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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 뜨거운 경쟁 … 스마트폰·모바일 분야 중국 기업들 한국 맹추격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1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한국·중국 간 IT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공격수와 수비수가 바뀌었다. 한·중 수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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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만에 또 온 마윈 … 한국 게임·영화 시장 노린다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 마윈 회장(왼쪽 셋 째) 일행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연매출 345억 위안(5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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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바이두와 마(馬)씨 삼총사
금년은 갑오년 말(馬)의 해다. 말의 해에 6억 3천만이라는 세계 최대의 네트 인구를 가진 중국에 마(馬)씨 3총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전자 상거래의 알리바바, 메신저의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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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어 … 제조업 국가대표 현대차도 빨간불
‘타도 삼성’. 애플의 부품 공급업체로 성장한 대만의 훙하이(鴻海)그룹이 오랫동안 부르짖어 온 목표다. 행동도 민첩하다. 아시아퍼시픽텔레콤 투자로 통신업 발판을 마련했다. 구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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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중 기업인 30명 매출액 합쳐보니 1355조원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중 경제통상협력포럼이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포럼에 앞서 주요 기업인 30명과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의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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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옌훙·마윈·런정페이도 온다 … 한·중 '기업인 정상회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기간 중 양국 기업인들도 만남을 갖고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대표적인 게 4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열릴 한·중 비즈니스 포럼인데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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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는 시장 치고 나갈 기회 … 그걸 잡는 게 기업가"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왼쪽)이 2010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오른쪽)과 일본·중국 간 국경을 초월하는 전자상거래 계약을 맺은 뒤 기자회견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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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묶인 한국 벤처, 게임에만 몰려 답답"
올해로 창업 20주년을 맞은 김정주 NXC 대표는 지난달 31일 인터뷰에서 “평범하지 않은 선택을 해도 용인해 주는 사회, 새로운 시도를 받아 주는 유연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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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5억6000만 명 온라인 기부 … 중국 '공익'에 눈뜨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세계보건기구의 결핵·에이즈 예방 홍보대사다. 에이즈 환자를 위한 홍보물에도 출연했다. 그가 2012년 12월 베이징에서 홍보 활동에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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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쇼핑몰 대만에만 무료배송 왜
연초부터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네티즌 사이에 ‘통일’ 논쟁이 뜨겁다. 발단은 중국의 인터넷 오픈마켓인 타오바오(淘寶)가 무료 배송서비스 지역에 대만을 포함시키면서다. 타오바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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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소량생산의 만인 창업시대 열다
누군가 문득 기발한 디자인의 휴대전화 케이스를 떠올렸다고 하자. 대개는 그저 아이디어만으로 끝나기 십상이다. 하지만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을 알고 있다면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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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소량생산의 만인 창업시대 열다
마윈이 창업한 알리바바그룹은 구글애플이 양분한 모바일 운영체제(OS) 분야에까지 뛰어들어 선전하고 있다. [블룸버그 뉴스] 누군가 문득 기발한 디자인의 휴대전화 케이스를 떠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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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알리바바 회장, FT '올해의 인물' 선정
[머니투데이 차예지기자 sageofseoul@] 마윈 알리바바 회장./사진=블룸버그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 회장(48·사진)이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선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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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VS완다,마윈 회장 “부동산가격 하락했으면”
[신화망(新華網)] 11월 11일은 알리바바가 일년에 한 번 ‘11.11 쇼핑페스티벌’을 실시하는 날이다. 이날 저녁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은 매체의 취재에 응하면서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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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Day ‘쇼핑페스티벌’로 변신…55초에 억대 매출
[ 11월 11일 09면] 알리바바가 제공한 실제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11일 0시를 기해 B2C 오픈마켓인 Tmall(天?)의 11?11 쇼핑 페스티벌 행사 알리페이(A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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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홍콩 상장 포기"…경영권 방어 불확실 이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이 홍콩증시 상장을 포기했다고 발표했다. 루자오시(陸兆禧) 알리바바그룹 CEO는 10일 인터뷰에서 "홍콩 증시에 상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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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알리바바 새 CEO에 부사장 루자오시 내정
[인민망(人民網)]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그룹 알리바바의 새 CEO로 루자오시(陸兆禧) 수석부사장이 내정됐다. 알리바바는 회장 겸 CEO인 마윈(馬雲ㆍ48)의 후임으로 루자오시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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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창조경제, 사람에 달렸다
김영욱논설위원·경제전문기자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마윈 회장. 중국에선 오래전부터 정보기술(IT) 업계의 대부로 손꼽혔던 사람이다. 그런 그가 지난달 중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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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자 브리핑] 中 마오타이 판매부진에도 고가정책 고수
◇中 마오타이 판매부진에도 고가정책 고수 중국의 고급술 시장의 불황에 업체들이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고급술 브랜드인 마오타이(茅台)와 우량예(五粮液)는 유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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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대부 48세 마윈 “굿바이, 알리바바”
중국 정보기술(IT) 업계의 ‘대부’로 꼽히는 마윈(馬云·48·사진) 알리바바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사업을 지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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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세대 아이콘 제리 양 ‘때 놓친 퇴장’
야후의 공동 창업자 제리 양이 17일(현지시간)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 사진은 2008년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웹2.0 서밋’에서 질문을 듣고 있는 모습.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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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평이근인’ … 자신 낮춰 방대한 인맥 구축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설)을 앞두고 ‘군민(軍民) 신춘맞이 문예공연’이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후진타오 국가주석(둘째 줄 왼쪽에서 아홉째)을 비롯한 정치국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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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삶과 경영 (16) 30년 300년 비전을 가져라
6월 20일 11년 만에 공식 방한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소프트뱅크 신 30년 비전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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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삶과 경영 ⑭ “회사 살 수 있을까” 대신 “협력할 수 있을까”를 묻다
손정의 회장이 본지 연재를 기념해 써보내 온 좌우명 ‘뜻을 높게(志高く·고코로자시타카쿠)!’(사진 내 글자) 2006년 4월 일본 3위 이동통신업체인 보다폰재팬을 인수했다. 1조7