 군사적 긴장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지난
-
사우디-이란의 중동맹주 싸움, 이번 전장은 레바논?
5일(현지시간) 예멘의 친후티 방송국이 공개한 미사일 발사 장면. 전날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할리드 공항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사우디군은 이를 요격했다
-
중동 카타르 단교사태 악화일로 치닫나…아랍 4국, 최후통첩 임박
3일 쿠웨이트의 바얀 왕궁에서 셰이크 사바 알 아흐마드 알 사바 쿠웨이트 국왕(왼쪽에서 세번째)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의 친서를 읽고있다. 친서에는 사우디아
-
사우디의 393조원 선물 … 트럼프 “엄청난 날” 환호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살만 압둘아지즈 사우디 국왕(왼쪽)과 전통 칼춤을 추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
트럼프, 탄핵 위기속 사우디와 3500억 달러 대규모 계약체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해외 순방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향후 10년간 1100억 달러 규모 무기거래를 포함해 3500억 달러(약 393조원) 상당의 대규모 투자계약을 체결했
-
[간추린 뉴스] 사우디 “무력 써서라도 알아사드 축출”
1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가 무력을 동원해서라도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을 축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
-
사우디 "시리아 알 아사드 정권 퇴진에 군사력 동원"
사우디아라비아가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퇴진에 군사력을 동원한다는 강경한 방침을 천명했다.14일(현지시간) 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
-
이란 “사우디 대사관 화재, 외세 의한 공격일 수도”
6일 바레인 동부 시트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시아파 성직자 처형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으로 시위 진압차에 불이 붙었다. [시트라 신화=뉴시스]이란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와
-
사우디-이란 외교 단절에 중재 나선 국제사회
수니파 이슬람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4일(현지시간) 바레인과 수단도 이란과 외교 단절을 선언하면서 중동의 위기가 깊어지자 유엔을 비롯한 전세계가 양국에 자제를 촉구하고 나
-
사우디, 이란과 단교 … “누가 먼저 죽나” 2차 석유전쟁
어떤 예상보다 빨랐다. 국제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이미 지난해 말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분쟁을 ‘2016년 국제유가를 뒤흔들 중대 변수’로 꼽았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최근
-
사우디, 이란과 외교 단절…중동에 드리워지는 패권 다툼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한다고 선언했다. 사우디가 2일 시아파 성직자인 셰이크 님르 바크르 알님르를 처형한 데 대해 이란 시위대가 곧바로 사우디 외교 공관을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